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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사모 2017년 정기산행 계획표 | ||||||||||
구분 | 산행지 | 높이(M) | 소재지 | 산행예상 시간 | 테마 | 출발시간 (호계) | 비교 | |||
| 1월 | 선자령 | 1157 | 강원 대관 | 4시간30분 | 눈꽃산행 |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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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 불광산 | 660 | 기장 장안 | 4시간30분 | 시산제 | 7시 (아침無) | 시산제 | ||
| 3월 | 개도 봉화산 | 338 | 전남 여수 | 3시간30분 | 섬산행 |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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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 거금도 적대봉 | 592 | 전남 고흥 | 4시간 | 섬산행 | 5시 | 청산도 배승선표를 인터넷 동시구매어려움으로변경 | ||
| 5월 | 우두산 의상봉 | 1046 | 경남 거창 | 4시간30분 | 암릉 |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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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 용봉상 덕숭산 | 381 | 충남 홍성 | 5시간 | 암릉 |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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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 이끼폭포 육백산 | 1244 | 강원 삼척 | 5시간 | 계곡 |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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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 청량산 래프팅 | 870 | 경북 봉화 | 3시간30분 | 래프팅 | 6시 | 이나리강 | ||
| 9월 | 황장산 | 1077.3 | 경북 문경 | 4시간 | 암릉 | 6시 | 31년개방 | ||
| 10월 | 감악산 | 674 | 경기 파주 | 4시간 | 출렁다리 |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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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 황석산 | 1190 | 경남 홤양 | 5시간 | 단풍 산행 |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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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 가야산 만물상 | 1158.9 | 경남 합천 | 4시간 | 암릉 | 6시 | 송년산행 | ||
| 18년 1월 | 무등산 | 1187 | 전남 광주 | 4시간30분 | 눈꽃산행 | 5시 | 신년산행 | ||
★ 10월 산사모 창립 16주년 체육행사 의논후 결정 | ||||||||||
★2017년 년간 산행 계획은 상황에 따라 변경 될수도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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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자령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선자령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선자령은 해발 840m인 대관령의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선자(仙子)란 곧 신선, 혹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선자령의 능선의 굴곡이 아름다워서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일까 높낮이를 구분키 어려운 구릉의 연속이다 .
대관령 - 선자령 - 곤신봉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일부 구간이기도 하다. 겨울이면 인기가 급상승하는 곳 . 선자령 특유의 바람과 풍부한 적설량. 그 바람이 빚은 눈꽃 상고대 . 산행 또한 800m대에서 시작하기에 거산의 장대함도 쉽게 맛볼수 있는 장점도 있다.
동해안이 훤히 보이고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겨울산행의 최적지로 꼽는 이유일것이다 .
그러나 선자령으로 가는 길은 북붕을 정면으로 맞아야 하기때문에 방풍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
대관령과 선자령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를 이루는 대관령 주변은 일단 눈이 쌓이면, 겨울 내내 아름다운 설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개 눈 주는 곳마다 아름다운 눈세상이다. 소나 양을 기르는 목초지가 많은 곳이어서 드넓게 펼쳐진 눈밭을 감상하기에 좋다. 부드러운 구릉과 낙엽송 무리의 어울림은 그림처럼 다가온다. 옛 대관령휴게소에서 10분 거리에 양떼목장이 있고, 횡계리 하이랜드 네거리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소를 대규모로 방목해 기르는 삼양목장이 있다.
높이 : 660m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특징, 볼거리
장안사를 품에 안고 있는 불광산(佛光山)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과 울산광역시 양산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기장군의 군립공원으로 되어 있으며, 장안천(박지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불광산이라는 이름 외에 팔기산이라고도 부르며, 대운산·삼각산·웅산으로 이어진다.
