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는 지난 2002년 서울시 조경상 은상을 수상한 아파트로서, 대우건설로부터 올 3월 12일 푸르지오 브랜드 사용을 정식으로 허가받아 개명을 추진하였다. 대우건설은 원칙적으로 기존 아파트의 푸르지오 브랜드 사용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입지여건이 좋거나 주변 환경평가에서 뛰어난 아파트를 선별해서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시킨다는 전략에 따라 우리 아파트에 푸르지오 브랜드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지난 4월1일부터 20일까지 아파트 명칭 변경 입주민 동의 결과 찬성률 86%로 아파트 명칭을 영등포 푸르지오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으며, 5월22일 구청의 명칭 변경 승인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건축물관리대장과 주민등록 등 관련 서류에 표기될 아파트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지난 6월 29일자로 등기부등본 표제부의 아파트 명칭도 영등포 푸르지오로 변경이 완료되었다. 각 세대에서는 직접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의 주소를 변경하여야 하며, 또한 소유주들은 등기부등본 갑구(소유권에 관한 사항)에 있는 소유자의 주소 변경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변경은 의무사항이 아니며, 등기부등본의 소유자 주소 변경은 향후 아파트매매 혹은 근저당 설정시 법무사에게 대행시키면 되므로 굳이 지금 변경할 필요는 없다.
또한 인터넷 부동산 포털, 지도 제작사, 우체국 등에 명칭 변경 사실을 통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우리 아파트 명칭이 이미 변경되었거나 곧 변경될 예정이다. 단, 인터넷에서 주소 입력시 나타나는 우편번호 조회 시스템은 분기별로 취합되어 적용되므로 변경에 좀 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 한다. 아파트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같은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당산 푸르지오"가 존재하므로, 우리 아파트 주소를 적을 때 단순히 "영등포구 영등포동 푸르지오"와 같은 식으로 적게 되면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아파트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47-1 영등포 푸르지오" (우편번호 150-797)와 같이 정확하게 번지 혹은 "영등포 푸르지오"를 명시해서 적어야 혼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명칭 변경은 입주민에게는 자부심을, 매수자에게는 선호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특히 탑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푸르지오 개명을 계기로 모 부동산 포털 사이트에서 영등포 푸르지오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게재했으며, 많은 전문가들의 "유망", "추천" 부동산 리스트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8월부터는 푸르지오의 최신 도안에 따른 도색이 시작되며, 대우건설의 3년차 하자보수 공사도 시작된다. 당초 7월부터 도색을 시작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장마로 인해 조금 연기되었다. 하자보수 공사를 통해 그동안 불편하거나 미흡했던 부분들이 대부분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명-도색-하자보수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우리 아파트는 명실상부한 영등포의 랜드마크로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 영등포 푸르지오를 사랑하는 모임(영사모) 소개
우리 아파트는 영등포의 요지에 위치한 25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영등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살기 좋은 아파트입니다. 그러나 공동주택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입주민 스스로 우리의 삶의 질과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며 나아가 영등포 지역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영등포 푸르지오를 사랑하는 모임(영사모)은 대표성을 띄지 않은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모임으로서, 영등포 푸르지오 아파트의 삶의 질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아래와 같은 일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1. 아파트의 당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시 입주자대표회의나 부녀회 등에 건의한다.
- 아파트 가치 제고
- 입주민 대화의 장 마련
- 기타 현안
2. 아파트의 거시적 발전, 나아가 영일동과 영등포 전체의 발전을 위한 문제에 대해 연구,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관공서 등에 민원 제기를 주도한다.
- 중학교 학군 조정 및 신설 문제
- 문래동 지역과의 연결 통로 확보
- 중앙도로 관리 및 활용 방안 모색 등
위와 같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영사모는 정기적인 모임과 온라인 활동을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영사모는 대표기구가 아니며, 의결기구도 아닙니다. 동호회와 같이, 우리 아파트 소유자나 거주자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모임입니다. 삶의 질이나 내 재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생각이 있으나 표현할 기회가 없었던 분들, 우리 아파트에 이런 부분은 개선되어야겠다 싶으신 분들, 이웃과 알고 지내며 살아가는 기쁨을 얻고 싶으신 분들 모두 영사모로 오십시오. 영사모에서는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영사모의 활동 영역에 대해서 앞으로도 많은 토론이 필요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첫 사업으로 아파트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우리 아파트의 여러 가지 소식을 알리는 소식지를 발행할 것입니다.
