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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운영 및 로지스틱스_ 2023 [01분반] '미국이 조종당한다? 틱톡 금지령'
김희상(경영) 추천 0 조회 77 23.04.11 19:4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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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1 20:43

    첫댓글 며칠 전에 3월 내 미국의 앱 다운로드 순위 1~4위가 틱톡, 캡컷 등 모두 중국 앱이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관련된 내용을 다뤄주셔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보안/안보 상의 문제로 해외 어플이나 사이트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국 앱이긴 해도 한 달 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할만큼 영향력 있는 앱이기도 하고요.

  • 23.04.11 22:25

    강제로 금할 수는 없단다. 결국은 개인의 선택일 뿐이란다.
    다만 대부분의 서구 여러나라 국가들 처럼 자국민들에게 정보유출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중국앱 사용을 권하지 않는 수준 정도 밖엔...
    만약 단순히 일개 기업의 불순한 의도나 혹은 보안상의 미비점으로 인한 것 이라면,,, 그리고 아울러 정상적인 국가라면,,, 자국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라도 해당 업체에 대해 해당 국가인 중국이 오히려 먼저 나서서 철저한 조사규명과 후속규제를 해야 할 우선적 의무가 있지 않을까?

  • 23.04.11 23:29

    저도 틱톡이 중국앱인 것을 알고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앱이라면 틱톡말고도 다른 여러 앱들의 사용이 꺼려지더라구요.
    틱톡의 정보 유출 부정 근거를 더 찾아보기 위해 인터넷 찾아보던 중,
    중국 3위 e커머스업체 판둬둬에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내가는 악성 소프트웨어가 심겨있다는 CNN의 보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보도가 틱톡 정보유출 이슈에 관해 기름을 붓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 정부와 관련해 안 좋은 이슈들이 날마다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상황속에서 서방국가의 방어적 태도는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사실 폐쇄적 태도까지도 이해가 갑니다. 그만큼 중국과의 관계가 적대적임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 23.04.12 15:19

    이번 기사를 보고 추가적으로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 이러한 상황 속에서 MS(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틱톡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틱톡의 젊은 층의 8800만명 이상의 데티어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인수하기를 결정했고, 인수를 하게 된다면 보안과 프라이버시가 새어나가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어요.(기사 내용 일부 : MS는 성명에서 “우리의 인수 제안이 틱톡 이용자는 물론 국가안보 수호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기업 인수의 상황은 불투명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중국 당국은 틱톡을 강제로 파는 것보다 미국 서비스를 폐쇄하는 게 낫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고,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에 굴복한다는 인상을 줄 우려가 있기도 하죠..

    이러한 상황이 플랫폼 전쟁으로 이어진다는 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틱톡 상황으로 인한 마이크소프트의 기업인수에 대해 자세히 보시도록 기사도 같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91487441] [ 오라클, MS 제치고 틱톡 인수?…中 "안 판다" ]

  • 23.04.19 00:20

    틱톡을 미국 기업인 MS에 넘기는 것은, 중국 입장에서는 데이터 유출에 대한 묵시적 인정으로 비춰질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인수를 반대하는 듯 보입니다.
    첨부해주신 기사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4.19 00:17

    한국에는 특히 깊이 내재된 중국에 대한 우려와 반감 때문인지, 틱톡이 비교적 크게 대중화 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미국의 틴에이저들에게는 필수 요소가 될 정도로 깊이 스며들었다고 합니다. 데이터가 곧 자산이자 안보가 되는 시대이기에 미국 입장에서는 더욱 경계하는 듯 보입니다.
    좋은 기사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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