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월 19일.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제비봉 산행을 마치고 오후1시30분부터시작된 총회에 산에 못 가신 회원들도 10여명 같이 참석하여 6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신성일 총무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에 이어 시상이 있었는데
1년간12회 산행에 한번도 빠지지 않은 개근상에는 김계순씨, 장현빈씨, 신성일씨가
그리고 한번 불참한 정근상에는 유해순씨, 이찬수씨, 이상철씨,
봉사상에는 김영신 부회장, 경연화 부회장, 장세광 감사, 김진호 전 부회장이
그리고 베스트 포토상에는 이제길씨가 각각 선정되어 크게 인화한 자기사진을 한장씩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어서 오성복 회장의 인사와 배종섭 조합장의 인사가 있었고,
정관개정 순서에서는 조직을일부 개정하여 1. 임원확충2. 의사결정 방법 3, 임기(연임)에대하여 결의 하였는대
1. 임원은 회장1, 산행대장1, 부회장3(연풍. 칠성. 장연), 감사2, 부장4, 총무2명으로 개정하고,
2. 의사결정에서는 회의 참석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결정토록 하였고, 3. 임기는 2년으로 선출직임원은 1회에 한하여 연임할수 있다.라고 개정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개정된 정관에 의하여 2014~2015년 산악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였는데,
회장에는 장연 이찬수씨가, 산행대장에는 오성복씨가, 부회장3인은 연풍에 고길성씨, 칠성에 김영신씨, 장연에 경연화씨가, 감사에는 칠성 이상철씨와 장연 이정숙씨가 각각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 되텄고, 임명직 규율부장에는이제길씨, 구조부장에는 김종섭씨, 카페관리는 정혜인. 최해좌씨가 임명되었고, 총무에는 신성일.정영숙씨가 유임지명을 받았습니다.
이찬수 회장의 신임 인사와 더불어 새임원 소개 및 인사를 끝으로 총회는 모두 끝내고
1년동안 산행을 하면서 찍었던 200여장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만들어 빔프로젝트로 25분동안 상영하며 다시한번 지난 시간들을 돌아 보았습니다.
늦은 점심은 은성식당으로 이동하여 탕수육, 떡, 과일, 술, 음료수와 떡국 으로 아주 맛있게 먹고 일정을 끝냈습니다.
2년동안 새로운 산행문화에 적응하시느라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2년, 더 발전된 모습과 건강한 모습을 산에서 만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산행대장 오 성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