불광산은 등산로의 90% 이상이 빽빽한 삼림이 뒤덮인 숲속 능선길이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벌거숭이 나무숲으로 부산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장안사계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장안사를 기점으로 하는 불광산 산행은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8개나 되는 봉우리를 올라야 하며 한군데를 제외하고는 오르막길로 꼬박 5시간이 걸리는 산행거리와 깊은 계곡 수십m 바위 등 여느 근교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은 멋과 맛을 골고루 지니고 있는 산이다.
기슭에 있는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녀 원효대사가 척반암과 함께 창건한 사찰이다.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된 것을 1631년의월대사가 중창하였고, 대웅전·명부전·응진전·산신각 등이 있다.
장안사(長安寺)가 자리한 기장군은 757년(경덕왕 16)에 처음 동래군의 소속이 된 이래 울산과 양산에 번갈아 소속되면서 발전해 왔다. 1914년 기장군이 폐지되었다가 1995년 부활되면서 부산광역시에 소속되게 되었다.
3.개도
여수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1.5km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남쪽의 금오열도를 비롯하여 월호도·자봉도·제리도·하화도·백야도 등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산재해 있다. 개도라는 이름도 주위의 작은 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뜻에서 덮을 개(蓋)를 썼다고 한다.
남쪽의 봉화산(338m)이 최고봉이며, 그밖에도 천제봉(320m)을 비롯한 200m 내외의 산이 많다. 해안선은 동쪽이 크게 돌출되어 떨어져나간 듯하고, 서쪽에도 남북방향의 긴 돌출부분이 있으며, 그밖에 곳곳은 깊게 만입되어 드나듦이 심하다. 북쪽 일부 간석지를 제외하면 암석해안이 대부분이고 남쪽은 높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으며, 동백나무가 무성하다. 농산물로 쌀·보리·콩·고구마·마늘 등이 생산된다.
주민은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나, 가계소득면에서는 어업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연안 일대에서는 서대기·양태·멸치·게·문어 등이 잡히며, 김·굴·미역 등의 양식업이 활발하다. 취락은 북쪽 만 안의 화산마을을 중심으로 신흥·서사미 마을에 집중 분포한다. 북쪽 납석광산에서는 1985년까지도 9,000~1만t의 납을 채굴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거의 폐광 상태이다. 해안선을 따라 도로가 나 있으며, 여수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8.76㎢, 해안선 길이 27km, 인구 1,260, 가구 429(2003).
4 거금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에 솟아있는 적대봉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래등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산이다. 거금도는 섬 자체가 하나의 면을 이룰 정도로 커다란 섬이면서도 멀리서 바라보면 둥그스름한 하나의 산처럼 보이는 산이다
섬 안에 큰 금맥이 뻗어 있어 거금도라 불린다는 이 섬의 한가운데 솟아 있는 적대봉은 북쪽으로 천등산, 마복산, 서쪽으로 장흥 천관산과 마주보고 있다. 섬산이면서도 고흥군에서는 팔영산 다음으로 높은 적대봉은 펑퍼짐한 산세와 달리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다.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완도, 남쪽으로 거문도, 동쪽으로 여수 일원의 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으면 멀리 제주도가 바라보인다 할 정도로 전망이 좋다.
산행은 적대봉 서쪽 능선을 가로질러 거금도 남북을 잇는 임도의 북단에 위치한 성치 마을에서 시작 파상재를 거쳐 정상에 올라 파상재로 내려선 다음 송광암을 거쳐 면소재지로 내려서는 코스가 가장 즐겨 찾는 코스다.
산행기점인 성치 마을은 신평선착장과 금진선착장을 잇는 도로 사이에 위치해 있다. 신평선착장에서 면소재지가 위치한 중촌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 성치마을 입구에서 내린다. 금진선창으로 들어설 경우는 선착장에 대기중인 노선버스를 타고 중촌까지 간 다음 중촌에서 신평행 버스를 이용한다.
적대봉 산행은 5시간 정도 걸린다. 산행도중 물을 구할 만한 곳이 없으므로 식수는 산행 전에 준비해야 한다.
