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관련 경제 소식들(2/4)

[홍두깨]

그리스 민간 채권자들과의 협상은 사실상 완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새로운 채권으로 부채 교환을 통해 70% 안팎의 부채 탕감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리스에 대한 경제 개혁과 그리스가 약속했던 조치들을 압박하기 위해 발표를 미룬다는 보도입니다. 그리스가 70% 부채 상각을 통해 득을 보았다면 채권자들은 손해를 그만큼 보아야 하며 이는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에 부채에 대한 명백한 디폴트입니다.

이런 손해에 대비한 보험으로 비싼 CDS를 매입하였지만 민간 채권 보유자들이 부채 디폴트에 대비하여 사들였던 이 신용 디폴트 스왑(CDS)이 쓸모가 없게 될 듯합니다. ISDA(국제 신용 상품 협회)가 디폴트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엔 민간 채권자들은 디폴트 보험료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스 채권 민간 보유자들에게 CDS를 판 미국의 거대 은행들은 ISDA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데, 이 은행들이 ISDA로 하여금 그리스 부채 디폴트를 인정하도록 하여 자신들이 민간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배상하도록 내버려둘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수요일 나온 미국 의회 예산국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GDP 성장은 연간 1.1%에 불과하지만 2년간 미국의 세수 증가는 30%가 됩니다. 미국의 연방 세수는 2011년 회계연도에 2.302조 달러였고 이는 2012년에 2.523조 달러로, 2013년에는 2.988조 달러 그리고 2014년에는 3.313조 달러가 됩니다. 그래서 2011년 세수 2.302조 달러가 2014년에는 3.313조 달러가 되므로 1.011조 달러가 더 늘어나서 43.9% 증가율이 되는 것이고 2012년에서 2014년까지는 2.523조 달러에서 3.313조 달러가 되어 7천 9백억 달러 증가하여 31.3% 상승률이 되는 것입니다.

이 보고서에선 2013년 경제 성장률이 연준이 예상하고 있는 수준의 3분의 1에 불과한 1.1%이 되는 것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의회 예산국의 전망이든 그 연준의 전망이든 경제 성장은 1.1%에서 3%에 불과한데 연방 정부의 세금 수입은 2년간 30% 늘어납니다. 또한 실업률은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2013년에 9.2%로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미 국가 도산 사태에 이르러 21세기 대공황으로 추락한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의 경제 상황 역시 암울합니다. 그리스에서는 소매상의 20%가 문닫았으며 24세 이하 실업률은 39%이고 인구의 3분의 1이 빈곤에서 살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11월과 12월에 실업률이 근로 인구의 22.9%라는 최고 기록을 세우고 청년 실업률은 50%를 넘어섰습니다. 그리하여 유로권의 17개국들의 실업률은 12월에 10.4%로 유로 출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와중에 유로 약세에 산업 경쟁력을 갖춘 독일만이 그 혜택을 입어 1월에 실업률이 6.7%로 떨어져 독일 통일 이후 최저로 내려갔습니다. 한편 프랑스는 부가세를 21%로 올렸으며 영국은 깊은 경기 침체에 빠지는 등 유럽 대륙은 경기 침체, 유로 출범 이후 최고의 실업률들을 기록하며 경기 회복이 아니라 침체의 수렁으로 깊숙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재정 적자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긴축을 택할 경우에 어떤 일이 생기는지는 1,2차 구제 금융을 받기 위해 혹독한 긴축을 펴고 있는 그리스의 현 생태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국처럼 지출을 유지하려고 세수를 급격히 늘리게 되면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는 더욱 침체에 빠질 것입니다. 또한 지금처럼 매년 1조 달러 이상씩 부채를 조달하여 적자 예산을 채우는 것 역시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미국의 부채는 이제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로날드 레이건이 집권했을 때 미국 국가 부채는 1조 달러가 되지 않았었는데 작년 한 해만 1.3조 달러 부채를 키우면서 미국 국가 부채는 15.2조 달러가 넘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미국은 건국 이후 200여 년간 쌓아온 부채를 이제는 단 1년 만에 꼬박꼬박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유럽이든 미국이든 아무리 애를 써도 해결하지 못하는 재정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 지폐 인쇄입니다.

지난 해 때 이른 폭설이 쏟아지며 미국의 이번 겨울이 혹한이 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그와 반대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와 유럽은 수십 년 만의 2월 강추위에 시달리고 있는 한편에 미국은 서부에서 동부에 이르기까지 최근에 보기 드문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면서 서부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국립공원들은 한 겨울 눈이 오지 않아 스키 등 겨울 레저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감하고 그나마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스키 대신 겨울 하이킹으로 바꿀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런 한편으로 2년째 계속되는 남부 텍사스의 가뭄은 최악의 가뭄으로 기록되었던 1930년대 Dust Bowl을 능가하면서 1세가 만의 가장 혹독한 가뭄이 되고 있습니다.

호수가 사라지고 가축들의 목초지들이 황폐화되면서 텍사스의 목장주들은 키우던 소들을 내다팔거나 일부는 1천 킬로 미터 떨어진 북쪽의 네브래스카 주로 소들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미국의 가축 수는 1년 전에 비해 2% 하락하여 1952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으며 텍사스 가축 수는 11%인 140만 마리 하락하여 거의 150년 만에 최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시카고 선물 가격을 2년째 상승시키고 있으며 초이스 급 소고기는 11월에 사상 처음 파운드 당 5달러를 기록하면서 미국 소고기 소비자 가격은 2009년 이후 20% 상승하였습니다.

 

피해 조사: 텍사스 공원 및 들불 관리부의 Jeff Bonner가 거의 말라버린 강의 제방을 보고 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094546/Texas-town-forced-trunk-tanks-water-historic-drought-causes-severe-shortage.html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베네수엘라, 해외 보관 금 송환 완료-WSJ

가뭄으로 텍사스 가축들은 북으로 이동-Reuters

메르켈, 그리스 부채 협상 지연을 신호-Bloomberg

           유로권 실업률은 유로 출범 이후 최고-Reuters

           미국 주택 가격, 기대 이상으로 하락-Reuters

           “그리스는 보다 혹독한 개혁 약속을 하여야 한다”-Reuters

           미 의회 예산국, 향후 2년간 세금 30% 인상-CNSnews

           헷지 펀드들은 유로 해체에 대비-Reuters

           OECD, “유로권 구제 자금 충분하지 않다”-Telegraph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궁지에 몰린 미국의 재정 지출-Economic collapse

