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말이네요~ 날씨도 풀리고 비도 안오고..,
내일은 오랜만에 새벽라이딩도 하고,
베스트앨범도 제대로 들어보고, EBS 공감도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1992년도 도지원의 인기가요, 토요일에 만난 사람으로 골라봤습니다.~~
음..., 아날로그 테입이 늘어나서 음성이 느렸다 빨랐다 하네요..
그래도 지난 오랜시간 동안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던 흔적이 느껴져 나쁘진 않지요..^^
이제 얼굴에 주름이 좀 보인다해도, 오히려 그게 아주 이쁘게 보이는 이유가 되기도 하겠죠~~ ^^
[sungdy]음성_양수경_24_2_920215_도지원의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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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디님 언니 첫 콘서트 오셨었어요? 난 그날의 오프닝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요~조명 없는 무대에 언니가 나와서 조명이 켜지는 순간 가득 메운 관객을 보며 울컥하던 언니를..
아~오셔서 일두 하셨군요!!그럼 백퍼 봤을듯ㅋ
1부때요... 시작할때 조명켜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것 같고 조명이 서툴렀던거 같아요..
ㅎ옛기억 떠올리며 얘기 하니까 좋다좋다^^
크리스탈볼륨의 의자 4분의 1은 제가 나른 겁니다... 그래서 그덕에 저는 앞줄 한가운데 자리 잡았죠..ㅎㅎ 리허설하시는 것도 다보고... 땡잡았었어요... 남학생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저는 마지막에 늦기전에 부르시면서 무대를 뛰어다니던게 인상 깊었는데... 조금 과장하면 이승환처럼...
ㅎㅎ그 많은 의자를~~저두 플로어석에 의자 없이 앉아 있었는데ㅋ
그때는 티켓값 오천원인가 했을걸요~회원은20%할인이구~완전 옛날이네요ㅎ
진짜 저렴 했던거 같아요.. 예당 회보에 이런것도 껴있네요.
입장료 5000원인데 50%할인권이네요..
50프로였나ㅋ이공연은 가진 않았는데 유고가수 야드란카 초대해서 공연했던 기억은 있어요~tv쇼프로방송에두 출연하구
그 방송도 올렸지요... 여의도공개홀.. 토토즐.. 또 있었는데...
그건 봤어요
이런 거 왜 안 올렸어요 두분.
이거 보고 반가워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히고.... 역시 원년팬들에겐 뜻깊은 추억거리~~
콘서트때두 아이와 마이마이를 들고 가서 녹음하고 했었는데~녹음 상태는 썩 좋지 못했지만요~
제가 카페 올린 건 들으셨나요?
그사진 제가 맨앞자리에서 직접 찍은 콘써트 사진입니다... 그당시 학생이 쓸수 있는 카메라는 뻔했잖아요.. 줌도 없는 싸구려나. 일회용카메라.. 다행이 앞자리라서 잘 찍혔더라구요..
어디 있어요??못봤는데.....
제가 올리는 음성과 영상은 수경뮤비집 코너에 있지요...
아..그럼 전 지금 들으러 갑니다~고마워요성디님~~왠지 배신 때리고 가는듯 하지만 일단 들으러 갈께요ㅎㅎ
321번... 그냥 "첫번째"로 검색하시든지요..
그럼 즐건 주말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