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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지맥(호남) 2022. 5. 7.~9.(토~월) : 모악지맥 1구간 졸업(운암삼거리-거전마을)
퐁라라 추천 0 조회 908 22.05.10 06:3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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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10 07:15

    첫댓글 축하 드립니다. 그런데...
    미치셨나벼..그 먼 거리를 한번에..
    그리 하셨으면 소 두마리는 처분 했어야 기력이 회복되는거 아녀요..??

  • 작성자 22.05.10 07:36

    위원장님!
    모악지맥 넘 재미있게 잘 했구요.^^
    내용은 조금 더 보충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악지맥 한다고 오랜만에 형하고 동생에게 연락했습니다. ㅋ

    서울 올라와서 술없이 뒤풀이로 냉면 두그륵 처분했어요~^^

  • 22.05.10 11:09

    와 모악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옥정호 아름다운 들머리 분기점 모악산의 위상도 대단하고요 김제평야 넓은 지평선이 있고 만경강의 풍요로운 수량과 넓은평야 정말 아름다운 모악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다시 한번 거듭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5.11 20:08

    세르파대장님!
    모악지맥을 하며 모악산을 젤 길게 타보게 되는군요. 그게 지맥꾼의 잇점인것 같습니다.
    지평선마을도 있고, 지평선중학교도 있고, 지평선 축제도 있구요.
    보리밭을 날으는 꿩도 보았습니다.^^
    징게맹게 광활한 뜰을 원없이 보고 왔더니 가슴 속이 시원하게 트이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5.10 11:44

    참 대단합니다.
    90km 넘는 거리를 비박하며 단번에 끝내다니...
    전날인 5/6(금) 오후에 호남정맥 불재~운암삼거리를 끝내고 버스정류장과 어부집을 사진 찍었는데 퐁라라님이 다음 날 그 자리에 섰네요. 새삼스럽게 전국 각지의 산줄기를 끊이지 않고 누비고 있을 홀대모 회원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작성자 22.05.11 20:18

    봉화동천선배님!

    그럼 다음 구간은 호남정맥 어디인지요.
    혹시 모임 전후로 하시게 되면 "어디로 갈까" 란에 올려주세요.
    이빨 빠진 구간이 있어서요. ㅋㅋ


    김제에서도 모악산은 제일 뽀족하게 잘 보이더군요.
    모악산 남봉 헬기장과 구덕 마을 내려서기 전 매봉에서의 조망이 제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경각산-치마산 구간과 연석산에서 경각산으로 흐르는 금호남정맥이 바라보였는데 자세히 구분하질 못했습니다.

  • 22.05.10 20:09

    5.13(금) 운암3거리~구절재 구간 가보려고 합니다.
    5/14(토) 산행 후 홀대모 모임 참석할 계획 세웠었는데, 시간도 늦을 것 같고 체력도 방전되어 모임에 민폐될 것 같아 전날 가려고 합니다. 당일 비소식(현재 강수 확률 25%) 있으면 산행 취소입니다. ㅋ

  • 22.05.10 18:58

    퐁라라운영자님의 모악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거의 100km에 가까운 거리를 연 삼일 나누어 진행하셨네요.
    수년전 모악산 모임에서 배재, 밤티재로 지나 모악산을 내려서던 기억이 납니다.
    100km급 큰 산줄기를 20여개 섭렵하였으니 비교적 가벼운 산줄기만 남겨두신 셈입니다.
    마루금상에 멋진 발자취를 남기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2.05.11 20:18

    방장님!
    신선대선배님이 퉁치셨다는 그 전주 모임 말씀이시죠~^^
    모악산에 올라가 밤티재로 내려서면 계속 내리막이라 코스가 힘들지 않아 보입니다.

    전주 형집에서 자고, 김제 막내집에서 자고, 군산 여동생 집에 가서 뒤풀이를 해도 되었습니다만...^^
    버스표가 매진되어 무궁화열차로 넘 늦게 도착해 역전 옆에서 비박했습니다.
    천잠산에서 새터육교로 가며 동생에게 전활 해서 오늘 일정이 두악산에서 비박이라고 했더니
    자기 집으로 오라고 가깝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망해사에서 여동생에게 카톡을 날리니 자기도 청암산에 자주 간다고 하네요.
    그리저리 오랜만에 형제들과 통화 한번 하게 만든 모악지맥이었습니다.

    모악지맥 전체 93.8km 중에 35.23568km는 도로를 걷는 지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5.14 07:24

    모악지맥 한번에 장거리 산행 하셨네요
    길은 좋지만 그래도 힘든 구간 입니다
    후반부에 도로를 걷는 구간도 있지만 예전 나즈막한 구릉지를
    생각하며 이어지는 산줄기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 입니다
    드넓은 만경평야 만경강이 펼쳐지고 망해사 언제 일몰을 보고 싶내요
    수고 많았습니다
    늘 홧~팅 입니다^)^

  • 작성자 22.05.14 11:10

    와룡산선배님!
    모악지맥 선배님 산행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주에서 순창가는 버스로 지금 출발합니다,^^
    어제 임실호국원 아버님께 다녀오고 전주 형네집에서 잤네요.
    조카들 거구(신장180, 체중100이상) 둘 데리고 형하고 저녁 먹고, 형하고 삼구도 한판 때리고(형20개, 저10개), 세프인 조카가 해준 요리로 형하고 1시까지 또 마셨습니다.^^
    자주 봐야되는데 5년만에 봤네요. ㅋ~

    천천히 내려오십시요, 순창에서 뵙겠습니다.^^

  • 22.05.17 19:36

    모악지맥을 한방에 조져버렸네요.

    우리가 매주마다 전라도 쪽을 가다보니 올라올 때는 27.2ㅣ.1번국도를 타는데 그때마다 모악산을 바라보고 쑥고개를 넘습니다.
    모악지맥이 도로가 많다고해서 여름에가면 쪄죽을거 같아서 내년 겨울에 가볼려구 하는 모악입니다.
    1박 2일로 두번가면 될련가 모르겠네요.

    이렇게 해서 긴 산줄기 하나 졸업하심을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2.05.18 08:43

    네 부뜰이운영자님!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두번이면 충분합니다.
    모악산 칼날능선만 조심하시면 한겨울에도 무난하리라 보이구요.

    다음 번엔 천황지맥을 할려는데,,
    성수와 천황 중에 어느걸 먼저해야 하는지 순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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