2) 연준은 최저 금리를 맹세했다-Mike Larson

           3) Rickards: 달러가 끝나가면서 금은 급등할 수 있다-KWN

1. 주간 금 시세

금요일에 발표된 고용지표 개선에 따라 달러와 금 가격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모처럼 큰 폭으로 하락하며 1720대까지 밀려 내려왔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연말부터 미국, 캐나다와 유럽에 보관했던 자국의 금 160톤을 두 달에 걸쳐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중앙 은행 금고로 이전하는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이런 보유 금의 이전은 “불안한 해외 금융 시장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것을 겨냥하는 것”이라고 베네수엘라 관료들은 말했으며 “베네수엘라 금은 이제 베네수엘라 사람들 수중에 있으며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안전을 확보하고 모든 베네수엘라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라고 중앙 은행 총재인 메렌테스는 말했습니다. 이들이 하는 일들이 과민 반응인지 아닌지는 향후 세계 금융 위기가 전개되고 금의 가치가 재부각될 때 드러날 것입니다.

종이 금 주간 차트입니다.

 

올해 들어 처음 주간 단위로 하락하였습니다만 보조지표들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1월 26일 Market Oracle에 소개된 Jim Willie CB의 글 중 금과 은 시장 동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32828.html

지난 몇 주 동안 한 주제가 여러 차례 언급되었다. 그것은 1650선이 방어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이는 힘차게뿐만 아니라 필사적으로 방어되는 것이다. 엄청난 공매도들이 1625와 1650사이에 금 억제 세력들에 의해 놓여 있다. 그들은 아마 압사하고 있을 수 있다. 나의 정보원들은 알려주기를 11월에 한 중요한 팀이 완전히 자금을 갖추어서 결성되었으며 이들 임무는 금 억제 세력들을 짓밟아서, 가격을 억누르려고 공매도를 일삼는 이들의 시도들을 실패로 만들어 그들의 엄청난 공매도를 청산하게 하고, COMEX의 과도한 고갈을 이끌고, 후방에서 GLD 펀드에서 재고량을 끌어오게 유도하는 것이다. 이 팀은 아시아에서 왔으며 중국에서만 온 것은 아니다. 그들은 확고하다. 그들은 동기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부자들이다. 그들은 화가 났다. 그들은 달러 패권을 끝내기를 원한다. 그들은 미국이 약하고 부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때는 지금인 것이다.

2011년 10월 미국 내 은 생산은 2010년 동기보다 30% 감소했다. 117톤에서 81.4톤으로 내려온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메리칸 이글 은화 생산은 2007년 이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미국의 은 수요는 생산량의 117% 수준이다. 미국 조폐국은 은을 수입하여야 한다. 그들은 항상 그렇듯이 생산을 중단할 수 있다.

알아야 할 것은 금에서 보았던 것처럼 새로 결성된 아시아 팀들은 은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 목적은 은 억제 세력들을 짓밟아서, 가격을 억누르려고 공매도를 일삼는 이들의 시도들을 실패로 만들어 그들의 엄청난 공매도를 청산하게 하고, COMEX의 과도한 고갈을 이끌고, 후방에서 SLV 펀드에서 재고량을 끌어오게 유도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간단하며 주식들의 위법적인 (불법은 아니다) 공매도에서 오는 것이다.

종이 은 주간 차트입니다.

 

은은 주간 단위로 큰 변화가 없이 33달러 대에서 움직입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고용 지표 개선에 따른 주식 시장 호조로 달러는 약세를 보이며 78.9로 밀려났습니다.

주간 석유 가격입니다.

 

텍사스 경질유는 97달러까지 소폭 하락했습니다.

2. 경제 소식

베네수엘라, 해외 보관 금 송환 완료

2012년 1월 30일, WSJ

http://online.wsj.com/article/BT-CO-20120130-718210.html

유럽으로부터 마지막 운송을 환영하면서 베네수엘라 관료들은 해외 보유 160톤의 금을 자국으로 송환하는 2개월의 과정을 마쳤다.

임무 완료를 선언하면서 정부 관료들과 국영 방송 직원들은 카라카스 공항에서 14톤의 금을 반기고 이 소식을 텔레비전 방송으로 내보냈다.

지난 11월 말에 시작하여 차베스 대통령의 정부는 미국, 유럽과 캐나다 은행들에 보관되었던 베네수엘라 보유 금 211톤의 약 4분의 3에 대하여 카라카스에 있는 중앙 은행 금고로 회수하였다.

이런 움직임은 불안한 해외 금융 시장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것을 겨냥하는 것이라고 관료들은 말했다. 해외에 남은 약 50톤의 베네수엘라 금은 향후 운송을 위해 남겨두었다고, 공항에 환영 나간 고위 인물 중 한 사람인 중앙 은행 총재인 넬손 메렌테스가 말했다.

“베네수엘라 금은 이제 베네수엘라 사람들 수중에 있으며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안전을 확보하고 모든 베네수엘라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라고 메렌테스는 말했다.

베네수엘라 전체 보유 금의 양에 대해선 다양한 평가들이 있지만 월요일 메렌테스는 360톤 이상이라고 말했다.

세계 금 협회는 베네수엘라 금 보유량을 세계 15번째로 평가하고 남미에선 가장 많은 것이라고 했다.

8월에 차베스는 이 나라의 금 분야를 국유화하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외 보관 금을 송환하는 계획을 세웠었다.

가뭄으로 텍사스 가축들은 북으로 이동

2012년 1월 30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1/30/us-cattle-migration-idUSTRE80T07920120130

한 세기 만에 처음으로 호수들이 사라지고 땅은 죽었으며 Swenson Land & Cattle의 수 천 마리 소들이 텍사스 들판을 방랑하고 있다.

납부 평원을 황폐화한 최근 가뭄은 이전 대가뭄이 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하고 있으며 가축들을 텍사스에서 내몰아 6백 마일 북쪽인 네브래스카로 몰아냈다.

한 세기 만의 최악의 가뭄은 2년째에 접어들었으며 이들 목장주들과 종사자들은 그들 가축들을 바짝 말라버리지 않은 목초를 찾아 북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가축 산업에서 극심한 경제적 문화적 새 모양을 가속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우리는 북으로 가야 한다,”고 댈러스에서 170마일 서쪽으로 떨어져 있는 텍사스 스탬포드의 Swenson Land & Cattle사의 Dennis Braden 전무가 말했다. “우리는 가야 한다.”

