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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사람의 삶에서 나타나는 네 가지 변화 | 에베소서 강해 (28)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구원받은 사람의 삶에서 나타나는 네 가지 변화(엡28)
성경: 엡4:26-30 - 26 너희는 화를 내도 죄는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진노하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을 한 자는 더 이상 도둑질을 하지 말고 오히려 노동을 하여 궁핍한 자에게 줄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선한 것을 할지니라.
에베소서는 6장으로 된 사도 바울의 짧은 서신, 그러나 영적인 진리가 매우 풍성하다.
1-3장은 교회에 대한 교리,
4-6장은 교회를 어떻게 운영하고 지키는가, 교회의 기본 요소인 개인 및가정의 성화, 영적 전투 등을 설명한다.
먼저 4:1-16 - 1 그러므로 [주]의 갇힌 자 된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를 부르실 때에 허락하신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걷고 2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사랑 안에서 서로 참아 주며 3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5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침례가 있으며 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7 그러나 주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기를, 그분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실 때에 포로로 잡힌 자들을 포로로 이끄시고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주셨도다, 하시느니라.
9 (이제 그분께서 올라가셨은즉 그것은 곧 그분께서 또한 먼저 땅의 더 낮은 부분들로 내려가신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려가신 그분께서 또한 모든 하늘들보다 훨씬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분께서 더러는 사도로 더러는 대언자로 더러는 복음 전도자로 더러는 목사 겸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것은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고 섬기는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이라.
13 마침내 우리가 다 믿음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에서 하나가 되어 완전한 사람에 이르고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리니
14 이것은 우리가 이제부터 더 이상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들의 속임수와 몰래 숨어서 속이려 하는 자들이 사용하는 간교한 술수로 말미암아 교리의 모든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려 밀려다니지 아니하고 15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서 그분 안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그분은 머리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6 그분으로부터 온 몸이 각 부분의 분량 안에서의 효력 있는 일에 따라 모든 마디가 공급하는 것에 의해 꼭 맞게 함께 결합되고 들어차서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를 세우느니라.
은 이 땅의 지역 교회가 목사와 성도들의 협력으로 믿음과 하나님을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함
- (13) - 마침내 우리가 다 믿음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에서 하나가 되어 완전한 사람에 이르고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리니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고 가르치는 것이다.
4장 17절부터는 개개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매우 중요한 토픽이다.
오늘 < >,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에는 구체적으로 적어도 네 가지 변화가 있어야 한다.
1. 첫 번째 변화: 진리를 추구하는 것
- (24-25) - 24 또 너희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을 것을 가르침을 받았으니
25 그런즉 거짓말을 버리고 각 사람이 자기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우리는 서로 지체니라.
구원받은 사람 안에는 새 사람이 생겨난다.
- 옛 사람(22) - 이전 행실에 관하여는 너희가 속이는 것으로 가득한 욕심들에 따라 부패한 옛 사람을 벗어 버릴 것을 가르침을 받았으니 과 새 사람(24) - 또 너희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을 것을 가르침을 받았으니
그래서 24절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
즉 새 사람에게는 변화들이 나타나야 하고 새 사람의 행위를 해야 한다.
이런 변화들 중 첫 번째 것은 거짓말을 버리고 진리를 말하는 것이다
- (25) - 그런즉 거짓말을 버리고 각 사람이 자기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우리는 서로 지체니라.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
고후13:8 - 우리는 진리를 대적하는 어떤 일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할 수 있노라. 새 사람인 우리는 진리를 대적하는 어떤 일도 할 수 없고 진리를 위해서만 할 수 있다.
진리(truth)란 진실, 참을 말한다.
십계명의 표현, 너는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 (출20:16) - 너는 네 이웃을 대적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라.
왜?
1. 예수님이 진리이다
- (요14:6) -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2. 성경책이 진리의 책이다
- (단10:21 - 그러나 내가 진리의 성경 기록에 적힌 것을 네게 보여 주리니 이 일들에서 나와 함께 버티는 자는 너희의 통치자 미가엘 외에 아무도 없느니라. 진리의 성경기록) -
3. 성령님이 진리의 영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신다
- (요14:17 - 곧 진리의 [영]이시라. 세상은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분을 아나니 이는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또 너희 속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라.
