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본교회는 이 밴드목회를 3년 이상 적용함으로서 어느 누가 와서 보아도 놀랄 수밖에 없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였으며 아름 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지난 한해는 200여 가정이 일시에 교회에 등록하기도 하였는데 정착율 95%와 어떻게 도시 한복판에 이렇게 순진하고 사랑이 많은 교인 들이 있을수 있는가?에 대한 의아해 하는 소리를 끊임 없이 듣고 있다.
밴드목회의 기초 단위인 소그룹모임(본교회 에서는 목장이라고 함)은 교회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지금까지의 속회 곧 예배 중심의 공동체에서 나눔 공동체로의 전환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의 힘으로 모이는 동기가 되었다. 이 목장 모임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으며 목자가 일주일 내내 돌보는 체제이다.
3년정도의 목장 모임이후 하나의 예를 보면 교회의 애경사나 목원의 애경사 예를 들면 장례가 났을 경우 전교인의 90%이상이 참여 하며 나와 네가 없는 한몸 공동체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목장을 리드하는 목자들은 담임 목사와 같은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현재 26목자가 있음) 이들의 사역활성화 이후 교회 사역자들은 전도와(심방 전도사), 기획쪽에만(부 담임 목사) 사역하게 되었다.
대 목장의 축제(3개월에 1회)는 작은 교회의 모형을 이루며 진학 지도를 위한 특별 세미나,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축제등 대목장의 목자들이 제시하는 프로 그램이 자체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에 있었던 전 목장 축제에는 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각 목장의 특기를 발휘 했는 데 방송국에서나 볼수 있는 높은 수준의 축제가 되기도 하였다.
건강한 교회를 향한 밴드 목회의 비젼은 이제 한국 교회가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며 특히 기존의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바꾸기를 원한다면 이 밴드 목회는 이 시대의 최고의 현장 목회 비젼이며 충분한 검증과 임상 실험을 거친 무한한 자료와 교재를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본 교회의 비젼은 전 성도의 사역자화 이다. 지금 까지의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그래서 불려진 사람들은 잘 보호하여 천국으로 안내하는 것을 교회의 본분으로 삼았다면 본 교회는 그렇게 부름 받은 사람들을 사랑덩어리로 만들어 다시 세상에 내보내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미 본 교회의 모든 교우들은 그 비젼으로 가득하며 초신자가 등록하여 6개월만 지나도 주방 식당 봉사를 자원할만큼 강력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본 교회는 이미 지역에서 유지로 인정 받을 만큼 지역과 아파트의 절대적 신임하에 있다.(지역 방위 협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음)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덩어리의 교회 그 체험된 사랑을 바로 실현하는 교회 그리고 마침내는 예수의 분신으로 사역의 한복판에 서는 힘있는 평신도가 가득한 교회 이것이 밴드 목회가 주는 가장 기초적인 비젼 임을 알아야 한다. 본 교회는 이제 더 완벽한 밴드 목회를 향해 오늘도 도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