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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클러스터 ②한국형 푸드밸리 ‘익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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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마을을 꿈꾼다 ③충남 홍성 홍동면 홍성환경농업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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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마을을 꿈꾼다 ④제주 서귀포 안덕면 화순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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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처럼 즙 만들어 수취값 갑절 높였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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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 12시까지 작업…소득 짭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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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kg 20만원’ 금배 출하 | |||
2009년1월23일자 (제2115호) 현장속으로/ 남양주 배농가 엄정의 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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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 한 과수농가와 나노 소재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금(金)이 함유된 배(梨)를 세계 최초로 생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별내면 과수경영협의회 대표인 엄정의(69)씨는 지난해 가을 자신이 운영하는 은지농원에서 금이 함유된 기능성 배 7.5㎏짜리 700상자를 생산해 본격 시판 중에 있다고 밝혔다. | |||
<이장희 기자> |
조합에 손실 끼친 지역 조합장 ‘레드카드’ |
2009년2월5일자 (제2118호) News in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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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들어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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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안전한 고춧가루로 승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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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자재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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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작목반 구성 유통활성화 ‘발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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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매력한우’ 먹어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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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감산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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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별米’ 최고 스타쌀 꿈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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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포유통센터 농수축산물 판매 ‘껑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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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녕농협, 농산물 수출늘려농가소득 높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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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간식 ‘생강골 봉동 편강’ 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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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농협·금성농협, 경북 첫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출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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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선도농협-경남 진주원예농협 강일 조합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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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위해 뭉쳤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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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참여확대로 소득증대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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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농협 경영지표 ‘청신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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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선도농협-경남 