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은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할 곳 앙코르왓
가이드가 캄보디아에서는 3-5-3 를 기억하라고 이야기 해 줍니다.
3 - 꼭 봐야할 3곳 / 타프롬사원, 앙코르왓,톤레샵호수
5 - 기억해야할 나무 /스펑나무,이엥나무,고무나무, 팜슈거트리나무,뽕나무
3 - 먹어야 음식 /신선한 야채,과일,목이버섯
참고로 날씨가 더워 양계가 되지않기 때문에 캄보디아의 계란은 100퍼 유정란
농약 살돈이 없어서 100퍼 유기농 야채
망고가 옻나무과에 과일이라는.... 것을 첨 알았어요..
일단 사원을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유적지 탐방 매표소에 가서 사진을 찍어 개인 표를 만들어서 하루종일 가지고 다녀요.
갈때마다 입장권 확인하고요 화장실 갈때 이 방문증이 있으면 무료인데 자국민에게는 돈을 내야지만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대요.
방문증 만들고 툭툭이를 타러 이동했어요...사원을 다닐때 툭툭이를 이용해 다녔어요...
* 타프롬사원 - 어머니를 위한 사원 (툼레이더 영화로 유명한곳, 자이바라 7세왕이 톤레삽호수에서 베트남을 일망타진하여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왕이 된 자이바라는 어머니를 찾아갔지만 어머니는 아들인 왕을 만나주지 않자 아들은 더이상 어머니를 찾아가지 않았는데 어머니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소갈병이 있어서 아들에게 옮길까봐 걱정이 되어 만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지은 사원이라고 합니다. 타프롬 사원은 원래 12개의 방이 있었는데.. 지금은
통곡의 방과 보석의 방이 현재 보존중인데... 통곡의 방에서 가슴을 치니.... 울리더라고요...ㅎㅎㅎ
* 스라스랑 - 스라스랑은 수상전투훈련장인데... 물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 쁘레룹 - 귀족들을 위한 화장터인데. 잠깐만 슬쩍 보았어요
* 닉포안 - 몸을 치유했던 사원 (지금으로 말하면 병원을 말합니다)
* 프레아칸 -아버지를 위한 사원 (신성한 검, 신성한 사리탑이 있어요) 아버지 삐질까봐 만든 사원이라나 머라나....ㅎㅎㅎ
방문증 만들고 나오면서 인증샷!!
매표소 전경입니다..
베트남 소유의 앙코르왓이었는데 2016년 4월 12일부터는 캄보디아 소유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표가 좀 다르다고 합니다.
전 당일권으로 하루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은 나름 ... 이뻐요...ㅎㅎㅎㅎ
스펑나무가 타프롬 사원을 감싸고 있어요... 사원을 망가트린다고 하는데.... 사원과 어울리는것 같아요...
나무 뿌리로 감싸고 있는 사원은 신기하고 멋스러웠어요..
프레아칸에 있는 신성한 사리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경비아저씨가 찍어 주었어요... 그리고 사탕를 주니 넘 좋아 하시더라고요,
툭툭이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날씨는 덥다고 했는데 우리나라 여름날씨와 비슷했어요..
사리탑에서 인증샷!!!!
죽어가는 나무인줄 알았는데 저렇게 이쁜 나뭇잎이 나오더라고 통곡의 방 앞에 있는 나무였어요.
여기가 프레아칸 들어가는 입구에요.... 사람들이 많아서... 전 이렇게 사진 찍었어요.
앙코르왓 호수에 바람이 있어서 5개의 기둥만 보고 왔어요.. 바람이 없으면 호수에도 5개의 봉이 있어서 10를 볼수 있다고 하네요...
바이욘 사원 들어가기 전에 나무가 특이해서 ㅋㅋㅋㅋ
닉포안 들어가느 양쪽이 호수로 되어 있어야하는데 보이시는대로 물이 없어요...
캄보디아도 가뭄이라고 하네요... 전 나무라서 올라가 보았네요..
바이욘사원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완전하지는 않지만바이욘의 미소로 불리는 관세음보살상이라고 합니다.
한면에54개의 얼굴로 이루어져 있고 사면이라 총 216개 반의로 접으면 108개.. 108배의 이야기가...
바이욘사원은 100퍼 불교사원이라고 합니다.
사리탑이라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ㅎㅎㅎ 사리탑의 기를 받아 소원을 들어줘~~~ㅎㅎㅎㅎ
아버지 사원 가는길에 있는것 같은데 나무가 중간이 비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ㅋㅋㅋㅋ
이유도 많아요....
많이 소실되어 복원 사업을 하고 있다는데...... 여기서도 일본의 잔머리(?)가 보이더라고요...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다 올라가지 않은것 같아요.... 같이 간 언니가 쫌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입구에서만....
놀았는데......
제가 겁도 없이... 올라가지 말아야하는디. 그냥 올라가서 인증샷 찍었는데.. 보안언니가 달려와서...놀래네요...ㅎㅎㅎ
아무 생각없이.... 올라가도 된다고 생각했다 말입다.... 에그 ㅎㅎㅎㅎㅎ
동서남북의 물이 만나서 치유를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치유의 사원입니다.