5우두산
높이는 1,046m이다. 9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주봉(主峰)은 상봉이다. 산이름은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생겨났다. 전체 산이름을 별유산(別有山)이라고도 하며, 상봉을 별유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 9개 봉우리 가운데 의상봉(義湘峰)은 제2봉이지만 주봉인 상봉보다 인기가 많아 산이름이 이 봉우리의 이름으로 알려진 경우도 많다.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참선하던 곳이며,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답기 때문에 다른 봉우리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암봉(巖峰)으로 이루어진 의상봉에 올라가면 가야산·덕유산·지리산을 비롯해 장군봉·상봉·비계산(1,126m)·처녀봉·박유산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산자락에는 신라 애장왕(재위 800∼809) 때 순응(順應)과 이정(理貞)이 창건한 고견사(古見寺)가 있고, 경내에 동종(경남문화재자료 170)과 석불(경남유형문화재 263), 탱화, 《법화경》 등의 문화재가 있다. 부근에는 숙종이 원효대사를 기려 내린 강생원(降生院)을 비롯해 높이 80m의 고견사 폭포(견암폭포), 의상 대사가 수도할 때 매일 2인분의 쌀이 나왔다는 쌀굴 등도 있다.
산행은 가조면을 기점으로 수월리·매표소·정자나무를 거쳐 고견사에 들렀다가 능선을 타고 의상봉과 상봉에 오른 뒤 고견사로 내려오는 코스와, 고견사 입구를 기점으로 하여 마당재·고개를 거쳐 상봉에 올랐다가 의상봉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찾아가려면 경부고속도로에서 김천시로 나와 3번국도를 따라 거창군까지 간 다음 1084번 지방도를 타고 가조면소재지로 나와서 고견사로 간다.
산행 후 가조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부근의 위천면 황산리에는 유명한 수승대국민관광지가 있는데, 원래 이곳은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던 곳으로 신라가 백제의 사신들을 맞아들이지 않고 돌려보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맑은 물과 커다란 거북모양의 바위 대(臺)가 어우러진 곳으로, 가족단위 관광지로 적합하다
6용봉산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 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7 육백산
높이는 1,244m이다. 황조리ㆍ신리ㆍ무건리에 걸쳐 있으며, 태백산맥의 여맥인 해안산맥(海岸山脈) 중의 한 산으로, 북쪽에는 두리봉(頭理峯, 1,072m), 서쪽에는 대덕산(大德山, 1,301m), 남서쪽에는 백병산(白屛山, 1,259m), 동쪽에는 응봉산(鷹峯山, 1,267m)ㆍ사금산(四金山, 1,092m) 등이 있다.
8청량산
면적은 48.76㎢이다. 곳곳에 빼어난 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있어 1982년 8월 청량산(870m)을 중심으로 봉화군 및 안동시 일대가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청량산은 봉화읍에서 남동쪽으로 26㎞ 정도 떨어진 곳에 솟아 있는 산으로, 12개의 높은 봉우리와 8개의 동굴, 12개의 대(臺)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크고 작은 사찰과 문화유적이 있다.
12개 봉은 최고봉인 장인봉(丈人峰)을 비롯해 외장인(外丈人)·축융(祝融)·경일(擎日)·선학(仙鶴)·금탑(金塔)·자소(紫宵)·자란(紫鸞)과 연화(蓮花)·연적(硯滴)·향로(香爐)·탁필(卓筆) 등의 봉우리를 이르는데, 하나하나가 모두 절경이다. 12대는 금탑봉 오른쪽의 어풍대(御風臺)와 밀성대·풍혈대·학소대·금강대·원효대·반야대·만월대·자비대·청풍대·송풍대·의상대를 일컫는다.