진주원예농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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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서석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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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강원농산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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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 시대를 연다-전남 영광 ‘모싯잎 송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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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출 브랜드 ‘휘모리’ 활성화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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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황토고구마 재배면적 438ha로 급증 전망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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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기자> |
문경시 특산물 ‘문경 오미자’ 지리적표시 등록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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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경 기자> |
무주군, 친환경자재 지원에 5억 투입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우렁이 종패·부직포 등 |
군은 우렁이와 부직포, 병해충방제용 자재, 친환경자재 자가 제조장비 등을 지원키 위해 오는 13일까지 해당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0ha규모에 1억7000여만원이 투입되는 우렁이농법은 친환경 벼 인증 농가와 친환경농업 실천 희망 농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제초 효과가 우수한 우렁이 종패를 10a당 7kg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저농약·무농약·유기재배 등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부직포 지원사업은 잡초발생을 억제시켜 제초제 사용을 근절한다는 취지로 150ha에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친환경자재 자가 제조장비 지원은 무농약·유기재배 인증 면적이 3ha,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친환경 인증 단체 6곳으로 석회유황합제조기와 고속발효액비제조기 등 1곳 당 1500여만원을 지원 농가에서 직접 친환경자재를 제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억여원이 투입되는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지원사업은 농진청에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된 병해충 방제 제품을 지원, 경영비 부담 경감,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 감소,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 등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
<양민철 기자> |
경북도 상반기중 과수분야 538억 지원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키낮은 사과원 갱신·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
세부적인 추진사업을 보면 과수산업의 고품질 생산시설현대화사업에 440억원을 지원하여 키낮은사과원갱신, 재해방지시설, 친환경과원조성 등을 추진하며, 과실전문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4개시군 6개지구에 37억원, 생산성이 낮은 과수원의 구조조정사업에 6억원을 지원한다. 또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해소를 위해 승용예초기, 다목적리프트기등 과수전용농기계 구입 지원에 14억원, 과원전용방제기(SS분무기) 구입지원에 5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과실 수급조절과 소비촉진, 대체과수 육성을 위해 과실장기저장제(1-MCP) 지원에 6억원, 과실 홍수출하 방지를 위한 농가형저온저장고 설치에 15억원,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5억원을 지원하며, 아울러, 블루베리, 체리 등 대체과수 집단재배 단지에 지역 명품·특화 과실로 육성키 위해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태암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반기 중 과수분야 지원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당부하면서“FTA등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경북과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수농가 지원 및 과실 소비촉진과 수출시장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여 내수시장의 안정과 과수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
<박두경 기자> |
고성군 다짐대회, 친환경 벼·과수·원예단지 확산 계획 |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생명환경농업 정착의 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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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농업에서 과감히 탈피한 ‘생명환경농업’으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며,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이 지난 3일 고성읍 덕선리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생명환경농업 확산 다짐대회’를 개최하며 밝힌 다짐이다.‘생명환경농업 2차년도 - 전진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다짐대회에는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명환경농업 확산 결의문을 채택하고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내 생명환경시범축사 준공 및 가축입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고성군은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토착미생물과 자연자재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이른바 ‘생명환경농업’을 지난해 벼 재배단지 163ha에 도입했다. 그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인 긴꼬리투구새우와 풍년새우가 발견되는 등 논의 생태계가 빠르게 회복됐다. 또한 풍작을 거두며 약 60%의 생산비 절감효과도 봤다. 이에 ‘2009년은 생명환경농업을 정착시키는 해’로 고성군은 군정구호를 정하고,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비전으로 하는 ‘생명환경농업’을 올해 전 농업 분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우선 생명환경 벼 재배단지를 410ha로 대폭 늘인다. 생명환경 과수·원예단지도 23ha 조성한다. 생명환경 축산시범사업도 3개소에 실시한다. 무항생제 가축 1만두를 육성하며, 조사료로 쓰일 청보리를 350ha 재배한다. 생명환경농업 선도농민 100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하며, 생명환경농산물 브랜드화 및 특별유통대책도 추진한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고성군은 이미 생명환경농업육성조례를 제정했고, 40억원의 농어촌발전기금을 생명환경농업에 우선 지원키로 방침을 세웠다. | |||
