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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옵션만기일까지는 1550-1650사이 박스권 예상
미증시도 11200-11700사이 박스권 예상
미증시가 11200 종가상 하향이탈 및 국내증시 1550 종가상
하향 이탈시 현금비중 크게 확보
8월 2주 옵션만기일 전에 옵션포지션에 따라 1630-1650까지 지수 크게 끌어 올릴 가능성 높음
장세전망 및 투자전략
바닥탈출 1차반등후 눌림목 조정!! 급락, 그리고 기술적 반등, 이후 눌림목 순으로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는 점은 이미 예상되었던 것이다. 문제는 2차 반등과 함께 바닥권을 완전히 벗어나느냐 하는 것이다.
- 모멘텀은 점차 강화중..
국내증시를 비롯해 세계증시의 최대 악재였던 유가문제와 신용위기 악재가 급격하게 개선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WTI를 기준으로 고점대비 무려 -18%가 하락하며 증시에 대형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유가하락은 특히 한국증시, 한국경제에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GDP대비 10%대의 원유소비금액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국을 제외한 여타 아시아국가들 대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그동안 유가상승이 경제성장과 물가에 엄청난 파급을 불러오며 경기와 증시에 상당히 부정적인 역할을 했었다. 하지만, 유가가 떨어지면서 주가는 반등해 우리나라는 저점대비 9% 반등후 최근 눌림목 조정을 거치고 있는 중이다. 이는 유가안정과 함께 향후 물가안정, 이후 정책적 유연성 확보에 따른 경기대응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 미국 신용위기는 턴어라운드중..
신용위기의 경우 모기지업체인 페니매와 프레디맥의 사태로 인해 최고조의 위기국면에 진입했으나, 미정부와 FRB의 적극적인 조치로 위기감이 크게 완화되고 있다. 아직도 주택가격 하락을 비롯해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낙관할 상황은 아니지만, 시장의 위험도를 알리는 신용리스크의 하락과 금값하락, 국채가격 하락, 미국 금융주의 급등 등을 볼때 이미 안정권에 들어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금융불안의 근본 원인인 주택경기가 회복할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미국 의회는 이미 주택시장 지원법안을 통과시켰고, 부시는 이를 승인했으며, 대형투자은행들의 자본확충과 부실처리 노력,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주택경기 회복의지 등이 주택시장 및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함께 외국인들의 매매동향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지난 7월 아시아 6개국에서의 외국인 매도는 전월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물론 한국의 경우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전월대비 증가했지만, 최근 변화의 조짐이 미세하게나마 옅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체적으로 볼때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경향이 완화되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긍정적인 시장변화에도 불구하고, 반등이 약한 이유는..
이처럼 대외변수가 개선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미국대비 상대적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왜일까? 그건 크게 3가지 관점에서 답을 찾을수 있다. 첫째는 경기관련 펀드멘탈의 악화 우려에 있다. 국내경기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둔화되기 시작한 가운데 고유가와 신용경색의 후유증으로 경기회복이 이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고, 추가적인 충격 역시 있을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다. 주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야 오를 수 있다. 단지 불확실성 개선만으로 상승하지는 못한다. 지금 증시는 바로 불확실성은 개선되고 있지만, 향후 경기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제한적인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것은 비단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신흥국 증시 전반에 해당되는 사항이 될 것이다. 둘째는 중국발 경기쇼크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다. 현재 중국 경제는 하강중이다. 작년 2분기에 12%대의 고성장을 기록한후 줄곧 하락세를 시현, 지난 2분기에는 10.1%까지 떨어졌다. 하반기에는 작년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7~8%까지 하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 나오고 있다. 이러한 중국발 경기둔화가 국내 경기 및 증시에 한번더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감이 현재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정부도 이러한 경기후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양방정책(경기과열과 물가상승을 동시에 억제하는 정책)의 기조를 바꿔 일보일공(경기는 부양하고, 물가는 억제하는 정책)정책으로 정책전환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정부의 정책적 경기부양은 둔화되고 있는 경기의 하강속도만 조절할 뿐 궁극적으로 경기를 이전과 같이 강하게 끌어올리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셋째는 국제유동성이 여전히 안정자산에 매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상품시장으로 이동했던 자금이 지금은 선진국 금융주로 몰리고 있다. 아직 그 흐름이 고착화되었다고 보긴 어렵지만 최근 미국 금융주 상승(+25%)과 미증시를 포함해 선진증시가 신흥국, 이머징마켓보다 강하다는 점에서 선진증시(=안전자산)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선진국에서 시작된 신용위기가 향후 신흥국, 이머징마켓으로 전이될 가능성(부동산이나 금융측면에서)이 있다는 점과 적어도 신용위기에서 벗어나 세계경기가 회복세를 보인다고 해도 선진국인 미국을 중심으로 먼저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과도 맞물린다. 이와같은 3가지 원인이 현재 우리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상대적 상승탄력이 약화되고 있는 원인이라고 볼수 있다.
