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반 형님들이 초대를 다녀간 다음 날,
하늘반 형님들도 결혼식에 초대해주러 찾아왔어요~
신랑, 신부가 직접 청첩장을 들고 결혼식에 초대했어요
“플라워 홀”은 야외에 있었어요~
날씨도 결혼하기 딱 좋은 날씨였네요 😊
축의금을 내고 식권 대신 손등에 도장을 받고 입장했어요
예식장이 하객들로 가득 찼네요~
신랑, 신부의 입장부터 양가 부모님들께 인사하고
풀잎반 친구들과 하늘반 형님들의 축하 무대까지~
요즘 많이 보이는 현대적인 결혼식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단체사진도 찰칵 📸
행복하게 사세요~💍
형님들이 만든 답례품 키링도 하나씩 골라갔어요 ❤️
사진에는 없지만 형님들이 만든 맛있는 과일꼬치도 점심 후식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
현대 결혼식은 어른들과 함께 가보기도 했던 경험이 있는 어린이들도 많아서 더욱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직접 축의금도 내보며 결혼식에 참석해 보니 뭔가 어른들의 행사에 참여한듯한 뿌듯한 기분도 들었답니다🤭
이틀에 걸쳐 참석한 형님들의 결혼식 놀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첫댓글 축의금도 내었다니 재밌네요. ^^키링도 참 예쁘더라고요. 결혼식 다녀와서 사회 본 이야기며 부모님께 인사하는 모습 설명하는거며... 우와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구나 싶었어요. ㅎㅎ 결혼식 놀이 한것을 보고 혼잣말하며 잠깐 놀이하는 걸 보니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결혼 할 때 자기 엄마, 아빠한테 이렇게 인사한다고 하더군요. "자기 엄마한테 엄마가 될거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그 이야기 듣고 웃음이 빵터졌네요. ㅋㅋㅋ결혼식 때 들었던 그 이야기를 그대로 전할 수 는 없지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듣고 이해하며 이렇게 표현 할 수도 있구나 싶어 놀라기도 했어요. 결혼식 놀이 참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계활동까지 생각하시고 교실에서 아이들과 직접 놀이까지 해 보신 선생님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