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6월22일 백두대간28회차 버리미기재~장성봉~주치봉~구왕봉~은티 구간을 진행하기 위하여, 인천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 여주휴게소에서 느긋한 쉼을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 문경새제에서 빠져나와 버리미기재에 도착하였으나, 대간 들머리를 철 휀스로 막아놓고 지킴을 하고있기에 부득이 대간길에서 벗어나있는 막장봉으로 오름을 하기로하였습니다. 장마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산우님이 성원을 해 주셨네요. 감사^^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산행안내도에 표시된바와 같이 이빨바위~투구바위~바위전시장~막장봉으로 오름을 시작합니다.
음.. 막장봉까지는 불과 3.6km... 1시간 조금 남짓하면 오름을 하겠구나 생각을하였지만.......
토요일까지 비가와서 그런지 초록이 더욱 싱그러운 길을 룰루랄라 오름을 합니다.
아제님^^ 오늘은 연경 형수님을 팽하시고 홀로 오셨네요. 연세에 비해 산력이 아주 좋으십니다.
20여분정도 올랐을까? 조망이 트이고... 흐린 하늘이지만, 개스가없어 조망이 아주 시원합니다.
앞서간 호빵대장으로부터 연신 무전이 옵니다^^ 경치도 기가 막히고, 암릉구간도 제법 많다고요....
다솜♡님^^ 오늘은 응원군까지 동행하여주시고~~ 넘넘 감사합니다^^
도도^^ 혼자서도 잘 놀아요~ㅋ
아.... 얼마나 아름다운지 !
지난 주작산 산행이후 하늘에별님이 깜짝 방문해 주었네요. 별님 시간 날때마다 자주오셔~~*
산삼&바다~*
너무 힘들게 오름하셔도, 남는건 사진뿐이쥐요^^
두분 참 보기 좋습니다^^
나아가야 할 구간에도 암봉이 멋지고..
넘어온 구간^^
조망이 넘 멋져서..
모두들 이 바위에 앉아 기념을하구.. 의자바위라고 불러야겠네요^^
건너편 바위로 울 일요팀 고정 맴버행님들이 보이구..
앗! 역시 코브라행님이 위험? 구간에서는 신비님을 챙겨 주시고 있네요^^
어이~ 팀장 모 그정도가지구.... 옛날 화악산 갔을때는 급류에도 휩쓸려감시롱 계곡을 건너, 코브라가 루프를 매어놓구 산우님들을 건너드렸는데 ㅋㅋ
뒤돌아보니, 행여나님과 일행님들이 의자바위에서 역시나 기념을 하고 있네요.
수래행님^^ 산행시작하자마자 약 두알을 턱 삼켜먹던데.. 고거이 뭔 약이더래유~? ㅋㅋ
차카게 살자~ 비츠로행님^^ ㅋㅋ
ㅋㅋ 수래행님 감사^^
꿈담님^^ 코브라행님에게 속으셔가? 가입하자마자 첫 산행 ! 그래두 즐거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자주 오세여~~*
울~ 다솜님은 암릉구간도 잘 타요^^
나아가야 할 구간에도 암벽구간이 있네요. 잼나겠다~ ㅋ
행여나님~* 어여 오세여^^
뇌형님^^ 지난 공작산 산행때는 행동식도 못드시고.. 엄청시리 고생하셨는데 ㅋ 산우님 사진 찍어 주니라구 너무 수고하시기에 쐬주가 한컷 담았습니다^^
행여나님과 옆지기님^^ 늘 두분이서 함께하시니 참 아름답습니다. 일요팀의 산행도 넘넘 감사하구요~*
제법 긴 구간의 루프 내림구간입니다. 비츠로행님이 염려스러운 마음에 지켜보고 있네요^^
비츠로행님이 지켜보던 구간입니다^^
산행들머리부터 막장봉까지는 이런 구간이 얼마나 반복이 되었는지.... 제법 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아고야.... 혼자 놀기도 심드네.... ㅋㅋㅋ
사진에는 저 암릉이 작아보이지만, 막상 도착하여보면 100여명은 거뜬이 둘러앉아 식도락을 즐길만큼 넓습니다.
ㅋ 행여나님 잘 나왔나여?
코끼리를 닮은 바위^^
드뎌... 막장봉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짧은 거리지만, 봉우리를 숱하게 넘고, 비경에 취해 추억을 담다보니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네요. 다음에는 막장봉~장성봉 구간만 산행코스를 잡아 여유있게 산행하면 좋을듯합니다.
막장봉을 지나, 악휘봉 삼거리 갈림길 조금 못미치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솜님의 정성이 담긴 닭근위와 코알라표 김치잡채^^
행동식을 배불리 나누고, 악휘봉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구왕봉~희양산구간은 포기해야할듯하네요^^
쐬주가 타임머신을 타고, 악휘봉으로가서 호빵대장을 담아 왔습니다^^ ㅋ
악휘봉 삼거리에서 은티마을로 내림을 하니, 행동식도 함께 나누지않고 오로지 희양산을 한번 밟아볼 욕심?에 앞서갔던 하루살이님과 지구행님, 산의신비님을 계곡에서 합류하였습니다.
신비님 함께 잘~ 오다가 어데루 가셨더래유? 마분봉이 희양산에 있더래유? ㅋㅋ
수래행님 션~하죠^^ 담주에는 물놀이 산행이나 갈까요? ㅋㅋ
ㅋㅋ 비차행님 쪼매만 더 벗쥐.. ㅎㅎㅎ
아고야... 물놀이에 난리가 났습니다. 누가 요로콤 장난치는겨?
ㅋㅋㅋ 25톤행님이 아에 파이프를 뽑아가 물을 담아 휘이익~~ 코브라행님 25톤행님 끌고가 물귀신 만들어버렸네요 ㅎㅎㅎ
비는 오지 않았지만, 다소 후덥지근한 날씨에 계곡에서 션한 물놀이로 마감을 하구 은티마을에 내려섯습니다^^
신비님^^ 함께하신 산우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록 들머리가 바뀌기는 하였지만, 대간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리산 밤티재 구간같은 막장봉 능선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었던 멋진 기회가 된것같습니다. 좋으신 산우님들과 함께하였기에 더없이 즐건 산행이었네요.. 다음 산행에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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