앙코르왓 들어갈때 밟고 지나가는 무지개다리.. 왕과 귀족들만 다닐수 있었던 다리라고 합니다...
천년이 넘은 이 다리를 지금도 걸어다니고 있어요...
한쪽은 일본이 복원사업중인데...... 일본인은 역시 머리가 비상합니다..
복원사업을 공짜로 해주ㅡ는것처럼 하고 캄보디아의 자원을 많이 빼돌렸더라고요....
나증에 알고서는 자원을 줄였다고 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웠어요,..
스라스랑 -ㅡ 수상전투훈련장이라는데...지금은 물이 없더라고요.....
훈련을 어찌 했는지 ㅎㅎㅎㅎㅎ 궁금하기도 하고요..
캄보디아인들은 한달 월급이 아주 작대요.... 100불이 안된다고 합니다..
밀림에서 일을 하면 임금이 많은데 밀림에 들어가서 상황버섯을 채취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밀림속을 다니다가 지뢰를 밟아서 저리 될수도 있는데 생계가 어렵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오면 한국 노래가 나와요.
사원과 한몸이 되어 가고 있는 나무입니다.
앙코르왓 천상의 계단을 올라가서 본 불상인데...이름은 모르겠어요...
사원 전체에 일일이 조각되어 있어요.... 참으로 대단한다고 생각됩니다.
앙코르왓 1층은 미물계 2층은 인간계 3층은 천상계인데.... 원래 천상계로 가는 계단인데 너무 가파라서 지금은 폐쇄되어 다른 입구를 만들어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사진 찍으면서 느끼는거지만 셀카놀이를 너무 안해서 표정이 어색하다는 것......
앞으로 포즈 표정 다 연습해야겠어요...ㅋㅋㅋ
부처님께서 열반하셨다는 보리수나무
규모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앙코르왓를 구경하고 더워서 야자수 한통씩 먹었네요.... 통마다 맛이 다르고 약간 닉닉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닥 맛나지는 않았어요...
우리 가이드 정의도입니다... 키가 191이고.... 캄보디아에서 젤 큰것 같아요...ㅎㅎㅎㅎ
어디에 가도 큰키 덕분에 눈에 금방 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국에 4살박이 딸이 젤 보고 싶다고 하던데....아마... 오늘 한국에 와서 가족상봉했을거에요....
나무위에.... 우리가 걸려 보았어요..... ㅎㅎㅎㅎ
사원속에 우리가 우표로 들어가 보았는데..... 이상하긴 해요...ㅎㅎㅎㅎ
요거요거.... 하나 건진 사진인데요....생각보다 이쁘게 나왔어요.... 나무아래... ㅎㅎㅎㅎㅎ
둘이서.....셀카봉으로 찍었어여....ㅎㅎㅎㅎ 이제 쪼매 자연스러워졌어요...ㅎㅎㅎㅎㅎ
사진이...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찍지 않은것 같아요...
3박 5일인데.... 400장정도....ㅎㅎㅎㅎ
제가 산에 가서 찍은 사진.. 하루 150장인디...ㅎㅎㅎㅎ
둘째날은 컨디션이 완전 꽝이었어요... 돌아는 다니ㅡ는데... 거의 먹지ㅡ를 못했어요...
전날 맛있게 먹었던 모든 음식들이....
오늘은 저에게 완전 향신료가 강하게.. 느껴지는 이건 머니? 하며 안타까워 했네요....
삼겹살도 먹지도 못하고 연밥도 먹지도 못하고.....ㅎㅎㅎㅎ
세상에 제가 먹는것을 두고 나오는 걸보고 놀랩니다..ㅎㅎㅎㅎ
먹는것을 좋아하는지라...
오늘밤도..... 맥주도 못 마시고 캄보디아 두번째 밤은 지나고 있습니다...
정말 아쉬움이.....
겁나 많이 남네요....
오늘도 피부를 위해서... 팩 하나 붙이고... 꿈나라고 갑니다....
첫댓글 사진 보니깐 ... 정말 캄보디아 여행 갔던 기억이 새롭다.
캄보디아 유적지는 꼼 남겨야 한다고 아마 남푠께서 ~ 캠코더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형을 구입했었지 ㅠ
그리고 시간 되면 ... 고급지게 편집할거라며 현이네만 뚝닥 한장 해주고 아직까정 기약이 읎네!!!!
사진보니깐, 언니 컨디션 안 좋은게 보이네요.
사진보니깐,, 엄청 찍은것 같은데.. ㅎㅎ
맛있는것을 두고 못 먹는 안타까움..
아니지.. 누구에게나 맛있다고해서 나한테도 맛있으리라는 법은 없지..
아 정말~~
현이 꼬맹이일때 갔던 여행이 생각나네요~
형부 캠코더 열심히 찍으시던 모습도 기억나고 ㅎㅎ
저희 집 현관에는 그때 찍었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축억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