8개의 동굴은 원효굴(元曉窟)·의상굴(義湘窟)·반야굴(般若窟)·방장굴(方丈窟)·고운굴(孤雲窟)·한생굴(邯生窟)이며, 이 가운데 김생굴은 신라의 명필 김생이 10년간 글씨 공부를 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며, 금강굴은 비와 바람을 피해 은거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 산중에 총명수(總明水)·청량약수(淸凉藥水)·감로수(甘露水)·김생폭(金生瀑) 등 4개의 이름난 약수터가 있고, 원효(元曉)가 세운 청량사, 의상이(義湘)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청량사 유리보전(경북유형문화재 47), 이황(李滉)이 도학을 강론하던 청량정사(경북문화재자료 244),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하였다는 청량산성 등 많은 명소와 문화유적이 있다.
그 밖에 주변 볼거리는 석천계곡(石泉溪谷)과 다덕약수탕이 있고, 특산물로 예부터 사찰·궁궐의 건축자재로 이용된 춘양목(春陽木)과 봉화 송이, 봉화 한약우(韓藥牛), 복수박, 닭실 한과, 봉화 사과, 봉화 대추, 고랭지 딸기 등이 있다
9황장산
황장산을 봉산(封山)으로 지정하니 누구도 나라의 허락을 받지 아니하고서는 출입할 수 없느니라”
조선 숙종 6년(1680년)의 일이었다. 봉산이란 나라에서 궁궐이나 임금의 관(棺)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목재를 얻기 위하여 벌채를 금지한 산이다. 나라가 직접 나무를 심고 관리하였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쉽게 출입할 수 없었다. 이처럼 황장산은 조선시대에 나라가 직접 관리하는 산이었다. 황장 봉산이라는 이름도 이 때문에 생겼다. 이유는 황장목이라 불리는 특별한 나무가 있었기 때문이다. 황장목은 목재의 균열이 적고 단단해서 임금의 관이나 대궐 공사에 많이 쓰였다.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도 황장산의 황장목을 베어 사용했다고 한다. 온 산에 빼곡하게 심겼던 황장목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모두 사라졌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1984년 12월 월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황장산도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관리받게 되었다. 이로부터 31년의 세월이 흘렀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했다. 갖은 이유 때문에 파헤치고 베어 나갔던 황장산이 세월이라는 명약을 먹고 원시림으로 부활해 지난 5월부터 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 코스로 문을 열었다. 코스는 안생달에서 작은차갓재, 멧등바위, 황장산 정상을 밟고 계곡을 따라 원점 회귀하는 총 연장 5.6km 구간이다.
10 감악산
감악산은 옛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 예로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나 일반인에게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장군봉 아래는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관군의 추적을 피해 숨어있었다는 임꺽정굴이 있으며, 설마리 계곡에는 6.25전쟁과 관련한 영국군 전적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있다. 또한, 이전에는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의 4개 사찰이 있었다는데 현재는 1970년 옛 운계사 터에 재창건한 범륜사만 남아 있다.
11황석산
높이는 1,190m이다. 함양군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져 있으며, 월봉산(月峰山:1,279m)·기백산(箕白山:1,331m)·괘관산(掛冠山:1,252m) 등과 더불어 영남·호남 지방을 가르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형성한다. 이곳에서 남강(南江)의 상류인 남계천(濫溪川)의 일부가 발원한다.
바위산으로서, 기백산을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덕유산에서도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정상 일대는 2개의 커다란 암봉(巖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봉(南峰)은 북봉(北峰)보다 더 뾰족하여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금원산과 기백산 사이의 심진동에는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는데, 안의면에 있는 화림동계곡(남계천 일부), 거창군 위천면 원학동계곡을 합쳐 화림 삼동(三洞)이라고 부른다.
