a) 지하철
<<7 Days Transfer Ticket
프라하에서 가장 편리하게 시내교통을 이용하는 방법. : One Day Ticket(모든 대중교통 이용가능)을 구입한다. 매우 싸기 때문이고 또 일일이 한번 탈 때마다 개찰 할 필요가 없다.
프라하는 지하철(Metro), 트램(Tramvaj), 버스(Autobus)등이 있다. 어느 교통수단을 이용하든지 요금은 동일하며 표도 공통으로 사용된다. 기차역에 내리면 자동판매기나 티켓 판매 창구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프라하 성을 제외한 주요 관광지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프라하의 시내 지하철은 주요 관광지에 잘 연결되어 있다. A 녹색, B 노랑색, C 빨간색, 세 가지의 노선이 있고, 05:00 ∼ 24:00 사이에 운행된다. 지하철의 출구는 Vystup, 갈아타는 곳은 Prestup이다.
(지하철 입구 표시 “M”은 “Metro”의 약자다)
티켓은 지하철, 트램 등을 타기 전에 반드시 펀칭을 해야 한다. 시가전차나 버스의 경우에는 차 안의 손잡이에 설치되어 있는 개찰기를 이용한다. 위에서 아래로 표를 넣은 후에 레버를 앞으로 잡아당기면 표에 구멍이 뚫리는 형태로 되어 있다.
지하철의 경우에는 플래폼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몇 개의 기둥이 서 있는데 허리 높이에 붙어 있는 노란색의 작은 상자가 개찰기의 역할을 한다. 정면의 틈새를 통해 표를 수평으로 넣으면 소리가 사용 시각이 인쇄된다.
(가장 안전한 교통 수단인 지하철)
지하철의 경우에는 사용개시 시각으로부터 60분이 유효 시간으로 그 시간 동안에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승하차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표로 지하철에서 시가전차나 버스로 갈아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시가전차나 버스는 반드시 1회 승차할 때마다 한 장의 표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티켓 검사는 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데 이때 무임승차로 적발되면 200Kc의 벌금을 내야 한다. 무엇보다 유럽 여행시 특히 역 출구에서 실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표는 출구를 나올 때까지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 한다.
b) 트램
주변 경관을 보면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잘만 이용하면 지하철 보다 더 편리하다. 특히 14번 17번 22번을 이용하면 유명관광지 어디든 다 갈 수 있다.
17번: 뷔쉐흐라드(높은성)에서부터 강변을 따라 국립극장-카를다리-루돌피눔(프라하 필하모닉 본부)-유태인지구-그리고 저녁에 분수쇼를 하는 국립기술박물관 까지 연결 된다 22번 : 프라하 성을 중심으로 위쪽과 아래쪽을 다 다니는 아주 편리한 노선이다. 국립극장-니콜라스 교회-소지구-프라하성-스트라호프 수도원 까지 운행이 된다. 14번: 바츨라프 광장 – 시청문화 회관-국립기술박물관까지 운행된다.
c) 택시: 매우 주의
제대로 된 택시를 타고 싶으면 Taxi AAA 또는 ProfiTaxi만 타야 한다. 정직하게 회사에서 규정된 요금만 받으며(최고 22zck/Km) 영어를 사용하고 깨끗하며 친절하다.
다른 모든 택시는 마피아보다 더 도둑이다. 흥정을 해도 항상 많은 비용이 나온다. 한마디로 말도 안되게 비싸다. 서울보다 3-4배정도 비싸다고 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