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희 교수님 수업은 족보가 사실상 없고, 필요도 없음. 이전에 수업 들어본 사람은 알 것인데, 배운 내용을 빠짐 없이 암기하고 형식에
맞추어 쓰면 됨.
교과서는 없어도, 있다면 저자가 누구이든 무관함. 다만, 교수님의 수업 진도와 방식 및 내용 등을 고려하면 교과서가 있는 것이 편리하며,
특히 '송덕수' 교수의 교과서가 안경희 교수님 수업과 거의 합치하므로 유용함.
형식이 지극히 중요하므로 목차를 잘 잡고, 의의는 반드시 써야 함. 학설 대립이 있다면 반드시 사견을 써야 하며, 다수설을 따르는
것이 편리함. 그리고 학설이나 사견을 쓸 때에는 예를 들어 '정적 안전을 고려 시 ~~가 타당하다'와 같이 쓰면 안 되고, '정적 안전이란
~~한 것인데, ~~한 점을 고려하면 ~~가 타당하다'와 같이 구체적으로, 비법학전공자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작성하여야 함.
과제물은 반드시 하여야 하며, 출석체크는 거의 하지 않고 다만 수업 중 법조문 낭독을 주문하시면서 출석체크가 이루어짐. 한 번이라도
수업 불참 시 시험 등에 심히 중대한 지장이 있을 것이므로 성실한 수업 참여 요함. 지각이나 수업 중 조는 경우에도 또한 같음.
수업 중 교수님께서 독일에서 있었던 일 등을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단순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과 연관지어 말씀하시는
것이므로 방심하여서는 안 됨.
시험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양이 상당하므로 평소에 공부를 착실히 하여야 함. 시험난도로 인하여 평균성적이 매우 저조하므로 열심히 하면
충분히 상위권을 노릴만함.
시험 후 면담은 반드시 참석하여 시험작성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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