<구자룡 기자> |
전북 농산물 대표브랜드‘예담채’ 탄생 |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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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전북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 선포식을 4일 전북농협 상생관에서 거행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경옥 행정부지사, 김종운 전북농협본부장, 도내 시·군 농협장 및 전·상무, 생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예담채’는 자연의 미소를 가득 담은 아름답고 깨끗한 예향을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만족감과 친근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예담채’ 브랜드를 달고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전북농산물은 딸기,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양파 등을 예상하고 있다. 참여조합도 우선 삼례농협, 익산원협, 망성농협, 남부안농협, 남원원협 등 5개 조합이다. 앞으로 감자, 포도, 사과, 배 등으로 품목 수를 늘리고 백구농협, 춘향골농협, 백산농협, 정읍원협, 샘골농협, 장수농협, 무주농협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게 전북농협의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공동브랜드인 양곡의 ‘상상예찬’과 한우의 ‘참예우’가 그동안 전북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북농협은 앞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농산물을 등급화, 규모화해 농협 공동선별단을 통해 상품화한 우수농산물에 토마토, 양파 등을 시작으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 1조합 1품목 특화사업으로 육성된 우수농산물을 ‘예담채’ 브랜드로 상품화 해 연합마케팅사업으로 이끌어 나간가는 계획이다. | |||
<윤광진 기자> |
전남도 유통협약 체결 “친환경농산물 수도권 유통 확대” |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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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도권의 농수산식품 전문유통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농수산물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지난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준영 도지사와 김창효 ㈜농수산제일플러스 대표, 문재호 ㈜크로스디앤씨 대표, 송신배 ㈜홍가F&B 대표가 전남도 친환경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장을 위한 유통협약을 체결했다. ㈜농수산제일플러스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업체로 활·선어 및 일반가공수산물 도매법인과 씨푸드타운(Sea-food Town) 등을 직접 운영, 연간 27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는 업체다. ㈜크로스디앤씨는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업체로, ‘갯벌’을 활용한 전문 수산물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홍가F&B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홍합’ 전문 수산물 프랜차이즈로 연매출 50억원을 올리며 300톤의 홍합을 소비하고 있다. 도는 이번 유통협약 체결로 농수산물판매가 연간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거래유통망을 수도권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
<안병한 기자> |
세계유기농대회 한국조직위 출범 |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위원장에 김문수 경기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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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IFOAM OWC) 한국조직위원회가 지난 5일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는 이날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김문수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조현선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 2명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또한 집행위원장에는 서종혁 한경대 교수가 맡게 됐으며, 고문 10명과 자문위원 10명, 이사 12명, 집행위원 24명 등 총 59명으로 조직위를 구성해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전담한다. 조직위는 이날 총회에서 정관제정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조직위와 별도로 실무를 주관하는 특별과제팀(TF)을 도청 내에 별도로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유기농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유기농대회는 2011년 9월28일부터 9일간 남양주시 등 팔당수계 7개 시군에서 110개국 2200여명의 유기농 관련 단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
<이장희 기자> |
충북지역 벼품종 선호도 바뀐다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추청=최고쌀’ 오랜 등식 깨져→삼광·호품벼 공급량 급증세 |
