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순창 10대 뉴스 >
1. 도로관리사업소 적성면 이전부지 확정
부지선정 문제로 난항을 겪기도 했던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지난 6월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라는 대원칙 하에 군과 군민 모두 염원에 힘입어
적성면 고원리 일대로 이전키로 최종 결정하고,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면 바로 착공에 들어설 예정이다.
2. 학원법 조례안, 위기맞은 옥천인재숙
재학생의 학기중 기숙을 금지하는 '전라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안'(이하 학원법 조례안)문제로 교육계와 심한 갈등을 겪었다.
12월 4일 열린 도의회 교육복지위(위원장 한인수)에서 '미료 안건'으로 처리돼
일단 수면 아래로 들어갔다.
3. 쌍치면 청정지역 양계사 반대 주민 반발
쌍치면민들이 (주)하림 계열의 농업회사 법인 (유)익산이 추진하고 있는
양계사 건축 반대를 위한 집단행동으로 양계장 건립이 무산됐다.
4. 순창의 아들 정동영 대통령 후보
전북출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대통합 민주신당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이 지역 출신이 여권 대선후보로 선출된 것은 건국 이래 순창의 아들 정동영
후보가 처음이다.
5. 제2회 장류축제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 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강천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던 장류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장류와 장수를
테마로 하는 독특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화합형축제를 목표로 펼쳐졌다.
6. 순창사랑 상품권 발매
지역경제활성화와 정주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외 출퇴근 공무원
의 단계별 지역이주 운동과 함께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
화 시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순창사랑 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류로
10억원 상당의 상품이 발매 판매중이다.
- 순창신문(2007.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