가을철에는 산정상 바로 밑에서 거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온통 참억새로 빽빽하게 뒤덮여서 대장관을 이루는데, 그 때문에 능선의 선이 매끈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문화재로는 임진왜란 때인 1597년 왜군에게 항거하다가 많은 사람이 죽음을 당한 포곡식(包谷式) 산성인 황석산성이 있고, 인근의 안의면 화림동에는 뛰어난 절경의 8개 못과 8개 정자, 즉 팔담팔정(八潭八亭)이 있었는데, 지금은 농월정·동호정·거연정·군자정만이 남아 있다
12 만물상
가야산은 조선 8경의 한군데로 주봉인 상왕봉을 중심으로
1,000m 이상의 고봉들이 병풍을 친듯 이어져 있으며
소의 머리 처럼 생겼다하여 우두봉이라고도 불리우고 있고
상왕봉의 상왕은 모든 부처를 일으키는 말에서 붙여진
산 이름이라 한다.
해인사쪽의 흥류동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사시사철 인파가
붐비는 곳이며 국내 3보 사찰중 법보사찰로 유명한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여 있다.
이번 37년만에 속살을 드러낸 가야산 만물상 암릉은
가야산의 숱한 암릉중에서 최고의 백미를 자랑할만한 곳으로
설악산은 보는 암릉이고 속리산의 암릉은 타는 암릉이라며
가야산 만물상의 암릉은 보고, 타는 종합판인 암릉을
유감 없이 보여 준다.
처녀상, 남근석, 원앙바위,개구리바위, 시루떡 바위,
독바위, 입석대 등등 온갖 형상을 한 암봉들이 있으나
37년만의 개방으로 아직 정확한 명칭이 없어
산행을 하면서 나름데로 이름을 붙여 보는 재미 또한
솔솔 하다.
1무등산
* 광주를 지키는 산, 무등산국립공원 *
무등산은 광주와 담양군·화순군과 경계에 있는 산으로 무악(武岳)·무진악(武珍岳)·서석산(瑞石山)·입석산(立石山)이라고도 한다. 높이를 헤아리기 어렵고 견줄 상대가 없어 등급조차 매길 수 없다는 산이 무등산이다. 해발 1,186.8m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산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무등산의 가을철은 규봉암의 단풍과 장불재, 백마능선의 억새풀이 절경을 이루고 겨울에는 설화와 빙화가 일품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이후 40년만에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 아래에는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옛 궁궐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수박의 뛰어난 향을 가진 춘설차 등도 무등산의 매력이다. 산기슭의 증심사를 기점으로 출발하여 두어 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산의 동북쪽으로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거의 30분 거리이며,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공원면적은 30.23㎢ 이다.(광주 27.03㎢ / 전남 3.20㎢)
* 무등산에 있는 다양한 사찰 *
무등산에는 증심사(證心寺)와 원효사, 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동국사(東國寺)·보덕사(普德寺)·백운암(白雲庵)·약사암(藥師庵) 등의 사찰이 있어 등반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증심사는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哲鑑國師) 도윤(道允)이 창건한 절로서, 이 곳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坐像:보물 131), 5층석탑·오백나한전(五百羅漢殿) 등이 있으며, 증심사의 말사인 약사암에는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보물 600)이 있다. 원효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한 절인데, 증심사와 함께 한국전쟁 당시 때 공비 토벌작전으로 소실되었다가, 근년에 복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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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정리 잘하셨내요 수고하셨어요~~^^
좋은곳 다 갈수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10월은 셋째주에 정산해야될듯 합니다
네 몽실 자문님 다갈수 있으시다니 즐거운 산행이 될거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른생활 총괄 산대장님 수고많으십니다
2017년도도 좋은 산으로 함께 달려봅시다
저는 12개월중 7곳에 가본 산이지만
누구와 산행 하는냐가 중요하지않을까요,,,
산사모님과 함께라면 더 행복할것입니다
산사모 아자 아자 파이팅!!!