영사모는 자발적인 모임이므로, 많은 분들의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에 나오기 어려운 분께서는 온라인으로 활동해 주시고, 많은 시간을 내실 수 없는 분들은 작은 응원의 글 한 줄이라도 남겨 주십시오. 우리 아파트를 사랑하고, 더 나은 삶의 질과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오셔서,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영사모 홈페이지는 http://cafe.daum.net/yplm 입니다. 소식지를 읽으신 소감, 소식지에 싣고 싶으신 기사 등을 소식지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으로 8월 26일(토)에 정기 모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8월 정기 모임의 의제는 하자보수 및 도색의 감리 문제, 그리고 문래동과의 연결 육교 문제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3. 입주자대표회의 소개
입주민을 대표하는 조직 - 안건 상정, 참관 등 관심 가져야
입주자대표회의는 우리 아파트의 입주민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각 동의 동대표로 구성됩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매월 중순 관리비 부과 내역과 기타 아파트 내의 여러 가지 사항을 의결하기 위해 정기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는 보통 저녁 8시에 시작해 대개 밤 11시 이후까지 계속되며, 우리 아파트 주민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참관할 수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서는 관리사무소나 동대표에 건의하여 상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거나, 혹은 입주민 10인 이상이 연명하여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제출하여야 합니다.
동대표가 없는 동이 많아 입주민 의견 제대로 반영 못하는 경우도
입주자대표회의 정원 31명 중 현재 20명만 선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동대표가 없는 동이 많아 입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일손이 부족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업무를 추진하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3기 입주자대표회의의 임기는 2007년 10월까지이므로, 아직 1년이 넘게 남아 있습니다. 자신의 동에 동대표가 없다면 동대표로 한번 나서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동대표의 자격은 우리 아파트에 입주한지 6개월 이상 된 소유주로서, 3개월 이상 관리비가 연체되지 않은 사람이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자격 조건은 관리규약을 참고하시거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파트 홈페이지(http://www.ydt.co.kr) "관리사무소-자료실"에서 관리규약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동대표가 공석인 동은 103, 105, 111, 112, 203, 205, 206, 207, 208, 211, 212동입니다.
4. 입주자대표회의 상반기 주요 활동 내역
● 개명 및 하자보수 건
대우건설과의 하자협상을 통한 푸르지오 개명 요구와 단지 내 하자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지적된 부분과 3기입대위와 주민으로 구성된 하자보수협상단을 구성하여 단지 내 하자보수가 추가로 필요한 부분과 문제점을 대우건설 담당자와 함께 점검 및 확인 등을 통해 대우건설에 통보
● 태권도장 소송 건 제2기 입대의의 진행상황과 별도로 태권도장 명도소송을 계속 진행
● 인터넷(광랜 서비스) 타사(파워콤, KT) 설치 도입 협의건 파워콤 광랜을 설치 동의하기로 함
● 구 홈페이지 관리및 유지보수 문제점으로 인한 새로운 업체선정과 홈페이지 제작 및 오픈을 승인함
● 이사 시 시설물 파손이 많아 이사 전, 후 확인하여 파손 시 배상청구 및 관리감독 강화
● 제3기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결원인 동의 입주민 과반수 이상만 찬성하면 동대표를 충원하기로 의결
● 3차량 이상 세대 주차요금 부과 협의건 3차량째는 월 50,000원을 부과하기로 의결
● 영등포 구청에 아파트 명칭변경 관련서류 접수 및 아파트 명칭 (영등포 푸르지오)변경
● 인터넷 (파워콤, KT) 광랜도입 승인
● 인입보도의 안전사고 예방 및 지반 침하에 따른 차량출입금지 시설물(볼라드) 설치 승인
● 부녀회와의 함께 조경을 위한 예산편성 및 실행
● 주차 자동화 시스템 도입 심의 건
=>주차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의 필요성(주차카드의 건전지 수명으로 인한 전량 교체시기로) 지금부터 타 아파트 단지의 주차 자동화 시스템을 시찰 및 관련업체의 설명회를 갖도록 하고 충분한 검토와 여러 문제점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반드시 공개경쟁 입찰을 하는 것으로 결정
● 경비원 및 영선반 증원 결정
=> 현 경비초소의 인력으로 각동 및 지하 주차장과 야간순찰의 문제점 지적으로 경비원 인력 증원과, 영선반 인력이 주민의 민원처리에 원활한 대응에 어려움이 지적되어 증원 결정
● 외부 감사 시행 건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아파트 관리를 위하여 외부감사 시행하기로 함
● 분리수거 시간대 조정 건
=> 민원세대의 고충을 충분히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부녀회와 상의 후 분리수거 시간대 결정되면 즉시 시행하기로 함
● 베드민트, 축구장 하절기 시간제한 조정 협의 건
=> 하절기에 한하여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하되, 동절기는 부녀회와의 협의와 반상회 등을 통한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후 안건 상정.