미국의 가축 수를 60년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시킬 정도로 유례가 없는 속도로 그들 가축들을 팔아 일부 텍사스 목장주들은 버티고 있는 한편으로 많은 이들은 북미에서 가장 녹지가 풍부한 곳을 떠나 새로운 목초지를 개척하고 있으며 포기와 희망 사이의 생존 갈림길에 놓여있다.

1800년대 카우보이들이 사용했던 길을 따라 가축을 실은 차들이 줄을 잇는 이런 이동은 세계의 미래 식량 공급에 대한 많은 위협들을 -극심한 목초지 경쟁, 제한된 수자원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와 변덕이 심한 일기 등-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줄어드는 미국 가축수의 규모와 속도는 가축 산업을 휘청거리게 하고 있다. 가축 수는 1년 전에 비해 2% 하락하여 1952년 이래 최저 수준이며 텍사스 가축 수는 11% 혹은 140만 마리 하락하여 거의 150년 만에 최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네브래스카는 1월 1일까지 1년간 4% 혹은 25만 마리 증가하였으며 캔사스를 앞질러 미국의 두 번째 큰 가축 생산지가 되었다.

이제 네브래스카는 1867년 이후 최대인 미국 가축 수의 7.1%를 차지하고 있고 텍사스는 13%를 점하여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줄어드는 공급은 시카고 선물 가격을 2년째 상승시켰으며 타이슨 식품과 맥도날드와 같은 회사들의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초이스 급 소고기는 11월에 사상 처음 파운드 당 5달러를 기록하면서 소비자 가격은 2009년 이후 20% 상승하였다. 그러나 느슨한 수요와 급증하는 사육비는 이윤을 빠듯하게 하고 있다.

네브래스카가 가축들 이동의 1차 위안을 주었지만 공간은 소진되어가고 있으며 향후 북쪽과 서쪽으로 이동은 덜 우호적인 지역으로 될 수밖에 없다. 점검이 되지 않은 상태에선 치명적인 질병들이 현지 가축들을 망가뜨릴 수 있다는 위협은 관료들이 수많은 가축들을 격리하도록 재촉하였다.

현지 긴장은 이미 뚜렷하다. 일부는 환경에 대한 혹사를 우려하고 있다. 다른 이들은 이전 경쟁자들이 곡물 농부들과 경쟁하게 되고 있음을 고민하고 있다. 이는 향후 농장 가치들을 기록적으로 올리게 할 것이다.

“사람들은 많은 텍사스 가축들과 석유 돈들이 이곳으로 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수 백 마리의 텍사스 소를 받아들인 네브래스카 체리 카운티의 5대째 목장주인 Gary Phipps가 말했다. 땅 값은 이미 상승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더 악화되는 것일까?”

메르켈, 그리스 부채 협상 지연을 신호

2012년 1월 3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2-01-30/eu-stumbles-over-greek-aid-package-as-merkel-signals-debt-agreement-delay.html

유럽 지도자들은 2차 구제 금융 프로그램을 두고 그리스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며 유로를 안정하려고 고안된 보다 엄격한 예산 규정과 항구적 구조 자금을 향한 행보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그리스는 경제 개선이 비틀거리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적자가 2년 목표를 초과한 후 유럽 감독관이 예산 통제권을 가져가야 한다는 독일 주도 요구를 저지하였다.

“그리스가 할 일은 그들이 이미 정책들을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네덜란드 마크 루테 수상이 브뤼셀에서 말했다. “이번 어려운 국면에서 우리는 그리스를 도울 수 있지만 그 후 그리스가 우리와 했던 모든 합의를 실행하여야 한다.”

“우리는 프랑스, 유럽 그리고 세계에서 금융 안정성의 요소들을 보고 있다 조심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어제 말했다. “유럽은 더 이상 벼랑 끝에 있지 않다.”

그리스는 구제 금융 꾸러미의 한 요소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액면가 2천억 유로의 부채에서 50% 상각에 대해 채권자들이 더 깊은 손실을 받아들이는 합의에 거의 접근하고 있다.

채권자들은 30년 만기의 새 채권에 3.6%의 낮은 평균 금리를 받아들일 태세라고 협상을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이 전해주었다. 1월 23일에는 채권자들이 4.25% 금리를 원했었다. 이는 그리스 부채의 현재 가치의 69% 손실에 해당되는 것이다.

“트로이카가 그리스에 머물고 있고 우리는 은행들과 협상의 결과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의 완전한 논의를 가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독일 메르켈 총리는 말했다.

트로이카는 2010년에 그리스에 부여한 1천 1백억 유로 프로그램을 감독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 약속한 추가 1천 3백억 유로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다.

유럽연합 지명자가 그리스 예산권을 감독하자는 독일의 요청은 아테네에서 경악을 일으켰으며 다른 유럽 정부들이 그리스를 다른 나라들보다 다르게 다루는 것에 반대하는 경고를 하도록 이끌었다.

“엄격한 통제는 맞지만 한 위원이 한 나라를 맡게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오스트리아의 베르너 파이만 총리가 말했다.

독일의 이런 견해는 메르켈 소속 정당인 기독교 민주당의 경제 분과 대변인인 미카엘 푹스가 말한 것이다. 그는 베를린 회견에서 “공짜 점심은 끝났다. 외부 통제 없이는 돈도 없다.”

유로권 실업률은 유로 출범 이후 최고

2012년 1월 3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1/31/eurozone-unemployment-idUSL5E8CV23S20120131

유럽 연합 지도자들이 유럽의 정체 상태의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수 백만 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약속한 하루가 지난 화요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유로권 실업률은 유로 출범 이후 최대이다.

유로권의 17개국들의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실업률은 12월에 10.4%로 올랐다.

이는 유로 출범 전인 1998년 이후 최고이다.

12월에는 한 달 전에 비해 20,000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유로권 전체에서 16.5백만 명의 실업자를 기록하였다. 실업률은 성장이 정체하면서 2011년 내내 꾸준히 상승하였다.

독일의 실업률은 1월에 6.7%로 떨어졌으며 독일 통일 이후 최저이다.

월요일 브뤼셀에서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2년의 위기와 예산 긴축 후 경제 성장과 고용 추진을 약속하였다. 독일은 잠깐의 경제 하락 후 회복을 하고 있는 반면에 남부 유럽 국가들은 혹독한 시기를 만나고 있다.