- 8월 증시는?
그렇다면 8월 증시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 당장의 문제이다. 일단 예상컨데 국내증시는 지난 5월중순~7월중순까지 약 두달간 하락세를 거쳤고, 그 과정에서 고유가와 신용위기에서 비롯된 경기후퇴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 그 이유는 우선 국내증시가 PER9배 수준으로 하락하였고, 자산가치 1.3배 수준으로 내려와 과거 1200P수준의 가치로 떨어졌었기 때문이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충분히 자금을 확보하여 87%수준의 펀드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도 공매도분을 감안하면 한국증시 비중이 27%대로 떨어진 상태(신흥시장 외인평균 비중 26%선)라 수급상으로도 추가매도는 제한적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7월중 바닥을 확인한 증시는 눌림목 조정을 거쳐 8월중 2차 반등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는 2차 반등의 목표치가 하락하는 60일선과 120일선이 지나는 1710P 내외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에는 경기모멘텀에 따라 변동성을 수반하며 중장기 상승을 준비하는 단계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증시는 경기저점과 회복 예상 시점에 따라 상승속도, 본격적인 회복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하반기 중에 예상되었던 경기저점 및 회복이 고유가와 2차 신용위기로 내년 상반기로 연기되었기 때문에 국내증시의 본격적인 회복시점은 4분기중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에는 유가와 신용위기의 전개양상과 수습과정, 그리고 발표되는 경제지표 등에 따라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방향성을 잡아나가는 과도기적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증시는 경기에 선행하기 때문에 경기 저점국면에서 이미 고점대인 1900~2000P수준으로 올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회복이 나타나는 시점에서는 바닥권에서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고점을 돌파하는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시점은 경기 하강국면이기 때문에 경기저점 이전에 나타나는 일정한 박스권내의 변동성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박스권은 이번 2차 반등국면 이후 1600~1900P사이에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전략은? >>
시장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불확실한 것이다. 그리고 시세가 먼저 움직이고 이후 이유가 따른다. 지금은 증시가 바닥을 쳤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일단 2차 반등국면에 들어서 코스피지수가 1700P선 내외로 상승할 때까지는 보유주식을 홀딩하는 가운데 반등을 기다려야 하며, 이후 종목별 매도, 또는 비중축소, 주도주 가능성이 있는 종목군으로의 종목교체 등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현시점에서는 오히려 매수 가능한 투자자라면 2차 반등을 겨냥해 기관 및 외국인이 선호하는 블루칩등 대형우량주 중심으로 단기 저가매수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진다.
1) 1차적으로는 낙폭과대 대형우량주에 초점
지수가 바닥을 치고 반등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주식은 바닥권에서 등락하는 수준이거나 추세적으로 하락하며 저점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실적호전 우량주나, 향후 전망이 밝은 종목 중심으로 먼저 상승하면서 지수 1차 반등을 이끌었다면 2차 반등시기에는 비록 실적전망이 부정적이라고 하더라도 가격메리트가 충분한 대형우량주들이 바닥이나 추세하락을 벗어나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2차 반등장세가 전개된다면 그런 종목중심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크므로 아직 바닥을 벗어나지 못한 업종대표 대형우량주들의 경우 보유전략과 함께 선별적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하겠다. 주가가 가격이 싸다는 점보다 좋은 호재는 없으며, 주가반등과정에서는 블루칩, 옐로칩, 보통주, 부실주 순으로 반등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좋다.