이는 벼품종 선택에 있어 많은 농가가 추청에서 삼광이나 호품벼로 선호도가 이동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 08년산 충북도내 정부보급종 신청량을 보면 추청이 640톤으로 가장 많게 나타나고 있으나 삼광벼의 경우도 280톤이나 신청돼 추청벼 신청량의 50%선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도내에서 청원군외 3개 시군이 2010년 공공비축미 정부매입품종으로 삼광을 선정해 삼광벼에 대한 인기도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삼광벼 보급종 공급량을 작년 280톤에서 올해 300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호품벼도 청주시가 올 신규로 공공비축미 정부매입품종으로 선정했으며 타 품종에 비해 단보당 쌀생산량이 많아 종자수요량 조사에서 300톤이나 신청됐으나 공급가능량이 100톤 밖에 안돼 수요량을 충족시키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농가선호품종의 변화에 따라 작년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실제 주요 품종에 대한 식미 평가를 진행한 바도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식미평가 결과 호품쌀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삼광, 추청순으로 밥맛이 좋다는 평가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삼광과 호품벼 종자공급량을 늘리고 농협RPC로 하여금 이들 품종에 대한 매입을 늘려나갈 것을 권고한다는 것이다. 황용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와 관련 “실제 밥맛에서 삼광이나 호품이 추청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농가 기술지도시에도 이들 품종을 적극 장려하고 농협에서도 좋은 품종을 수매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평진 기자> |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클라인 가르텐’ 분양 |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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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서신면 백미리에 소재한 체재형 주말농장인 ‘클라인 가르텐’ 입주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클라인 가르텐은 모두 5동으로 만30세 이상 2인 가족 도시민(읍·면지역 거주자 제외)을 대상으로 인터넷(http://kgtour.kr)을 통해 공개 접수받고 있다. 선정방법은 1동당 최저가 400만원을 기준으로 최고가를 입찰한 사람에게 1년간 대여하며 입주자 결정 발표는 3월2일이다. 통나무 형태의 클라인 가르텐은 건축연면적 34㎡(2층 포함)로 TV와 냉장고, 싱크대를 제공하며 필요한 침구나 식기는 입주자가 마련해야 한다. 또한 주말별장 1동당 495㎡의 텃밭 농장도 함께 제공되며 밭갈이 같은 장비가 필요한 작업은 인근 농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
<이장희 기자> |
‘억대농업인’ 심포지엄 |
2009년2월5일자 (제2118호) 1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
상주시 농업의 새로운 비전인 ‘억대농업인육성프로젝트’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수익모델 창출과 지역농업 희망찾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음성군, 농산물 택배비 지원한도 30만원으로 |
2009년2월5일자 (제2118호) |
군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직거래 확대에 따라 지역 대표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 다올찬수박,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쌀 등 택배를 통해 거래되는 물량이 연간 30억원을 웃돌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농가의 택배비 부담을 덜어주자는 차원에서 수년째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농가당 지원한도늘 전년에 비해 10만원을 늘려 지원키로 한 것이다. 택배를 이용해 농산물을 직거래한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개발 담당부서로 택배원장과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택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작년 864농가에 8100만원의 택배비를 지원했다. |
<이평진 기자> |
경북도, 농업분야에 총 1조2400억 투자 |
2009년2월5일자 (제2118호) 2016년까지, 성장동력 확충 |
경북도 관계자는 오는 2016년까지 지역농가 농외소득비중 확대와 농업분야 일자리창출,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 기업형 농식품가공산업육성, 농식품기업 투자유치 확대 등 모두 5가지 주요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민간투자를 포함해 총 1조2400억 원을 투입한다고 지난달 하순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대규모 식품가공시설 설치 등에 1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농가 및 작목반단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가공제품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에서 직영하는 생산자형 가공시설 70개소에 35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수도권 및 타지역 농식품기업의 경북도내 투자유치를 이끌어 47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외에도 농촌의 다양한 잠재자원을 활용한 상향식 맞춤형 마을단위사업인 부자마을만들기 사업에 1000억원 이상을, 다양한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향토산업 육성에도 1000억 원을 투자한다"며 "또 농가경영 불안해소를 위해 3500억원을 투입해 농작물재배보험 대상품목을 40여개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조성제 기자> |
충남 눈피해액 59억으로 증가 |
2009년2월5일자 (제2118호) 당진군, 48억7900만원 최대 |
충남도는 2일 “2월 1일 기준으로 당진군이 48억7900만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서산시 6억3600만원, 아산시 3억2300만원, 천안시 8500만원”이라고 밝혔다. 피해시설은 비닐하우스가 1028동에 41억7000만원이며, 인삼재배사가 55호(48만4325㎡)에 10억7600만원, 버섯재배사가 33호(8357㎡)에 3억1800만원, 축사가 7호(2286㎡)에 3억5900만원이다. 이에 대해 충남도 관계자는 “지금 군인, 경찰 등을 중심으로 복구지원 작업이 한창”이라며 “최종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응급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윤광진 기자> |
화천 산천어축제 효과 ‘대단해요~’ |
2009년2월5일자 (제2118호) |