스페인의 실업률은 11월과 12월에 근로 인구의 22.9%라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커지는 실업률은 유럽 연합 지도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큰 사안이며 청년 실업률은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

유럽 연합 27개국에서 실업률은 2008년 근로연령의 7.1%에서 11월과 12월에는 약 23.6백만 명인 9.9%로 늘어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2012년 중반까지 11%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주택 가격, 기대 이상으로 하락

2012년 1월 3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1/31/us-usa-economy-idUSTRE7BM0AB20120131

미국 주택 가격은 11월에 예상 외로 급락하였으며 소비자들은 1월에 덜 낙관적으로 돌아서서 경제 회복에 장애들이 있음을 드러냈다.

2011년 말에 1년 반만의 가장 빠른 속도로 가속한 후 미국 경제는 2012년 초엔 감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요일 발표된 20개 주요 도시의 단일 가정 주택 가격의 S&P 실러 지수는 0.7% 하락하여 전문가들 예상인 0.5%보다 크게 하락하였다.

미국인들은 고용 시장과 수입 전망에 비관적으로 돌아서면서 소비자 지수는 전월 64.8에서 1월에는 61.1로 하락하였다.

이런 자료는 11월과 12월에 소비자 신뢰 지수가 급격한 상승 후 상승 기대감을 당혹스럽게 하였다.

S&P 실러 지수에 따르면 20개 도시들 중 17개 시는 월간 주택 가격 하락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 가격은 2003년 중반 가격대이다.

지난 주에 오바마 정부는 새로운 차압 위기를 막으려는 단계를 취하였지만 비평가들과 일부 지지자들마저 다른 정부 프로그램들보다 더 성공적으로 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연준 관료들은 말하기를 연준이 힘들어 하는 분야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모기지 담보 증권들을 사들일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말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차입 비용이 이미 낮은 상태에서 그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그리스는 보다 혹독한 개혁 약속을 하여야 한다”

2012년 1월 3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1/31/us-greece-idUSTRE80U0YU20120131

그리스는 무질서한 디폴트를 피하는데 필요한 부채 교환 합의와 1천 3백억 유로 구제 꾸러미를 결말 짓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정부가 화요일 말했다.

거의 파산 상태인 그리스는 악화되는 경제 환경과 궤도를 벗어난 앞서 개혁 계획으로 야기된 부족한 자금을 채우는 데 도움을 주려고, 회의적인 대출기관들에게 지출 삭감과 노동 개혁을 관철시킬 수 있든 확신을 주려고 애쓰고 있다.

오래 끌고 있는 부채 교환 협상은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아테네의 초점은 이제 개혁에 맞추고 있다. 약속했던 것들을 이행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대출기관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부채 교환과 최근의 구제 금융도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필요한 긴축 수단들을 시행할 것이라는 것을 트로이카에 설득하느냐 아니냐 여부에 달려있다,”고 회담에 긴밀히 관여하고 있는 소식통이 말했다.

재무장관인 에반젤로스 베니젤로스는 부채 교환 회담과 구제 금융은 수렴되어 가고 있으며 서로 의존적이라고 했으며 민간 채권자들과 2천억 유로 부채의 재조정에서 협상 마감에 한 단계만 남았다고 했다.

“새 구제 프로그램 없이는 우리는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없고 부채 교환은 완성될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향후 며칠간 그리스는 어려운 결정을 하여야 하며 희생, 그리스 사람들의 성취와 희망을 안겨줄 엄청난 노력을 마쳐야 한다.”

고위 그리스 은행가는 앞서 말하기를 부채 교환에 대한 최종 합의는 아테네가 개혁을 다루는데 얼마나 진지한가를 보여 줄 수 있을 때까지 중단된다고 말했다.

"부채 교환 합의는 다 되었지만 주말까지 그리고 정부가 개혁, 노동 문제와 연금 시스템에 대한 분명한 약속을 할 때까지 발표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한 그 은행가는 말했다.

“부채 교환을 미루면서 유럽의 동반자들은 정부와 정치 지도자들에게 분명한 약속을 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교환 협상은 빠르면 수요일에 끝날 수 있다고 은행가들과 관료들은 말했다.

미 의회 예산국, 향후 2년간 세금 30% 인상

2012년 2월 1일, CNSnews

http://thedaleygator.wordpress.com/2012/02/01/daily-benefactor-news-cbo-taxes-will-shoot-up-by-more-than-30-percent-over-next-2-years/

오늘 발행된 미 의회 예산국의 예산과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미국 경제에서 세금으로 가져가는 돈은 2012년과 2014년 사이에 30%늘어날 것이다.

동시에 경제는 높아진 세금이 일부 원인이 되어 부진할 것이다.

미국 경제는 6년간 잠재력 밑으로 내려가고 실업은 향후 7년간 7% 위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세수는 2011년 회계연도에 2.302조 달러였고 이는 2012년에 2.523조 달러로, 2013년에는 2.988조 달러 그리고 2014년에는 3.313조 달러가 된다.

GDP비율로 보면 2011년 회계연도에는 세수가 15.4%가 되며 2012년에 16.3%, 2013년에 18.8% 그리고 2014년에는 20.0%가 된다.

2011년 세수 2.302조 달러가 2014년에는 3.313조 달러가 되어 1.011조 달러가 더 늘어나서 43.9% 증가율이 되는 것이다. 2012년에서 2014년까지는 2.523조 달러에서 3.313조 달러가 되어 7천 9백억 달러 증가하여 31.3% 상승률이 된다.

금액에서뿐만 아니라 GDP 대비에서도 세수 증가는 크다. 2011년 GDP의 15.4%에서 2014년에는 20.0%가 되어 29.8%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연방 세수는 지난 40년간 GDP의 18%의 평균을 보였는데 향후 2년간 세수는 그간 평균 이하의 수준에서 그 이상의 수준으로 뛰어오르는 것이다.

헷지 펀드들은 유로 해체에 대비

2012년 2월 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2/01/us-hedgefunds-eurozone-idUSTRE8100K120120201

초조한 헷지펀드 운영자들은 그들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유로권의 해체 가능성의 최악의 악몽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단들을 찾고 있다.

그리스 부채 재조정 논의가 교착 상태에 머물고 유로권에서 한 나라 이상의 이탈이 작지만 명확한 가능성으로 보이면서 자금들은 유럽 주식들의 50% 하락 혹은 유가의 45% 하락에서 금 가격의 30% 상승의 범위를 두고 상황들의 모형을 그려보고 있다.

그들은 선례가 없었던 사태를 대비하여, 한 때 그들이 드라크마 혹은 독일 마르크와 같은 통화들의 움직임을 그려보는 데 사용했던 이전 컴퓨터 프로그램을 끄집어내려고 하고 있다.