롤라고문님 가본산 또가면 식상하지만 산사모를 위해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총괄 산대장님
수고많으십니다
좋은산 추천해서 잘 정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잘 따라가겠습니다^^
산사모 화이팅 입니다 ^^♡
총괄총무님 정산때마다 힘드시지만 열심히 하고 즐거운 시간 갖어요
고맙습니다
총괄산대장님,연 산행일정 잘
정리하셨네요~
전 가보지않은 산이 더 많아 기대가
되고 산사모횐님들이라 함께라서 더
행복한 산행이 될거 같아요^^
나리재정 총무님 안가본산 기대되고 새롭죠
함께즐겁게 산행합시다
총무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5일날 정상석정비후 운영진회의 진행중
운영진분들 각자 가고싶은 산행선정에
아주 잼나게 토론하며 다수결의 의하여
연간산행선정에 탁월한 선택을 하였답니다.~~
행여나,가고싶은곳 선정 안되었더라도 산은 언제나 우리들을 기다리고있으니 다음 만날것을 기다려봅시다..~~♡
바른생활총괄산대장~~때론 가끔씩 특별산행도 추천해주신다면 좋을것같습니다..
연간산행 공지하신다고 수고많았습니다..
처음가보는 산인데 세심하게 작성되어있어서
아주 걱정없이 안전한산행&즐거운산행 될것같아 많이많이 기다려집니다*~~~
2017년 수고해주시고 산사모와함께
행복한 산행길에 밝은빛 밝혀주실꺼라 믿습니다.^!^~
산사모💘산사모💘화이팅
맑음 사무장님 함께하는 정유년 행복을 열어가는 맘으로 열심히 해보자구요~~
올해도 기대 만땅 입니다
총괄산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네 아영대장님 기대보다 더 즐거움속 행복했으면합니다
함께 한번 열심해봐요
감사합니다
대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덕열회장님 큰 기둥으로 든든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산사모 대박나겠습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는건
산사모를 사랑하는 마음이겠죠!
여러 운영진들 수고하셨습니다.
평강님 산사모를 사랑해 주신 노고를 빛나게 받들어야 겄지요
고맙습니다
산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멋진 산행지
올해도 산사모와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장군고문님 행복한 추억 삶의 활력소가 될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일년 계획이 너무 멋집니다...
한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어사 명예회장님 눈섭이 날리도록 달려 볼까요
지난해 넘 달려 따라 갈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한해 잼나게 달려 봅시당 수고 하셨어요^^
예 수선화대장님 잼나게 쿨하게 함께 달려요~~
산은 다가고싶은데 제가 밟을수있는 정상석이 몇개가 될지~~년간산행지 정한다고 고생하신 바른생활님 목은 괜찮으세요 ㅡ 그날 말을 소리를 크게하시느라ㅡ 수고많으셨습니다~~꾸벅
채리님 감사합니다
울대가 튼튼해요 ㅋㅋ 계획된 산행지 정상석 다 밟으시고 튼튼 건강하셔야죠 ㅋㅋ
역시 산사모 최고의 명품 산악회 입니다
2017년 년간 산행지을 보니 대박 날겁니다
바른생활 총괄산대장님 잘정리하셨습니다~^^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동행 자문님 대박에 자문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함께하는 산행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산으로 계획된 산사모의 년간산행
좋은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로
마냥 기쁨에 차있습니다^.*~~
총괄산대장님 산행지 선정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열심히 따르겠습니다 ^^
구름지기 산행자문위원님만 믿습니다
큰 빛이 될것으로요 ㅋㅋ
함께할수 있어 행복입니다
멋진산
멋진 산악회
2017년에도 열시미 따라가겠습니다
관리 총무님
역시 짱 짱
분이기 메이크 함께하니 즐겁네요
고맙습니다
17년도 산행지 다 좋은곳이네요
총괄산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돌고래자문님 함께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기대만땅입니다~
함께할수있어 늘..행복으로ㅎ~^♡^
엄지대장님
기대안고 함께열심히 해요~~
좋은산행 즐산 행복해용^^
정기산행 함께 할 날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