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여자고등학교 [지금, 우리는 그녀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

[정많이]

지금,우리는 그녀에게 고개숙여 사과한다

경복여고 성극반 공동 창작

지도교사 : 이권희

● 학교 성극반 소개

경복여고 "예닮"은 성극반입니다.
항상 연극 속에 따뜻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역사가 짧아 비록 이제 7기의 1학년까지 몇 명 되지 않는 인원이지만
1997년 "사형수 고재봉의 고백"을 교내 시청각실에서 공연한 이래 해마다
창작극을 꾸준히 학교 축제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3년전 한국청소년연극축제에 "두 자매"를 출품하였고 그 후 2년간 "품"에서 주최하는 서울시 청소년 연극제에
두 번 출품한 것을 합치면 이번이 외부에 출품하는 네 번째 작품입니다.
올해의 작품도 예닮 단원들이 공동 창작한 작품으로 열심을 다해 지난 3월부터 준비하였습니다.

● 줄거리

학교에서 늘 전교 1등을 놓지지 않는 은영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 은영은 이런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성적만 떨어질뿐 따돌림은 여전하다. 자신이 왕따 당하는데 대한 스트레스와 크게 떨어진 성적에 충격받아 은영은 신경쇠약의 증세를 보이고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뒤늦게 은영의 진실성을 알게된 친구들은 미안함을 느끼고 그녀의 퇴원에 맞춰 따뜻한 파티를 준비하고 행복한 만남을 갖게된다.

● 배역

은영 : 박혜진(2), 혜민: 허혜민(2), 수현: 천유미(2), 지영 : 윤애리(2),

혜정 : 한혜정(1), 선생님: 표성미(2), 어머니: 박은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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