● 한강케이블의 단지 내 케이블요금 인상요구로 주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한강케이블과의 최소인상을 원칙으로 하는 가격조정 협상진행 중
5. 부녀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현재 제 4기 부녀회가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 부녀회 상반기 활동 내역
2005/10
- 부녀회 회칙 새로 제정
2005/12
- 입주민의 화합과 아파트의 대외 홍보를 위하여 크리스마스 점등식 및 불우 이웃 돕기 자선 바자회 개최 (지역 유력 인사 초청 및 방송사 취재 요청)
- 행사수익금은 영1동사무소를 통하여 관내 불우한 이웃에 지원, 72분 X 미곡20kg X 1포 )
- 럭키마트 앞 로터리에 공원화를 구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2006/05/02 준공
2006/02
- 영등포역 노숙인 배식 장소 이전 관련 민원 제기
- 노숙인 선도를 위한 간담회 참여(구청 공무원 및 영1동 자치위원회 배석)
2006/03
- 아파트 주변 중개업주들의 저가 고객 유치와 허위 매물의 남발을 정리하여, 부동산 질서를 바로잡고자 중개업주들과 간담회 개최 (22일)
2006/04
- 입주민의 총의를 모으기 위한 주민토론회 개최 (28일)
2006/05
- 어버이날 행사 개최 (8일)
- 부동산 중개업소 광고를 다른 업종으로 교체하고, 우호협력업소를 선정하여 광고권을 부여하는 문제를 입주자대표회의에 요구
- 영등포역 도로확장 및 아파트 주변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영등포 구청장 면담 실행
2006/06
-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히 잘 보내시라고 초복행사 개최(20일)
- 화단조경공사 및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화단둘레 경계석 설치 작업 지원
- 중앙도로 가로등에 벽걸이 화분 설치
- 누수 발생 세대를 대상으로 단체 코킹 공사 주관
- 부녀회 하반기 활동 계획
◇ 산지 직거래 장터 개설: 수익금은 관내 불우 이웃 돕기 성금과 부녀회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
◇ 크리스마스 점등식: 12월 초, 지역 유력 인사를 초청하여 점등식 행사를 주관할 계획
◇ 도로 확장 관련 청원서 제출: 인도 설치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청에 청원서 제출
◇ 아파트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입주자대표회의에 요구
그 외에도 아래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남부교육청에 중학교학군조정 및 신설을 위한 민원 제기
- 매주 월요일, 어르신들과 휴지 줍기 운동 진행
- 폐형광등 수거함을 제작하여 설치, 단지 내 녹지의 정기적 제초 작업 진행
6. 조윤제 입주자대표회장 서아총연 영등포구 연합회장 선임
지난 5월 27일에 사단법인 서아총연(서울특별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총연합회) 영등포구 연합회 창립대회가 열렸다. 창립 대회에서는 그동안 준비 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해 온 조윤제 회장(영등포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장)이 연합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서아총연 영등포구 연합회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160여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회의의 연합체로서, 아파트 입주자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박남오의원(202동 거주) 제5대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선임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의원(영등포1, 신길2,3동)으로 당선된 박남오의원 (우리아파트 202동 거주)이 제5대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으로 선임되었다. 박남오의원은 지난 4대 구의회에서도 부의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7. 반상회를 활성화합시다.
현재 우리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아파트 하자보수가 진행되고 있고, 아파트 외벽도 곧 새 옷으로 갈아입게 됩니다. 또한, 아파트 조경공사와 로터리 공원화, 영등포 진입로 도로 확장 등 우리 아파트의 환경이 가시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2010년 신길뉴타운이 자리를 잡을 것이고, 철길 건너 경방부지에는 각종 쇼핑, 문화 시설을 갖춘 미니 아셈타워가 2009년 완공됩니다. 도림동에는 gs자이 800여 세대 아파트가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곧 우리의 이웃이 될 것이며, 하반기에는 영등포 쪽방촌의 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와 관련된 각종 호재들이 많지만, 많은 세대들이 이런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영사모에서는 아파트 관련 소식지를 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소식지 발행만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입주민의 화합입니다.