- 16:13 -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그것을 행하리니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
그래서 우리는 Total truth를 깨닫고 지키며 살아야 한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서 하나님과 성경은 진리이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는 말할 것도 없고, 음악, 집안 유지, 건강 등
사도 바울의 삶, 사도 베드로의 삶,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사람들의 삶, 진리 추구
하나님의 집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
- (딤전3:15) -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네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우리 모두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이 교회로 모였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진리의 성경,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 추구, 거짓을 버려야 한다.
2. 두 번째 변화: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것
- (26-27) - 26 너희는 화를 내도 죄는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진노하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화를 내는 것, 사람이라면 당연히 불의, 잘못된 것을 보면 화를 내야 한다.
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도 불의를 보시면 화를 내시고 심판하신다
- (신9:8, 20 - 8 호렙에서도 {주}의 진노를 일으켰으므로 {주}께서 너희에게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20 {주}께서 또 아론에게 심히 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바로 그때에 아론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등).
그래서 화, 분노 자체는 죄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화를 내셔도 공의로우시므로 결코 죄를 짓지 아니하신다.
반면에 사람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불의를 보고 화를 내다가 죄를 지을 수 있다.
즉 사람이 하나님처럼 거룩한 분노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 모든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화를 내다가 오히려 일을 망칠 수 있다. 그래서 화는 그날 풀어야 한다.
화는 영어로 anger, 진노는 wrath; 대개 큰 멸망을 가져온다.
화가 타올라 진노가 되면 멸망을 가져온다. 그래서 그 일이 생기기 전에 멈추어야 한다.
잠15:1 - 부드러운 대답은 진노를 돌이키지만 가혹한 말들은 분노를 일으키느니라.
특히 가정과 교회, 직장에서 이것을 실천해 보자.
약1:20 - 사람의 진노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사람의 진노(폭발하는 것)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이렇게 되면 마귀에게 우리를 공격할 틈을 준다
- (27) -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화내는 것 말고도 마귀에게 공격할 틈을 주는 것이 많다. 우리의 마음에서 옳다고 판단하는데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다. 마음은 모든 것보다 거짓되고 극도로 사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오?
- (렘17:9) - 마음은 모든 것보다 거짓되고 극도로 사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
각 사람이 어떤 것이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인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3. 세 번째 변화: 자기 삶을 자기가 책임지는 것
- (28) - 도둑질을 한 자는 더 이상 도둑질을 하지 말고 오히려 노동을 하여 궁핍한 자에게 줄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선한 것을 할지니라
그리스도인의 특징, 회개
후회하고 마음만 돌이키는 것은 성경의 회개가 아니다. 마음과 함께 실제 행동이 변해야 한다.
여기서는 과거에 도둑질하던 사람에 대한 충고: 도둑질은 십계명이 금하는 것
- (출20:15) - 너는 도둑질하지 말라.
십계명: 사유 재산 인정, 열심히 일해서 좋은 것을 네 것으로 삼아라. 아무 문제없다.
당시 로마 세상: 노예들이 도둑질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 (딛2:9-10) - 9 종들에게 권면하여 자기 주인들에게 순종하게 하며 모든 일에서 그들을 매우 기쁘게 하고 말대꾸 하지 말게 하며
10 훔치지 말고 전적으로 선하게 충성하는 것을 보이게 하라. 이것은 그들이 모든 일에서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교리를 빛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데 도둑질하던 사람들이 구원받으면 자기 손으로 일해서 궁핍한 사람들을 돕는 데까지 나가야 한다.
즉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도둑질: 많은 경우 게으름에서 나온다. 손을 움직이려 하지 않고 남의 것을 탐하다가 결국은 탈취한다.
노동을 하라고 한 것, labour, 힘들여 일하는 것을 뜻한다.
여인들이 아이를 출산하는 것을 labour라고 한다. 그러니까 힘써 일해야 한다. 노동은 신성한 것이다.
특별히 사람은 자기 때에 자기에게 주어진 의무 혹은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더더욱 그렇게 해야 한다.
오늘은 특별히 중고등부, 대학, 30세 미만의 청년들, 이제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25세-30세까지는 인생을 준비하는 단계, 이 시기에는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
이 시간을 놓치면 그 뒤에는 연구하고 공부하기가 너무 어렵다. 인생이 꼬인다. 그러면 죽을 때까지 고생한다.
