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잘 지내는 누나와 딸 그리고 저랑 셋이서 봉하마을에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봉하국밥 깔끔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_^)
가는길에 대통령 유족이 걸어놓은 현수막이 눈에 띠네요. 국민들이 적어놓은 많은 현수막은 거의 사라지고 유족의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봉하마을 연못의 연꽃과 부엉이바위
봉하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수야님입니다. 카르님과 통화하시는 모습 후딱 찰칵!
같이 봉하마을에 간 누나와 그 딸이 대통령님께 참배하는 중입니다. 옆에 같이 참배하는 아저씨는 모르는분 ㅎㅎ
누나의 딸이 대통령님 얼굴을 만저 보고 싶었나봅니다.
부엉이 바위에 올라서 한장 찍었어요. 아직 통제하기 위해 줄을 쳐놨지만 지키는 의경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부엉이 바위에 오르셨어요. 위에서 아래를 보니 정말 아찔했습니다. 무지 더운 날씨에 사진 찍을때도 인상을 썼네요
내려와서 노짱님께 참배하고나서 노짱님 손잡고 한컷 찍었어요 ㅠㅠ
첫댓글 살아 계셔서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셨을 분인데...
날씨를 보니... 제가 다녀간 직후인 듯 합니다... 좀 더 있다가 올걸...
손잡고 한컷! ^-^ 전 나중에 업혀서 한컷 찍을꺼예요. ㅡ.ㅡ+
가보고싶어요....
아, 저도 19일 낮 1시 30분~4시까지 봉하마을에 있었는데 주위를 눈여겨 볼 걸요...^^
더운데 다녀오시느라 애쓰셨네요...얼른 가보고 싶습니다...ㅠ.ㅠ
수사불패님 참 순수하시네요..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많은 부엉이 바위 ,부엉이도 대통령님 따라 갔을것 같아요,수사불패님 멋져요 ,고마워요,()너무 슬픕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고맙습니다..불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