이미 위험을 줄여버렸지만 많은 이들은 해체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것을 찾아낼 희망으로 CDS들을 사들이고 있다.

"이번 사태가 어떤 것이 될지 여러분은 상상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보고 있는 것을 비켜나게 해주지는 않는다,”라고 이름을 밝히기 원하지 않는 헷지 펀드 운영자가 말했다. “사람들은 질문을 하기를 ‘독일 마르크가 있었을 때 어떻게 일들이 진행되었는지 역사적 기록들을 내가 구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내가 독일 마르크의 움직임을 모형화했던 컴퓨터 프로그램을 버렸던가?’하는 질문들을 한다.”

그들은 또한 일반적으로 낮은 상관 관계를 가진 자산들이 동시에 급락하기 시작한다면 그들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 알아내려고 하고 있다.

"책임자의 위치에 있는 어느 누구라도 이런 상황들을 설정해볼 것이다. 만약 유로가 15%하락하고, 주식들이 25% 하락한다면, 디폴트 가능성이 증가한다면, 만약 회복 속도가 하락한다면 등의 상황들을 말한다,”고 SunGard의 Mark Wightman이 말했다.

“상황들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충격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해 사물들간의 관련성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OECD, “유로권 구제 자금 충분하지 않다”

2012년 2월 2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financialcrisis/9057597/Eurozone-bail-out-funds-not-enough-warns-OECD.html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로권 금융 자금은 충분할 정도로 크지 않다고 OECD는 경고하였다.

선진국 경제를 대표하는 OECD는 말하기를 유럽 금융 안정기금 4천 4백억 유로의 화력은, “특히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성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감안할 때, 부채 과다의 나라들이 요구하는 대출을 지원하는데 충분하지 않다”고 했다.

그리스, 포르투갈, 이태리, 아일랜드와 스페인은 2012s에 7천 억 유로를 내년에는 4천 억 유로를 상환하여야 한다.

유럽 금융 안정기금의 대체인 유럽 안정기구는 8백 억 유로의 자본과 총 5천 억 유로의 대출 능력을 갖게 된다.

“이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OECD는 한 신문에서 말하였으며 “향후 비상 계획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신문은 주장하기를 “유일한 그럴 듯한 기구는 유럽 금융 안정기금에 은행 업무를 주어서 유럽 중앙 은행이 자금을 IMF에 대출하여 배분하게 하는 것이거나 혹은 국부 자금들이 적절한 보장으로 자금을 제공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쟝 클로드 융커 유로 그룹 의장은 말하기를 자신은 월요일 유럽 연합 정상 회담에서 나온 조치들은 대단히 불충분하다고 믿는다 했다. 그는 경고하기를 그리스와 그 채권자들 사이의 뒤틀린 회담은 “지독히 어려운 것”이라고 했다.

유럽 관료들은 그리스에 대한 1천 3백억 유로의 2차 구제 자금 지급을 논의하기 위해 월요일 유로권 재무장관들 회의를 가질 계획을 세워왔다. 아테네에서 한 관료는 그리스가 재정을 메우기 위해 유로권으로부터 추가 150억 유로를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미국 경제 학자인 폴 크루그만은 그리스가 부채 디폴트를 하고 유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독일 재무 장관 볼프강 쇠블레는 텔레비전 대담에서 그리스에서 더 이상의 자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중국의 웬자바오와 대담을 가졌다. 웬자바오는 말하기를 “유럽은 자신에 의존하여야 하고 부채를 줄이고 구조적 개혁을 도입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호세 마뉴엘 바로소 유럽 집행 위원회 의장은 말하기를 “유럽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이들만이 세계적 경쟁에 대면하는데 적합할 것이다. 육상 선수가 올림픽 시합에 나가려면 자국 내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 경쟁은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데 충분한 적합성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낮은 금리로 부채 경매를 성공하여 환호하였다. 그러나 아일랜드의 중앙 은행은 2011년과 2012년 성장 전망을 낮추었다.

1월 또 다른 177,470명의 스페인 사람들은 실업자가 되었으며 이는 3년래 최대 상승이다. 실업 인구는 450만 명으로 22.9%에 해당된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궁지에 몰린 미국의 재정 지출

(If The U.S. Government Keeps Spending Money Like This We Are Doomed And If The U.S. Government Stops Spending Money Like This We Are Doomed)

2012년 1월 22일, Economic collapse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if-the-u-s-government-keeps-spending-money-like-this-we-are-doomed-and-if-the-u-s-government-stops-spending-money-like-this-we-are-doomed

여러분 신용 카드 지출을 월간 2천 달러 가량 올리면 여러분의 생활은 나아질까? 물론 나아진다. 부채를 많이 짐으로써 실제로는 살 수 없는 생활 수준을 적어도 당분간은 구가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여러분이 매달 엄청난 신용 카드 부채를 계속 이어간다면 결국 최소 지불을 하기 어려운 한도에 도달하게 되고 신용 카드 회사는 더 이상 돈을 빌려주지 않을 것이다. 더 큰 규모로 보면 국가 부채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미국 정부는 해마다 받아들이는 것보다 1조 달러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엉터리 같은 곳에 쓰는 모든 돈들도 보통의 미국인들 주머니로 들어간다. 그리고 보통의 미국인들은 그 돈을 모기지 지불, 식품 구매, 상점에서 물건 구매 등에 사용한다. 미국 정부에 의한 이 모든 차입과 지출은 실제가 아닌 ‘헛된 번영’을 일으킨다. 여러분에겐 진짜처럼 느껴질 것이지만 계속 유지될 수는 없는 것이다. 갑자기 미국 정부가 매년 들어오는 돈만 지출하기 시작한다면 미국 경제는 파탄이 나고 ‘헛된 번영’도 갑자기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이 속도로 부채를 쌓아가도 미국은 망하는 것이다. 사실 빌려오는 달러마다 최종 붕괴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그리스가 갔던 그 길을 그대로 가고 있다. 결국 세계 다른 나라들은 엄청나게 값싼 돈을 더 이상 미국에 빌려주지 않을 것이다. 값싼 돈의 흐름이 멈추면 그것은 대단히 고통스러운 것이 될 수 있다. 20%가 넘는 신용 카드 이자율을 겪어본 사람들은 이것이 어떻다는 것을 안다. 이런 문제들을 10, 20년 전에 다루었다면 우리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현재 재정 시스템에선 방법이 없으며 우리가 무엇을 하든 파멸적인 경제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

일부 사기꾼들이 1억 5천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훔친 할리우드 영화가 있다면 이들 사기꾼들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들을 존경할까?