허송세월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몰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Concentration
성경의 충고: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었을 때에도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여 누구든지 일하려 하지 아니하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였노라...이제 그러한 자들에게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명령하며 권면하노니 그들은 조용히 일하고 자기 빵을 먹을지니라
- (살후3:10, 12) -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었을 때에도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여 누구든지 일하려 하지 아니하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였노라. 12 이제 그러한 자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우리가 명령하며 권면하노니 그들은 조용히 일하고 자기 빵을 먹을지니라.
네 번째 변화: 더러운 대화를 안 하는 것
- (29절) - 부패한 대화는 결코 너희 입 밖으로 내지 말고 오직 세워 주는 일에 쓸 좋은 것만을 말하여 그것이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부패한 대화는 안 된다. 음담패설, 남을 비방하고 모략하는 말
왜, 우리는 새 사람을 입었다.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러므로 과거에 하던 우리의 이런 말 습관을 버려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합당하지 않다.
말은 마음에서 나온다. 오 독사들의 세대야, 너희가 악하니 어찌 선한 것들을 말할 수 있느냐? 입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느니라
- (마12:34) - 오 독사들의 세대야, 너희가 악하니 어찌 선한 것들을 말할 수 있겠느냐? 입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느니라.
그러려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 사귀어야 한다. 인간은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악한 사귐은 선한 습성을 부패시킨다
- (고전15:33) - 속지 말라. 악한 사귐은 선한 습성을 부패시키느니라.
옆 사람들을 세워주는 일에 쓸 좋은 것만을 말해야 한다. 눈 덧글, 휴대폰 칼라 링 등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가득 차야 한다.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이런 사람이 되자.
폴 트립의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나는 슬프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귀한 일을 경험했다.
나의 아버지께서 말기 골수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다.
아버지는 심한 고통 속에 누워계셨지만, 분노를 보이지 않으셨다. 아버지는 불평하지도 않으셨고, "왜 하필 저입니까?" 라고 묻지도 않으셨다.
내 아내는 한때 강건했으나 지금은 연약하고 병들어 누워 계시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서 있었다.
그런데 결코 잊을 수 없었던 것은 아버지의 기도였다.
아버지는 처음에 자신의 상황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다.
아버지는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의 삶 가운데 베푸신 모든 것을 비록 이해할 수는 없을지라도 모두 선한 것이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아버지는 끝까지 훌륭한 아버지가 되게 도와달라고 기도하셨다.
또한 병으로 고생하는 동안 자녀들에게 훌륭한 모범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하셨다. 끝으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던 풍성한 삶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도를 마치셨다.
그 이후 나는 나의 모든 말이 아버지처럼 모든 면에서 덕을 이루며 하나님 한 분만을 경배하기를 소망했다.
그리고 더 이상 아버지를 억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이제는 내 아들들이 그들의 할아버지를 닮았으면 좋겠다. 아버지는 마음속에서 일어난 통치권의 전쟁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말의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
끔찍한 고통의 순간에서도, 아버지는 말로 주위 사람들을 격려했으며, 강하게 만들었다.
그 말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말이었다. 아버지는 어려움에 닥쳤을 때,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상황을 완전히 통제하고 계심을 진실로 믿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실 수 있었다.
아버지는 삶의 고통이 치명적일지라도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압도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하신 것이다.
- 딤후2:16-17 - 16 그러나 속되고 헛된 말장난들을 피하라. 그것들은 커져서 더 경건치 아니함으로 가리라.
17 그들의 말은 궤양이 파먹듯이 먹을 터인데 그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그러나 속되고 헛된 말장난들을 피하라. 그것들은 커져서 더욱더 하나님의 성품에 위배되는 것에 이르리라. 그들의 말은 궤양처럼 파먹을 터인데 그들 가운데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암 세포 궤양처럼 속을 파먹는 말을 내뱉으면 안 된다.
이런 변화가 없을 때 성령님이 슬퍼하신다
- (30) -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그분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봉인되었느니라.
위의 네 가지 변화들
1. 진리 추구,
2.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것,
3. 자기 삶을 책임지는 것,
4. 더러운 대화를 안 하는 것,
이것들은 우리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 순종할 때 그분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우리 안에 여전히 옛 사람이 남아 있다. 100% 순종은 불가능하다.
