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의 TOEFL과 SAT, ACT 시험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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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국제학생)의 TOEFL과 SAT, ACT 시험에 대해 살펴봅니다. 학생의 신분이 국제학생이나 혹은 유학생일 경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미국의 대학입학 시험은 미국의 원어인 영어로 출제되며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의 영어실력을 보여주는 시험이 토플시험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험은 학생의 추론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SAT, ACT 평가입니다.
토플과 SAT, ACT 시험을 함께 봐야할 경우, 동시에 모든 시험을 같이 준비하기보다는 시간과 기간의 계획을 짜서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대학은 국제학생, 유학생들이 몇년의 기간을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기록이 있거나 중·고등학교 때 영어과목의 특정점수나 SAT, ACT 읽기섹션을 무리없이 달성한 경우 일부 대학들은 토플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불필요한 시험을 준비하기전 대학이 나에게 요구하는 시험이 무엇인지 정학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대학의 입학테스트 요구사항은 어떻게 찾아야 될까요?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대학의 공식 웹사이트 입학섹션에서 필요로 하는 입학테스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국제학생 지원자 섹션으로 이동해 알아보면 됩니다. 요즘은 토플정책을 홍보하는 대학들이 많기 때문에 국제학생을 위해 따로 섹션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어떤 대학은 미국 시민권자인 학생이어도 토플시험을 요구하는 대학도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스턴대학의 웹페이지를 보면 ‘국제 신입생 지원자’를 찾을 수 있고 거기엔 ‘BU(보스턴대학교)는 SAT, ACT 시험을 필요로 하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본 언어가 영어가 아닌 경우 TOFEL이나 IELTS도 필요합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에 맞춰 학생들은 대학수능 시험인 SAT 혹은 ACT시험과 토플을 모두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웹사이트 정보만으로 불충분하다면 직접 학교에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로 입학사무실에 문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의 웹사이트로 정보를 얻든, 입학사무실에 연락을 하든 반드시 3가지의 질문을 해야 합니다.
1. 어떤 테스트를 필요로 하는가?
2. 최소 몇점의 토플점수를 요구하는가?
3. 학교는 토플을 면제할수있는가?
만약 대학이 토플 요구사항을 면제해준다면 학생은 토플대신 무엇으로 영어능력을 인정받을수있는가를 꼭 질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학의 웹사이트는 변동내용이나 특정한 섹션들의 추가 내용을 자주 업데이트 하지않기 때문입니다. 대학입학사무실은 이메일이나 전화통화로 자세한 입학정보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은 이 모든 질문에 답을 미리 생각해야 하며 학교는 토플을 필요로하는지, 최소한의 토플점수를 요구하거나 토플을 면제해줄 경우 SAT, ACT 언어시험 섹션에서 높은 점수로 토플시험을 대신해줄 수 있는지를 알아본 뒤 테스트와 준비 일정을 거쳐 대학 진학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