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14좌는 8000미터 이상의 봉우리들을 말합니다.
에베레스트 8848
케이투 8611
캉첸중가 8586
로체 8511
마칼루 8463
초오유 8201
다울라기리 8167
마나슬루 8163
낭가파르밧 8125
안나푸르나 8091
가셔브룸1봉 8068
브로드피크 8047
가셔브룸2봉 8035
시샤팡마 8012
이 외에 8000미터는 넘지만, 주봉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봉우리오 얄룽캉 8505과 로체샤르 8400 이 있습니다.
세계 7대륙 최고봉은,
아시아 에베레스트 8848
오세아니아 칼스텐츠 4884
남극 빈슨매시프 4897
북미 맥킨리 6187
남미 아콩카구아 6960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5894
유럽 엘브르즈 5600
여기에 남극점과 북극점을 합쳐서 그랜드 슬램이라고 하죠...
=============참 고 자 료==============
히말라야 산맥은 너무 길고 거대하기 때문에, 동쪽에서 서쪽으로 몇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아삼히말라야〉 히말라야의 가장 동쪽에 치우친 구역으로 브라마푸트라강(江)이 크게
굴곡을 이룬 지점으로부터 부탄의 동쪽 경계까지를 가리킨다.
인도에서 티베트 국경지대까지 열대성 수림이 우거져 있고 몬순이 몰고오는
많은 비를 정면으로 받기 때문에 아직도 탐사되지 않은 지역이 많다.
남차바르와(7,756m) ·걀라페리(7,150m) 등 새로 발견된 산도 많다.
〈부탄히말라야〉 부탄 영토 내에 포함된 부분을 말한다.
7,000m급 봉우리가 몇 개 알려져 있으나 초모라리(7,314m)가 등반된 정도이고,
입국이 어려운 사정 등도 있어 답사되지 않은 곳이 많다.
〈시킴히말라야〉 히말라야 구분 중에서 가장 좁은 부분으로 부탄과 네팔 사이에 있다.
예로부터 춤비 계곡을 따라 티베트로 가는 통로였기 때문에
히말라야 중에서도 가장 일찍 알려진 곳이다.
칸첸중가산(8,603m) 이외에 자누산(7,710m) ·시니올추산(6,887m) 등의 매우 개성적인
모양의 산들이 솟아 있다.
부탄히말라야까지 합하여 시킴히말라야라고도 한다.
〈네팔히말라야〉 네팔 영토 내에 있는 부분을 가리키는데, 전체 히말라야산맥의 1/3을 차지한다.
에베레스트산(8,848m) ·로체산(8,516m) ·마칼루산(8,463m) ·다울라기리산(8,172m) ·
초오유산(8,201m) ·마나슬루(8,163m) ·안나푸르나산(8,091m) 등 8,000m급 봉우리 7개가 솟아 있다.
등산가들의 좋은 공격 대상이었으나 오랫동안 네팔의 쇄국정책 때문에 근접하지 못하다가,
1949년 네팔이 문호를 개방하자 히말라야 등산의 황금시대를 맞이하였다.
〈가르왈히말라야〉 네팔 서부 국경인 칼리강(江)에서 인더스강의 지류인
수틀레지강(江) 사이를 가리키며, 대히말라야산맥의 북쪽을 달리는 자스카르산맥이
티베트와 인도 국경을 형성한다. 최고봉은 난다데비산(7,817m)이다.
〈펀자브히말라야〉 서(西)인더스강과 동쪽의 수틀레지강 사이,
거의 네모꼴을 이룬 지역으로 8,000m급 봉우리는 낭가파르바트산(8,125m)뿐이다.
파키스탄 ·인도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입국이 곤란한 지역이다.
〈카라코람〉 카라코룸(Karakorum)이라고도 한다.
히말라야산맥의 서쪽에서 북쪽으로 달리는 산맥으로, 히말라야산맥과 별도로 다루는 경우도 있다.
카라코람이라는 명칭은 주맥(主脈)보다 약간 동쪽으로 치우친 카라코람 고개에서
비롯된 이름인데검은 자갈’을 뜻한다.
세계 제2위의 높은 봉우리인 K2봉을 비롯한 2개의 8,000m급 봉우리,
시아첸(72km) ·발토로(58km) ·비아포(59 km) ·히스파르(61km) ·바투라(58 km)의 5개의
대빙하를 안고 있으며, 첨봉이 이루는 장관은 네팔히말라야에 뒤지지 않는다.
첫댓글 좋은 정보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