그들을 혐오할까?

어느 누구도 1억 5천만 달러를 훔쳐서 달아날 수 없었기 때문에 여러분 이해력은 모욕을 당하는 것으로 느껴질까? 

이제 연방 정부는 우리 아이들과 손자들로부터 매시간 1억 5천만 달러를 훔쳐가고 있다.

그렇다, 미국 정부는 우리 아이들과 손자들이 다루어야 할 놀랄만한 1억 5천만 달러를 매시간 빌려가고 있는 것이다.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도둑질인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은 만약 정부가 그 많은 돈을 빌리는 것을 그만둔다면 우리들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리스를 보라. 그들은 유럽 연합과 IMF에 의해 정부 지출을 급격히 줄이도록 요구 받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가 정부 지출을 줄이면 경제는 급속히 위축되고 세수는 기대보다 줄어든다. 그러면 그리스 예산 적자는 예상보다 커지며 그리스는 지출을 더 줄여야 한다. 그것은 더 경제 문제들을 일으키는 것이다.

최근 이런 악순환이 그리스에 미친 악몽 같은 영향에 대해 John Mauldin이 설명하였다.

그리고 그리스가 긴축으로 가면서 적자 축소는 그리스를 침체로 밀어 넣었으며 이는 세수를 줄이고 비용을 증가시켜 균형 예산 목표를 더욱 멀어지게 하였다. 우리는 이것이 그리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스페인의 가혹한 삭감은 올해 6% 적자 목표를 이번 주 8%로 올릴 듯하며 균형으로 가는 것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이르기까지 이는 막판이다. 부채 대순환의 막바지인 것이다. 부채는 유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져왔다. 시장은 더 이상 감당할 수 있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지 않을 것이고 지출 삭감과 세금 인상은 침체의 다양한 강도로, 세수 감소와 비용 증가와 함께, 경제를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이는 그 능력을 벗어난 지출을 한 나라가 강제로 다시 지출을 줄여야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고통 없이 미국 연방 예산 균형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들은 그리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보아야 할 것이다.

앞서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그리스 경제는 21세기 대공황으로 추락하였다. 그리스에서 모든 소매상의 20%가 문닫았으며 24세 이하 실업률은 39%이고 이 나라의 3분의 1이 빈곤에서 살고 있다.

이는 그리스에 대해 단지 시작일뿐이다.

일들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가 겪고 있는 것보다 더한 고통을 미국이 겪게 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예를 들어 피터 쉬프는 미국이 현재 유럽보다 더 악화된 금융 상태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음 동영상을 보기 바란다.

(피터 쉬프의 동영상)

미국 부채 문제를 경시하는 이들은 심각한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우리는 값싸게 수 조 달러를 빌릴 수 있지만 그것은 곧 끝나게 된다.

값싼 금리로 모기지에 서명했던 사람들 모두가 나중에 그 금리가 극심하게 올라간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물론 여러분이 그렇다.

그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금리가 올라갔을 때 그들 많은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우리는 똑 같은 처지에 빠져들었다. 이 모든 값싼 돈들은 우리를 지금까지 멋지게 살 수 있게 해주었지만 값싼 돈이 끝나면 악몽은 시작된다.

이제 우리 부채는 우리 경제보다 훨씬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07년과 2010년 사이에 GDP는 겨우 4.26% 성장했지만 미국 국가 부채는 같은 기간 동안 61% 커졌다.

여러분 소득은 4% 늘어나는데 부채가 61% 늘어난다면 여러분 가계는 어떻게 될까?

내가 어렸을 때 미국 국가 부채는 엄청난 국가 위기로 여겨졌었다. 양당의 정치인들은 이를 고칠 것이라고 약속을 하였다.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가?

로날드 레이건이 집권했을 때 미국 국가 부채는 1조 달러가 되지 않았었다. 오늘날 미국 국가 부채는 15.2조 달러가 넘는다.

2011년 한 해 동안 연방 정부는, 죠지 워싱턴 대통령 때부터 로날드 레이건이 대통령 될 때까지 쌓아놓은 부채보다 더 많은 부채를 졌다.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다.

2011년 회계연도 동안 미국 정부는 3.7조 달러를 썼지만 걷어들인 돈은 겨우 2.4조 달러였다.

이는 완전히 정신 나간 짓이며 대부분 미국인들은 이것이 정상이며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확신하기 시작하고 있다.

1조 달러가 얼마나 많은 금액인지 상상하기도 어렵다.

만약 지금 이 순간에 여러분이 외출하여 1초에 1달러씩 쓰기 시작하면 1조 달러를 모두 쓰는데 31,000년 이상 걸린다.

미국 정부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일은 더욱 심각하다.

미국 정부는 총 2.7조 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17.5조 달러의 채무를 지고 있다. 이들 채무는 현재 미청산된 4.7조 달러 정부내 부채를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환상에서 살고 있는 것은 연방 정부만이 아니다.

아래 차트는 지난 수 십 년간 미국의 총부채 성장을 보여준다. 소비자들, 기업체들과 정부 관료들은 유례가 없는 부채 탐닉에 빠져 있다.

 

두려운 일은 이렇게 빌려온 모든 돈들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여전히 침울하다는 것이다.

부채 거품이 완전히 터지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렇게 빌려온 번영으로도 정부에 대한 분노는 급속히 자라고 있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정부에 대한 만족은 사상 최저인 29%이다.

이런 빌려온 번영이 모두 사라질 때 미국인들은 얼마나 분노할까?

이 모든 것이 무너질 때 많은 사람들은 자본주의에 대한 문제들을 비난할 것이다.

사실상 이미 일어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의 창설자가 하는 말을 보기 바란다.

"우리는 일반적인 도덕적 틈이 있으며 우리는 과도한 레버리지를 하고 있고 우리는 미래에 대한 투자를 무시하였으며 사회 응집력을 훼손하고 우리는 미래 세대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하는 위험에 처해 있다,”고 세계 경제 포럼의 창설자이자 주최자인 Klaus Schwab이 말했다.

“한물 간 무너지고 있는 모델의 맥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우리를 궁지로 더욱 몰 뿐이다.”

"우리는 통상의 사업을 대신하는 새로운 생각의 방식을 간절히 요구하는 심오한 변화의 시대에 있다,”고 73세의 그는 말하면서 “현재 형태의 자본주의는 우리 주변 그 어느 곳에도 갈 곳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문제가 아니다. 자본주의는 그 어느 때도 보지 못했던 가장 위대한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냈다.