요즘 입주자 홈페이지에 보면, 소음과 분리수거 문제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입주민들이 눈에 띕니다. 모두가 공감하시겠지만, 소음과 분리수거 같은 문제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이라면 어디서나 생겨나는 문제이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 매달 한 번씩이라도 이웃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입주민 모임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갑시다. 입주민의 화합을 토대로, 우리 아파트는 더욱 더 살기 좋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습니다. 입주자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을 담아 반상회를 활성화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8. 아파트 관리규약 개정 필요
지난 2월 24일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각 아파트 단지에서는 관리규약을 개정하여야 한다. 개정 주요 내용은, 층간소음에 관한 사항, 보육시설 임대 동의비율에 관한 사항, 그리고 대표회의 의결방법 완화 등이다.
이 가운데 대표회의 의결방법은, 현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전체 대표자 정원)의 과반수로 의결하도록 되어 있던 것을 해당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선출된 때에는 “선출된” 구성원 과반수로 의결할 수 있도록 완화되었다.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동별 대표자를 선출하지 못해 의결 정족수에 미치지 못하게 되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우리 아파트의 경우, 31명의 동대표가 구성원이므로, 기존에는 16명의 찬성으로 의결해야 하나,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다른 아파트 단지들도 비슷한 사정이어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의 유효성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었다. 개정 후에는 가령 21명의 동대표를 선출하여 총 구성원 31명의 3분의 2를 충족시키면, 21명의 과반수인 11명의 찬성으로도 의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 아파트의 관리규약은 아직 “대우드림타운 관리규약”으로 되어 있고 본문에도 “대우드림타운”이 포함되어 있어, “영등포 푸르지오”로 변경이 필요하다. 관리규약 개정시에는 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해 입주자 등의 과반수 서면 동의를 거쳐야 한다.
*관리규약 - 다수인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주거생활의 질서유지와 입주자 및 사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규칙으로, 주택법 시행령과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규약 준칙에 근거를 둔다.
9. 입주자 홈페이지 가입 안내
영등포 푸르지오는 입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정보공유를 위해 입주자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주자 홈페이지에는 아파트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많은 제안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부녀회를 비롯 많은 회원들이 온, 오프라인 모임을 병행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사무소나 부녀회의 공지 등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건의도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린 건의사항에는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답변하고 있으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그 결과까지 공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매달 부과되는 관리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 가입률은 약 30% 내외로 세대수에 비하면 저조한 편입니다. 우리 아파트는 세대수가 많은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그것이 아파트 운영 및 관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아직 홈페이지에 가입하지 않으신 세대께서는 아래의 절차에 따라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문맥의 흐름이나 논리에 정성을 들인 점이 느껴집니다. content나 구성의 미비한 점들은 발행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 해 가면 될것 같구여. (반상회 활성화 방안은 호소력있게 잘 쓰셨네요.) 입주자대표회의 상반기 주요 활동 내역에서 태권도장 소송건은 첨 보는 사람은 뭔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부가 설명이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첫댓글 잘 정리된것같습니다~ 소식지에 실어야 할 이미지..도안말씀하시는거죠?? 이미지 스캔이 잘 안되던가요~? ^^
이미지만 첨부해서..인쇄업체에 편집요청하고, 12일 오전까지 편집본 받아서 확인한후 인쇄들어가면 14~15일 배포일정에 무리가 없을듯하네요~ ^^ 수고해주셔요~
스캔 후 집사람이 포토샵으로 수정을 해서 도안은 어느정도 된 것 같네요. 4면에는 홈페이지 가입 안내와 함께 홈페이지 스샷을 한컷 넣으면 될 것 같고, 2, 3면은 사진이나 그림 없이 그냥 갈까요?
수고 많으십니다..내용은 잘정리되었는데...신문에서도 강조하는 부분등이 글씨를 크게한다든지,,,다른 글씨체를 쓴다든지...아무턴 강조부분이있으면 더욱좋을 듯합니다...주민들이 관심을 많이가지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대우하자보수 추가 변경 일정이 안나왔나요?..
월요일에 관리소장님 말씀에 따르면 21일경에나 일정이 나온다네요.
전체적으로 문맥의 흐름이나 논리에 정성을 들인 점이 느껴집니다. content나 구성의 미비한 점들은 발행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 해 가면 될것 같구여. (반상회 활성화 방안은 호소력있게 잘 쓰셨네요.) 입주자대표회의 상반기 주요 활동 내역에서 태권도장 소송건은 첨 보는 사람은 뭔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부가 설명이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