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과 재무의 불참으로 조금은 서운한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역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교재는 먼데이 모닝 8일간의 기적으로 솔아가 요약 발표를 하였고,
부교재로 채택된 팀장리더십은 최성호이사가 발표했습니다.
먼데이모닝 요약은 첨부해두겠습니다.
곧 최이사도 발표한 자료를 올려줄 겁니다.
인재리쿠르팅업을 직접 하고 있는 최이사의 인재 채용 및 직원 평가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사의 정의에 대한 이야기와 채용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들었는데, 인성에는 성품과 성격이 있고, 자리에 맞는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채용시에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점인데 중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격유형 분석인 MBTI 와 행동유형분석은 DISK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인재채용이 어려우면 전문가에게 의뢰해달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호기심천국은 FP(설계사)에서 매니저로 전환하면서 딜레마에 빠졌을 때, 전국에서 가장 매니저를 잘하는 사람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 필요할 때 적절한 멘토를 찾아라"는 이야기를해주었습니다.
덕암은 인사담당으로 지내면서 채용의 중요성과 함께 인재를 받아들이는 조직의 문화와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CEO는 핵심에 집중해야 하고, 그 외의 일은 위임할 줄 알아야하며, 조직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해내야만 적절한 처방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부산일보사에 새로 취임한 사장님의 경영수업을 위해 파피루스 회원으로 영입해 오겠다는 공약까지 하셨습니다.
새얀은 리더십은 결국 자기와의 약속이며, 자기관리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직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 자신에게 있다라고 했습니다.
여왕벌(김미현)은 물리치료사로 병원들을 전직하면서 직원의 입장과 원장의 입장을 생각하게 되었고, 직원들이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사람을 먼저 포기한다는 이야기를 공감했고, 경영자들이 직원들의 입장도 고려해준다면 더욱 좋은 리더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외에도 라이프드림과 동민님이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9분 참석에 회비 12만원을 거두었고, 식대로 7만6천원 지출되었습니다.
현대식당의 마지막 모임이라 좀 과하게 먹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ING생명의 회의실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시청 맞은편 국민연금 빌딩 14층이면, 주차는 노동청에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건물에 엘리베이터 이용하기가 어렵다던데, 추후 자세한 내용은 호기심천국이 올려주실 겁니다.
다음 모임을 기대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이모임에 가입하게 되면서 접하게 된 분야이면서 저에게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던 내용이라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읽는것 보다는 확실히 토론을 하니까 그 효과가 배가 되는듯 하였습니다.
주교재, 부교재 각각의 특성을 살려서 요약을 잘해주신 솔아님, 최이사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도서 선정 아무리 생각해 봐도 너무 잘한것 잩아요^^
서울 출장으로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미리 양해 말씀 드리면 회원님들 김 빠지실까 해서 총무님께만 신고했습니다. 좋은 내용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솔아님 수고 많으셨네요.. 발표에다 재무일까지~ 역시 솔아님은 천하무적 원더우먼입니다...ㅎㅎㅎ(담에 맛있는거 사주께~) 좋은 내용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올려주신 자료 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