실제 문제는 세계의 중앙은행들이 관리하고 운영해온 부채에 기반한 금융 시스템인 것이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부채 기반의 중앙 은행 체제는 자본주의가 아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둘을 같은 것으로 여긴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상상조차도 못하지만 이론적으로 여러분은 어떤 부채도 없는 자본주의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날 가지고 있는 것은 부채를 근간으로 한 금융 시스템이다. 그런 시스템은 언젠가 무너지기 마련이다.

여러 차례 글로 썼지만 연준은 미국의 경제 문제의 바로 중심에 서 있다.

연준은 항구적인 부채 기계로 고안되었다. 그 임무를 잘 수행해왔다. 미국 국가 부채는 이제 연준이 처음 창설되었을 때보다 5,000배 늘었다.

당분간 안정적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미국 경제와 금융 시스템 변동성에 대해 우려를 하여야 하는 이유들이 그것이다.

다가오고 있는 경제 문제들에 대해 로이터 기사가 언젠가 내 발언을 인용한 적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무언가가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통감하지만 그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이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많은 미국인들은 엄청난 경제 폭풍이 오고 있으며 그들은 이에 대비하기를 바란다.”

물론 로이터 기자는 내 이름을 정확하게 쓰지는 않았지만 인용은 정확했다.

엄청난 경제 폭풍이 오고 있다.

헛된 번영과 이런 “폭풍 전 평온”이 여러분을 속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는 유례가 없는 최대 부채 거품 속에 살고 있으며 어떻게 전개되든 엄청난 고통이 있을 것이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들은 대비를 하기를 원한다.

2) 연준은 최저 금리를 맹세했다

(Fed pledges low rates till kingdom come! What it means)

2012년 1월 27일, Mike Larson

http://www.moneyandmarkets.com/fed-pledges-low-rates-forever-what-it-means-48834

자체 양적 완화를 출범하면서 유럽 중앙 은행은 그 고결함을 어떻게 상실했는가를 나는 지난 주에 논의했었다. 나는 이를 “QE-E”라 부른다.

그것이 자산 시장에 기운을 불어넣어준다고 해도 양적 완화는 실제 경제에 대해 거의 아무 것도 성과를 내지 못한다고 나는 말했다. 이번 주에는 그에 대한 더 많은 증거들을 보았다.

이번 주는 연준의 차례였고 무엇이 일어났는가? 정책 입안자들은 공식 QE3를 출범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이전 2013년까지 기간을 늘려서 2014년까지 단기 금리를 낮게 유지한다고 약속했다.

그것만 아니라 연준은 또한 단기 채권을 팔아서 장기 채권을 사들이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계속 할 것이라고 했다. 목표는? 장기 금리를 낮추는 것이다.

채권 운영자인 빌 그로스는 이를 “QE2.5”라고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내 머리를 흔드는 것뿐이다!

양적 완화가 하는 일은 무엇이고

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QE이야기가 혼란스럽다면 나는 이해한다. 월가의 용어들은 해독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양적 완화(QE)는 한 나라의 중앙 은행이 돈을 인쇄하는 것이다. 인쇄한 돈으로 무엇을 하는 것인가?

경제에 돈을 더 주입하는 것은 곧 모든 물가를 더 올리게 된다.

이는 돈 인쇄를 하는 나라의 통화 가치를 하락시킨다.

그 나라 시민들의 구매력을 훼손한다.

원자재 가격들을 상승시키고 휘발유 가격을 올리며 여러분이 사는 야채 가격을 더욱 비싸게 한다.

여러분의 저축들의 이자를 실질적으로 하락시키고 돈을 더 쓰게 만들거나 이전 벌었던 같은 소득을 일으키는 데 엄청난 위험을 가한다.

그리고 그것은 쓰레기 같은 채권에서 주식까지 종이 자산들의 가치들을 인위적으로 부풀린다.

다른 말로 하자면 평균적인 미국인들은 엉망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골드만 삭스에서 수 백만 달러 연봉을 받는 은행가라면 노다지를 얻는 것이다. 주식과 채권을 굴려서 많은 돈을 벌 것이고 Hamptons에서 신형 페라리 혹은 주택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경제에 대한 충격의 관점에서 양적 완화의 치명적인 결함은 성가신 부작용들이다. 분명 QE는 주식 가격들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킬 것이다. 그러나 생활 비용을 올리기 때문에 날마다 시민들의 가처분 소득을 하락시킨다. 결국 물가는 올라서 어느 누구도 물가를 감당할 수 없게 되고 그것은 경제 붕괴가 일어나는 때가 되는 것이다.

설령 주식이 상승하는 밀월 기간 동안에도 QE는 경제를 돕지 않는다.

최근의 사례가 이번 주 영국에서 왔다. 영란 은행은 수 개월 전에 QE1의 일환으로 2천 억 파운드의 자산을 사들였다. 그리고 10월에 750억 파운드의 QE2를 출범했다.

그 결과는? 영국 경제는 2011년 4분기에 예상보다 큰 0.2% 감소했다. 이는 영국을 이중 침체 직전으로 내몰고 있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난 주에 기본적인 것들에 무관하게 자산 시장을 부추길 QE-E의 잠재성에 대해 말했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의 “QE 2.5”를 쌓고 있는 연준을 보고 있다.

실제 경제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그것이 작동하지 않을 것에는 염두를 둘 필요가 없다. 버냉키와 같은 연준 정책 입안자들은 일들이 잘 되가는 쪽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손놓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면서 동일한 잘못된 일을 반복하는 것인가?

여러분을 보호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금을 보유하는 것이고 과도한 위험을 취하지 않는 고정된 수익의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며 단단한 기초의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그것을 선택한다면 출구에 여러분 시선을 주시하여야 할 것이다. 앞으로 QE2.5, QE-E 그리고 모든 이런 어리석은 프로그램들은 앞서 전임자들이 했던 것처럼 실패할 것이기 때문이다.

3) Rickards: 달러가 끝나가면서 금은 급등할 수 있다

(Rickards: Gold May Super Spike as We See the End of the Dollar)

2012년 1월 27일, KWN

http://kingworldnews.com/kingworldnews/KWN_DailyWeb/Entries

/2012/1/27_Rickards__Gold_May_Super_Spike_as_We_See_the_End_of_the_Dollar.html

연준 발표로 금과 은이 이번 주에 급등하는 가운데 킹 월드 뉴스는 Jim Rickards와 대담을 가졌다. 그는 중앙 계획입안자들의 동향에 대하여 정확한 예상을 하는 것으로 국제적 정평을 얻고 있는 사람이다. 다음은 연준의 기자 회견과 그들이 미래에 무엇을 계획하는가에 대한 그의 의견들이다.