2)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에 관심
주도주는 시장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때 이미 상승전환하고, 조정과정속에서는 계단식 상승세를 시현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최근 지수와 별개로 개별적으로 실적호전, 성장성 등이 부각되면서 이미 상승추세에 진입한 종목들은 향후 장세안정시 탄력적인 상승세를 시현하며 오히려 바닥권 종목들보다 더욱 탄력적인 상승세를 시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들 종목(2차전지,철강등 소재, 통신, 음식료 등 내수관련 실적주/우량주, 에너지/환경관련주 등)에 대한 관심과 선별적 대응도 필요하다고 하겠다.
예) 1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정배열패턴에 들어선 종목 = IT/부품(삼성SDI,제일모직,LG화학),자동차(현대모비스,글로비스,기아차,한라공조,한국타이어),철강(포스코,동국제강,세아베스틸,현대하이스코,고려아연),조선(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운(현대상선,대한해운),에너지(효성,동양제철,소디프신소재,대우인터내셔,한국가스공사,LG상사,현대상사),정유(S-oil),통신(LG데이콤,LG텔레콤),내수(웅진코웨이,강원랜드,KT&G,아모레퍼스픽,LG패션,CJCGV),제약(유한양행,녹십자,동아제약),음식료(동원산업,빙그레,오뚜기,농심,오리온),화학(삼성정밀,남해화학,웅진케미칼),지주(코오롱),보험(코리안리,메리츠화재,LIG손보)
3) 중장기적으론 유동성 관련주와 소비 관련주에 관심
반등초기에는 개별재료주나 성장성있는 안정한 우량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지만,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고 증시가 상승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면 증시주변 자금이 몰려들면서 가격이 싼 대형주와 경기부양 수혜주인 금융, 건설주로 몰리게 된다. 즉, 일정한 회복세를 보인 이후에는 유동성이 시장을 주도하기 때문에 유동성관련주가 유망한 것이다. 최근 미국 금융주상승과 함께 낙폭과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은행, 증권, 보험등 금융주는 대표적 유동성 관련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며, 건설주도 향후 경기부양관련 정부정책 수혜주이자 유동성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 업종에 대한 관심은 지금부터라 하겠다. 그 다음으로는 실적호전 및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는 종목들이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데 관련 업종으로 소비관련주를 들수 있다. 특히 하반기 미국경기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신흥국 소비모멘텀이 유지된다면 상반기 장세를 주도했던 IT,자동차등 소비관련주가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 실적호전주로 부각되면서 크게 상승했다가 다시 바닥권까지 떨어진 IT, 자동차 그리고 신흥국 소비관련주는 가격적인 메리트도 충분하기 때문에 현수준에서 보유 및 중기관점 저점분할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하겠다.
업종 분석(1) : 대부분 바닥탈출후 눌림목 조정양상 보여!!
유가급락과 신용위기 진정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였던 수출, 내수관련 업종은 1차 반등세후 시장조정과 함께 20일선 전후로 재반락하며 눌림목 조정양상을 보였다. 다만, IT업종의 경우 저점이 낮아지는 약세를 보이다가 지난주에야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에 들어섰고, 자동차는 현대차는 눌림목, 기아차,글로비스,모비스 등은 시장대비 강세를 이어가며 주도주로 부상조짐을 보였다. 은행,증권주도 1차 반등후 눌림목 조정을 20일선전후까지 거쳤고, 보험은 보험료인하 악재로 약세를 보이다가 실적재료로 지난주에야 바닥을 탈출하는 반등세를 보였다. 건설주도 대형주 중심으로 단기 강세후 20일선내외로 눌림목 조정에 들어섰고, 다만, 내수관련 음식료,필수소비재,일부 통신주 등과 태양광,곡물관련주 등이 시장대비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볼때 뚜렷한 주도주없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여전히 불안한 투자심리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업종내 상승주도주들이 선별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 하겠다. 아직까지는 장을 낙관하기 어렵지만, 이번 조정후 2차 반등과정에서는 바닥종목은 바닥탈출 1차반등시도가, 눌림목 조정을 거친 종목들은 2차 반등이 예상된다. 아직 주도주가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단기관점에서는 증시가 2차반등에 들어설 때까지 보유주식은 전반적으로 홀딩하는 가운데, 업종대표 우량주 중심으로 저가매수후 2차상승시 고가매도하는 단기 트레이딩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1. IT : 하반기 실적우려감 주가바닥권 진입
