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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특사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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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지/도서벽지 소개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764번지 봉서사
꿈속의 그녀(대구) 추천 0 조회 1,092 10.09.02 13:1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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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02 14:48

    첫댓글 철길 지나기 전 금학사는 가보았는데 옹천은 자주 지나가니 꼭 한 번 봉서사 구경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9.03 22:09

    금학사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북후면은 작은 철도역이 있어서 좀 신기했습니다^^

  • 10.09.09 09:15

    작은역이지만 중앙선역중에 하나 입니다. 학교 다닐때 통학 기차도 다녔는걸요~~

  • 10.09.02 16:17

    보통 사찰은 대웅전 건물과 주변 건축물들이 아주 화려한데, 봉서사는 화려한 건축물은 보이지 않네요. 주위 정원은 보통 가정집처럼 잘 꾸며져 아주 친근감이 갑니다.

  • 작성자 10.09.03 22:10

    저도 그렇게 아담하고 예쁜절은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 10.09.02 17:33

    마치, 꿈속의 옛 집에 갔다가 그리운 사람을 못 만나고 온 느낌이 애절하지만, 그 사람의 숨결과 향기는 충분히 느낀 듯, 그 행복한 전율이 여기 까지 전해 오는 듯 합니다....... 대구 근처는 어쩜 그리 좋은 곳이 많을까요!!?? 복 받으셨어요!!!^^ 언젠가 꼭 꿈속의 그녀님이 가신 몇 군데는 가 볼 작정 입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9.03 22:11

    ㅎㅎㅎ 다른분들도 저보다 더 많은 곳을 다니는것 같아요
    다만 소문을 안낸다는거요..
    저는 너무 소문많이 내고 다니지요?^^

  • 10.09.02 18:17

    몇년전 봉정사 영산암가는길에 옥산사 약사여래불을 본적이있죠..비포장을 달려 올라갈떄가 생각납니다...봉서사 아름답네요^^^

  • 작성자 10.09.03 22:12

    요즘은 보이는 풍경들이 이쁘게만 느껴집니다.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 10.09.02 18:24

    추녀 끝에서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산들의 줄달음이 마치 부석사 무량수전 석등앞에서 내려다보는 듯 장엄한 광경입니다. 단촐한 절집의 한가로운 모습. 화려한 다포식 기둥에 팔작 지붕이 아닌 단촐한 주심포 기둥에 맛배 지붕을 보노라면 언제나 검소한 성직자의 외로운 고뇌와 속세를 떨쳐버리기 위한 번뇌가 내 속을 파고드는 듯한 날카로운 서글픔이 밀려듭니다. 이번 가늘에는 불영사를 다녀올까 싶습니다.

  • 작성자 10.09.03 22:12

    불영사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들이 저도 떠오릅니다.
    다만 사진으로 많이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크네요^^

  • 10.09.02 20:53

    왠지모를 감동이 제눈시울을 촉촉히 적십니다. 꼭한번은 찾아가봐야겠어요..

  • 작성자 10.09.03 22:13

    가서 혹시나 스님 뵈오면 아부를 물어주세요^^

  • 10.09.02 21:45

    먼길 가셨는데 반가운님 뵙지 못하고 뒤돌아 섰을 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련하네요 그어느절과 달리 고풍에 모습은 마음에 고요를 당부하네요 그래도 오던길에 소식을 너무반가워 눈물이 핑 돌았으것 같네요 오늘도 새소리 잔잔한 여행길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 작성자 10.09.03 22:13

    그랬습니다..ㅎㅎ 제 마음같은 글을 보면서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너무 예쁜 절이네요 업무가 관리다 보니 저절로 주변 환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곳 스님들이 그곳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저절로 알아지네요 아름다운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0.09.03 22:14

    네...아름다운것은 감동을 주기도 하더라구요..
    행복하고 고운주말 되세요^^

  • 10.09.03 16:52

    봉서사는 어머니의 자궁속과 같은 따뜻함과 아늑함을 가진 절이군요, 언제나 아무런 조건없이 모든 것을 품고 있는것이 미천한 제 눈에도 보입니다, 언제 시간이 나면 꼭 한번 다니러 가고 싶습니다 .올리신 음악에 조심 조심 그 절 마당을 다니던 님의 모습과 간열한 마음이 선하네요 . 잘 보고 감시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0.09.03 22:14

    반디의 비애님...너무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글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10.09.04 09:04

    몇 년전에 저는 봉정사를 가보았는데 뒷 곁 툇마루 위에 따가운 가을볕에 말려지고 있었던 고추의 풍경과 탱화속 선녀가 들고 있었던 복숭아가 기억에 남는 곳이어서 좋았는데 그녀님께서 서성였던 봉서사를 조용히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그녀님과 풀이 있고 나무가 있고 새소리 물소리가 있고 풀내음이 가득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곳이 있어서 마음 푸근 하고 행복합니다.자연의 향기를 닮은 사람들이 있어서 참 좋아요. 오늘도 우리 행복하게 보내요.~~^^

  • 10.09.05 23:26

    보고 듣고 느끼고 안, 이, 의, 삼고가 멋졎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 10.09.09 09:34

    우리 고향이 나오니 엄청 반갑네요~~
    경북 도청이 안동과 예천 중간에 옮겨진다지요~~
    풍수적으로 아주 좋은 명당 자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땅값도 올라 갔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 12.02.22 17:25

    단정하고 조용해보입니다

  • 12.07.03 17:25

    제 고향쪽이네요 정내용이나 사진 잘담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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