“이는 버냉키 의장의 특이한 기자회견이었다. 이는 기자들에게 더 나아가 미국인들과 함께 하는, 연준의 진정한 의도에 대해 버냉키 의장이 어떻게 대대적인 허위정보에 효율적으로 개입했는가를 보여주는 불꽃 놀이였다.”

그들은 양적 완화 같은 것을 하겠다는 것을 버냉키 의장이 분명히 하였다. 어떤 기자가 질문하기를 “인플레이션이 통제불능으로 될 수 있다고 걱정하느냐,”라고 했다. 버냉키 의장이 답하기를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물론 나는 이를 믿지 않는다. 그들은 4% 혹은 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인플레이션이 4% 혹은 5%가 될 때 실제로는 그들은 사람들을 겁주어서 돈을 쓰게 하거나 위험 자산에 뛰어들게 할 것이다. 그들은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사람들이 대출과 지출로 다시 몰려들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것이 그 계획이다. 이는 기대의 시합이고 심리적 조작의 시합이다. 그렇게 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기대를 낮게 하고 나서 훨씬 높은 인플레이션 숫자를 내놓는 것이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벗어날 수 있는지 기자가 그에게 묻자 버냉키는 답하기를 ‘그렇다,’고 했다. 그의 정확한 답변은 ‘인플레이션은 원했던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에게 그 것은 원했던 수준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암호이다.”

뉴스를 보고 금이 급등한 것에 대해 물었을 때 Rickards는 말했다, “충격이 직접적이라고 나는 생각하며 연준이 돈을 인쇄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지난 며칠간 금이 올라간 것이다. 그래서 금은 상승한 것이다. 버냉키가 말한 것의 전반적인 충격은 아직 완전히 완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은 계속 상승한다고 기대하여야 할 것이다.”

“연준은 진짜 달러를 쓰레기로 만들고 싶어한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연준은 금이 더 높이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그들은 금이 통제된 방식으로 오르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들은 금의 급상승을 원하지는 않는다. 공포에 의한 매입으로 인해 금은 급상승을 할 수 있다.

인도가 이란으로부터 석유를 금으로 사는 것에 대해 묻자 Rickards는 답했다. “최근 일들에 나는 놀랐으며 그것은 일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2009년 모의 전쟁에서 우리는 이런 상황들을 고려했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이 2013, 2014년에 전개될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2012년 초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모든 행위에는 반응이 있기 마련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미국은 달러 체제에서 이란을 내쫓음으로 우리가 이란에 호되게 타격을 가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란은 실상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너희는 달러를 가져라. 우리는 다른 지불 수단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금이다.’

인도에는 금이 많이 있으며 그들은 석유와 기꺼이 교환하려고 한다. 그들은 은행 시스템이 필요 없고 달러가 필요 없다. 그래서 미국이 달러를 극심하게 약화시켜 사람들이 달러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국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주에 일어난 일들은 전면적인 금융 전쟁이었다. 우리는 이란을 달러 체제에서 내보내 이란에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일으켰고 그들은 대응했다.

중국은 같은 시합에 뛰어들 대비를 하고 있다. 그들은 은행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러시아 은행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다. 러시아는 상당량의 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달러 체제를 완전히 떠날 때가 왔다고 말하는, 중앙 아시아 국가들, 중국, 러시아, 인도, 이란과 다른 나라들 사이에는 전체 연결망이 있을 수 있다.

(이들 나라들은 말할 것이다) 우리 지불 시스템으로 가자. 우리 교역 통화를 사용하자. 우리는 금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이것들은 전에 내가 이야기 해온 것이지만 대단히 빠르게 일어나서 놀라울 뿐이다. 이는 달러 종식의 시작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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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DollarnGold 입니다.

한편으로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Z2N6sB9jFoo0&group_id=1

[xksgor]

홍두깨님 항시 고맙고 갑사합니다

[회색바람]

감사합니다.

[에셀]

선생님 귀중한글 감사드립니다. 곧 들이닥칠 위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겠습니다.

[달타냥]

정말 그렇게 될까 하고 의심하지만 항상 토요일에 홍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면 정신이 번쩍듭니다..^^; 다들 자기 앞가림 하기도 바쁜 세상에 이렇게 항상 논리정연하고 반박할 수 없는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셜리]

주말에도 쉬지 않고 애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금뎅이]

정보 감사합니다.

[아고라]

홍선생님 변함없는 토요일의 귀한 글...감사드리고 좋은 주말 되세요~~

[도선산장]

홍선생님 감사합니다..

[Veni_Lumina]

현재 금가격은 대파동으로 5번 마지막 파동을 만들고 있고, 그 5번 파동 내의 소파동 1파를 마무리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소파동 하나는 그 내부에 또 5개의 극소파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상승 1파동이 끝나고 현재 조정2파동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조정2파동이 끝나면 상승3파동이 만들어질 것이고 그 다음 다시 조정4파동이 만들어지고 마지막으로 상승5파동을 만들고 금값은 크나큰 조정(혹은 하락 내지 폭락)이 있을 것을 보입니다.

[연두네]

그럼 베니님은 대세하락으로 보시는건가요?아님 마지막 큰 조정이후 상승으로 보시나요?

[jooleene]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블랙아이즈]

미국의 거대은행들이 그리스 민간채권자들에게 디폴트보험료를 지불하지 않으려 그리스디폴트 인정결정권을 가진 ISDA를 압박할수도 있다니(지금껏 압박해 왔겠죠..) 인류는 과거도 현재도 사악한 뱅커들의 노예에 다름아님을 절감합니다. 그들에게서 비싼 CDS를 매입한 그리스민간채권자들은 이중사기를 당하고 있단 것인지.... 어렵습니다. 귀한 시간 투자하시어 올려주신 정보 감사합니다.

[에피쿠로스]

언제나 좋은 글 잘읽겠습니다....

[태양처름]

좋은 자료 갑사합니다.

[가을보리]

고맙습니다.

[오늘도공부]

늦긴 하지만 주중에 한번은 꼭 홍두깨선생님 만나러 이곳에 옵니다. 마냥 감사만 드립니다. 세계정세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해 주셔서~~!!

[오벨]

이제야 정독 완료했네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