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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3(토) ~ 8.15(월)간 부산 동생네 가족들과 함께 매년 하계휴식차 2박3일간 경남거창소재 수승대와 월성계곡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수승대는 국민관광지로 하계시즌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으로 매년 이시기에 국제연극제가 아울러 실시되고 있어
연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휴가를 통해 많은 문화생활을 곁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고... 우선 수승대와 월성계곡지역을
소개합니다.
삼국시대부터 명승지로 지정되었던 수승대 입구 이정표(대구에서 2시간소요)
수승대내 위치한 구연서원 안내조각문
수승대 물놀이터 최상부에 위치하며 지금의 사설 학교와 같은 역활을 하였던 역사적 명승지임
수승대 물놀이장과 오토 켐프장이 인근하여 여름 피서지로는 최적이라함
인근의 텐트를 중심으로 가족단위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여가를 만끽하고 있엇음
켐프장 바로위에는 수백년된 소나무가 햇볕을 막아 시원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운치도 최고수준이었음.
켐프장 위쪽에 거북바위가 구연서원과 요수정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물수량이 많고, 산수가 끝내주는 분위기였음.
거북바위에는 과거 역사적인 인물들이 이름을 새겨두고 있엇음(명문가도의 표식?)
물수량이 많고 급하여 최근에 연도교로 구연교를 설치해 두고 있으나 금번 강수로 통과금지 조치중
옛선조들의 풍류를 짐작할 만한 경관이 아름다웠음.(요수정 위쪽에서 사진촬영)
구연서원( 학당으로 학생들의 공부를 가르켰던 서원으로 거목들이 다수에 목백일홍이 만발해 있었음)
구연서원내 신시집안의 추모기념비가 다수 설치되있었음.
배롱나무(목백일홍)이 만발하여 옛 선비들의 학교 분위기도 좋았을 것으로 생각되었음.
양반들의 풍류를 즐김에 평민과 노비들은 얼마나 부러워 하였을까?
수승대에서 월성계곡으로 차량으로 20분가량 올라가 팬션인근 계곡의 좋은 장소에 쉴자리를 만들고 분위기 촬영
물이 너무많고 급류가 많아 안전한 바위와 물속깊이를 고려한 장소에서 휴식
" 사선대" 라고 큰돌 4개가 쌓여져 있는 명승지대 계곡
이름모를 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을 조명해 보았지요... |
첫댓글 좋은곳 다녀오섰네요감상 잘하고 갑니다
멋진곳에 휴가 다녀 오셨습니다.
거창수승대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구경 잘하고갑니다
경치가 아름답습니다~~구경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