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년도 세 번째 정기모임 날로 며칠전 큰 비바람이 왔다가더니만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날씨로 우리들을 반겨주었다.
몇몇 학우들이 타일정으로 불참하여 오랜만에 4팀을 꽉 채우지 못한 채 14명이 5월의 풍경을 벗삼아 허허실실 하루를 즐겼다.
<참가자> 14명
(1조)박재욱,시경수,조상훈, (2조)김승업,정해영,김낙승,한경열 (3조)변길호,강용철,안찬근 (4조)박윤하,이평재,나세찬,이철재
오늘은 자진신고한 핸디를 기준으로 조편성하여 경쟁심을 유도하고,중간평가차원에서 조별 우승자(신페리오방식)에게 시상하였다.
<전체성적>
*메달리스트/변길호(77타),신페리오 우승/강용철,2위/안찬근,3위/이평재,4위/조상훈,5위/변길호
<조별우승> 골프공1박스
1조/조상훈,2조/정해영,3조/강용철,4조/이평재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70대 중반의 노신사들이 옛얘기 등 우정을 나누며 즐기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 보였다.
오늘 모처럼 버디2개 등 83타로 왕년의 실력을 회복한 한경열학우의 선전이 돗보였으나 시상운은 없어 안타까웠다.
2024.5.13 경기위원장 안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