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월 3일, 일) 대구 해서 초등학교에서는 동구지역 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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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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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구 규모의 대회였지만, 대구지역 최강부, 동구지역 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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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역 장년부,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족구인들의 가족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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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의 하루를 만끽하며, 동호인들간의 친선과 가족간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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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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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았지만, 동구지역 동호인들의 철저한 준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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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벗고 나서 음식준비와 응원을 해주신 가족들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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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구의 동호인들도 대접 잘 받고, 족구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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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는 기분 좋아 노래도 한 소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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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자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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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써, 비록 지역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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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대회이기는 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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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김시목회장님과 이지호사무장님, 그리고 여러 동구 회원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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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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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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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와 족구 대구특파원 장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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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 선생의 글을 보니 아주 반갑구만 /족구 실력은 좀 항상 됏남/자주 자주 글 부탁하이
야 경석아 너 그러면 안되지 왜 낙성대는 한번도 안들어오냐 서울오면 재미없다??대구사고에서 혹시나 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