구원받고 나서 성경을 잘 모를 때, 진리를 제대로 알지 못할 때에는 제대로 진리를 추구하지 못할 수 있다. 갓 태어난 아이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젖을 먹고 자라면서 부모님, 성경, 양심의 인지와 경고를 통해 옮고 그름을 분별하게 된다.
그런데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점점 양심이 굳어져서 작동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악한 일을 하면서도 자각을 못한다.
이것은 성도의 성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구원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 뒤 성경 말씀, 순수한 영적 양식을 먹으면서 자라야 한다.
그런데 양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교회의 겉모습만 본다. 열심히 일하고 좋은 사람들과 사귀고 헌금내서 예배당 짓고, 카페 만들고...이런 식으로 허송세월하면 결코 진리를 아는 데 이르지 못한다.
- 딤후3:5-7 - 5 하나님의 성품의 모양은 있으나 그것의 능력은 부인하리니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6 이러한 부류 중에 슬그머니 집으로 들어가 미련한 여자들을 포로로 사로잡는 자들이 있는데 이런 여자들은 죄들로 눌려 있고 여러 가지 욕심에 이끌려 7 항상 배우나 결코 진리를 아는 데 이르지 못하느니라.
1. 하나님의 성품의 모양은 있다(5) - "
2. 미련한 여자들을 사로잡는다(6) - "
3. 이들은 결코 진리를 아는 데 도달하지 못한다.
이들의 특징: 성경 말씀을 알려하지도 순종하려 하지도 않는다.
일단 성경 말씀 자체를 모른다. 자기 판단, 목사의 판단에 따라 무언가를 하려 한다.
그러면 그 사람 안의 성령님이 근심하고 슬퍼하신다.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데 대개는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러면 네 가지 변화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자 그러면 이 사람은 구원을 잃어버릴까?
결코 아니다. 한 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성령님에 의해 우리의 생명이 봉인되어 있다.
이단 교리 중 가장 무서운 것: 제대로 봉사하지 않으면 구원을 잃는다는 것
대다수 이단들이 신도들을 얽어매는 수단,
구OO 교회들도 자기들 떠나면 구원을 잃는다고 말한다.
어떤 교회들: 교회 떠나면 사고가 발생한다고 협박한다. 등등
바른 믿음으로 신앙 생활할 때 우리에게는 평안과 기쁨이 있다. 왜?
1. 나의 죄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거저 은혜로 구원을 주시기 때문이다.
2. 나의 죄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성령님께서 거저 은혜로 구원을 유지해 주시기 때문이다.
내 죄나 잘못, 연약함으로 인해 구원이 취소되면 얼마나 불안할까?
부활 후 자기를 부인한 제자들에게 나타난 예수님의 말씀
- (요 20:19) - 『 그 뒤 같은 날 곧 주의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서 문들을 닫았는데 예수님께서 오사 한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화평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
(요 20:21)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화평이 있을지어다.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그렇게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니라.』
(요 20:26) 『여드레가 지나서 다시 그분의 제자들이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그들과 함께 있더라. 그때에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한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화평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기쁨과 화평의 복음이다.
그래서 성경대로 정확하게 구원받으면 영원히 안전하다. 화평을 누린다. 그런데 이것을 알면서도 계속 불순종하면 화평과 기쁨이 속에서 사라진다.
구원이 아니라 화평과 기쁨이 사라진다.
다윗의 고백
- (시51:12) - 주의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주의 자유로운 영으로 나를 떠받쳐 주소서.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위에서 말한 네 가지 변화가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인런 변화가 생기지 않으면 성령님이 슬퍼하신다. 죄지은 자녀들을 보고 부모님이 고통스러워하시는 것처럼
결론
구원받으면 새 사람이 생겨나고 그래서 우리는 마땅히 새 사람의 행위를 해야 한다.
1. 진리 추구
2.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다. 예, 화를 내도 죄를 지으면 안 된다. 속히 풀어야 한다.
3. 내 힘으로 먹을 것을 예비한다. 스스로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하고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
4. 더러운 대화는 입 밖에 내지 않는다.
5. 그러지 않으면 성령님을 슬프게 한다.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그럼에도 구원의 기쁨을 잃는다.
6.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교리뿐만 아니라 성화 면에서도 으뜸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한다. 삶에서 변화가 생기기를 원한다.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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