삼성전자(05930) 하이닉스(00660) LG전자(66570) 삼성테크윈(12450)
삼성SDI(06400) 삼성테크윈(12450) 제일모직(01300) LG화학(003550)
2. 자동차 : 수출호조속 상대적 강세. 실적기대감 작용중
현대차(05380) 현대모비스(12330) 글로비스(86280) 기아차(00270)
한라공조(18880) S&T대우(64960) 성우하이텍(15750)
3. 금융 : 낙폭과대메리트, 유동성개선에 따른 순환매 가능성 점증
신한지주(055550) 국민은행(055550)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삼성증권(016360) 한국금융(071050) 대우증권(006800) 현대증권(003450)
4. 건설: 정부정책 전환 가능성과 대형주 중심 실적호전
현대건설(00720) GS건설(16360) 현대산업(12630), 삼성물산(00830)
5 . 내수관련주 : 시장지배력, 안정적 수익력 갖춘 경기방어주로 부상
KT&G(33780), 강원랜드(35250), 아모레(90430) LG생활건강(51900) 신세계
(04170) 유한양행(00100) 웅진코웨(21240)
6. 유가/ 곡물가 급등수혜주 : 상품가격 하락불구 실적, 성장성 부각으로 강세
동양제철(10060) 가스공사(36460) / 남해화학(25860) 삼성정밀(04000)
업종 분석(2) : 철강, 기계, 전선 강세, 조선, 해운 약세!!
유가와 중국증시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기존 중국관련주는 업종별 등락이 크게 엇갈리는 현상을 보였다. 철강, 기계, 전선 업종은 실적 상향조정과 함께 강세를 보인 반면, 조선주는 후판가격 부담과 수주감소, 해운주는 유럽노선의 운임가 하락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화학, 정유, 항공의 경우 업종내 개별 강세를 보였으며, 지주사는 아직 별다른 흐름을 보이지 못한채 역시 시장과 연동되면서 개별적 등락을 보이는 수준에 그쳤다. 업종 전체적으로 볼때 철강업종이 타업종대비 강세를 보이며 주도주로 부상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 시장의 변동성을 극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기존 중국관련주도 사실상 종목장세의 성격에서 움직이고 있으므로 업종전체 흐름에 맞춰 대응하는 것보다는 종목별 맞춤 투자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즉 실적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포스코,동국제강 같은 철강주, 전력부문의 성장이 기대되는 두산중공업, 효성, LS, 2차전지 수혜주인 LG화학, 고도화설비 구축에 따른 실적호전주인 GS,S-oil, 자회사들의 실적개선 수혜주인 LG, 지주사전환의 길이 열린 삼성물산, 구조조정 이후 성장세가 진행되고 있는 코오롱 등 개별재료나 모멘텀등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중심으로 관심을 갖고 단기 수익율 극대화 전략을 구사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1. 조선 : 업황 논쟁속, 실적 모멘텀 재부각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42660) 삼성중공업(10140)
2. 철강 : 상품가격 하락부담 실적호전 상충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3. 기계 : 2분기 실적호전 및 발전관련 성장성 지속
두산중공업(034020) 효성(004800) LS산전(010130)
4. 화학/정유 : 유가하락 모멘텀 부각. 2분기 실적호전 예상
LG화학(051910), 호남석유(11170) / S-oil(10950) SK에너지(96770)
5. 해운/항공 : 유가하락 모멘텀 부각. BDI지수 약세
대한해운(005880) 한진해운(00700) /대한항공(003490)
6. 전선 : 업황호전, 자산가치, 지주사전환, 저평가
LS전선(006260) 대한전선(001440)
7. 지주사 : 자회사별 실적성장에 따른 차별적 흐름 전개예상
LG(03550) 삼성물산(00830) 두산(00150) 코오롱(02020)
SK(03600) GS(78930) STX(11810) 웅진홀딩(1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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