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선교사님 가정을
버스 정류장까지 바래다 드리고 돌아오니
비가 내립니다.
어제밤 오래 동안 나누었던
선교지와 두분의 선교사님 가정,
그리고 자녀들...
또한 이곳 그리심 빌리지의 선교사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비전을 나누며
함께 기도로 협력하는 협력 자로
동역하기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귀하신 두분 선교사님 가정을 보내드리며
서로 부등켜 안은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한 형제 자매였습니다.
비가오니 마음이 울적해집니다.
씨끌벅적하던 공간이
갑자기 얼음물을 껴얹듯 삭막합니다.
아내와 나는 아무말없이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로 글로 다음 선교사님을 맞이 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이 마음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시리라 믿으며
죽어서 하늘 복판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이곳 작은 어촌에서 기도로 함께 동참합니다.
선교사님들 안녕히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4박 5일의 마지막 밤.
함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찬양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행복한 마음, 주체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재선, 고요한 선교사님의 모습.^^
물 놀이 가기전 고기 파티를 하였습니다.
바람이 워낙 강풍이라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를 못한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열심히 고기를 구워 아이들 물 놀이에 지치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는 선교사님들...
여기를 보세요^^
한 포즈~~~~~~~~~~~
고기 먹느라고
사진에는 관심이 없는 듯...
이재선 선교사님께서는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으시네요.^^
몽골 현지인 같습니다.^^
사역의 시작을 그리고 함께 기도하며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선 선교사님의
?
반 쪽이십니다.^^
웃음이 의젓한 대은이의
살인미소
이 미소에 제가 넘어 갔습니다.^^
출처: 그리심 빌리지 원문보기 글쓴이: 최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