관광객 106만명 찾아 경제적 효과 460억 추정 6개 마을 ‘사랑방 마실’도 4억2700만원 수익 메인 행사장인 현장접수 얼음낚시터의 경우 9만8250명이 참여해 8억1500여만원에 달하는 입장 수입을 얻은 것을 비롯해 인터넷 예약을 통한 가족낚시터에도 3만2809명이 찾아 3억6900여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또 국내 최고 해상도를 가진 LED전광판 등이 설치된 세계겨울도시 광장과 중국 빙등축제의 축소판인 얼음광장에도 모두 5만1436명이 입장해 1억9500여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농촌체험의 특색을 살려 화천지역 6개 마을에서 운영한 `사랑방 마실’ 프로그램에도 모두 5만3729명이 방문해 4억27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화천군은 집계했다. 이는 관광객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급한 액수의 절반 가량을 다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되돌려줘 지역 상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화천지역에서 식사와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상품권 유통액은 지난해 12억9000만원보다 많은 20억원을 넘어섰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축제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겨울을 상품으로 개발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
<백종운 기자> |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건립사업 ‘본궤도’ | |
2009년2월5일자 (제2118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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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의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들어섰다. 최근 금산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16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운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현재 진행 중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상반기 중에 건물신축 공사를 착공하고 아울러 재단법인 설립 등 제반사항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4월까지는 센터장 및 연구원 채용을 마치고 세부적인 연구사업을 확정해 분야별 연구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설기호 금산군 정책사업단장이 총괄책임을 맡은 운영위원회에는 지식경제부 김성만 행정사무관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산·학·관·연의 인삼·약초 분야 전문가 등 총15명으로 구성돼 연구센터 설립과 관련한 자문·심의 기능을 담당한다. | |
<윤광진 기자> |
합천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찾아 |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다시 우리밀 재배 ‘희망을 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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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재배 복원을 주도하며 몇 차례 좌절을 겪기도 한 경남 합천군의 우리밀 재배 농가들이 농진청의 잡곡 경쟁력향상 프로젝트에 힘입어 다시 새로운 희망을 쏘아올리고 있다. 합천군 5개면 490농가 합심 우리밀 선별장 세우고 우량품종 증식포 조성 농림부·군 지원 잇따라 수확 후 품질관리 위한 건조·저장시설 확충 절실 합천군 초계면은 우리밀재배 복원운동의 1번지다. 김석호(57)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에 따르면 1986년 소비자협동조합으로 설립된 ‘한살림경남’이 우리밀 복원운동을 결의했고, 농주를 만들기 위해 우리밀을 재배해오던 초계면의 한 농가로부터 이듬해 종자를 확보했다. 이 종자를 1987년 파종해 우리밀 집단 재배를 초계면에서 시작했고, 1991년 생명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가 발족하면서 이는 조직적으로 전국에 확산됐다. 그러나 우리밀이 수요에 비해 과잉 생산되면서 채산성 악화로 힘겨워하던 우리밀 제분업체들이 IMF 구제금융을 요청한 외환위기 때 부도를 내면서 합천군 밀 재배도 타격을 입었다. 이후 2001년경 우리밀 재배운동이 재개됐으나, 몇 년 후 또다시 수급불균형에 따른 재고 누적이 심화되면서 순수민간운동차원의 우리밀복원사업의 한계를 절감하게 됐다. 또한 농가가 고령화되면서 재래식 건조·저장시설로는 지속적인 우리밀 재배를 담보할 수 없게 됐다. 이에 합천군 우리밀 재배 농가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전략적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생산자조직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으로 재정비했다. 합천군 5개 면 490농가(재배면적 약500ha, 연간생산량 약2000톤)가 참여하고 있는 법인은 지난해 농진청의 우리밀 경쟁력 향상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우리밀 선별장을 건립했다. 우량품종 증식포도 조성해 ‘조경밀’ 품종을 심었으며, 전산회계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를 계기로 친환경 우리밀 산물처리장 설치, 우리밀 종자 및 비료대 보조 등 농림부와 합천군의 지원이 잇따랐다. 12년간 생산자와 도시소비자의 힘만으로 꾸려오며 우리밀사업 지탱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밀사리 문화행사’도 지원금이 생겨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우리밀㈜, 한국생협 등과의 기존 계약재배 외에 ㈜한국동아제분과 제빵용 조경밀을 5년 간 계약재배(연간 100ha, 약400톤) 하기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에 법인은 지난해 농진청의 잡곡 프로젝트사업 평가 결과 우수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석호 대표는 “밀은 100% 기계화가 가능해 농사짓기는 쉽지만, 수확 후 품질관리가 어려워 그동안 곤혹스러웠다”고 회고했다. 고령의 영세농가가 우기 전에 밀을 볕에 말려 포대에 담아오는 작업도 벅찰뿐더러, 보관할 때가 없어 농협 빈 창고 찾아 동분서주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건조저장 사일로가 지난해 3기(900톤)에 이어 올해 2기(800톤) 건립되고 저온저장 사일로 1기(400톤)가 신설되면 큰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반겼다. 김 대표는 “우리밀 산업을 수십년 간 방치해온 정부가 뒤늦게나마 지원의지를 갖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고 말했다. 다만 “적정 규모의 재배면적 확보를 위해서는 건조·저장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나, 국비 지원사업의 자부담 비율이 높아 힘겹다”며 하향조정을 건의했다. 그는 “국제곡물가 폭등과 멜라민파동 후 우리밀의 복원 중요성이 드높아지고 수요도 대폭 늘고 있다”며 “고난에 찬 우리밀 재배 역사를 우리밀재배 복원운동 1번지인 합천에 새로운 희망 창출의 역사로 반드시 바꾸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
<구자룡 기자> |
“전남 슬로시티에서 녹색 관광을”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도, 담양 창평·신안 증도 등 4곳에 74억 투입 |
이들 4개 지역은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고유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옥숙소와 방문자센터를 짓고, 쌀엿과 한과체험, 전통장체험, 갯벌생태체험 등을 연중 상설화할 계획이다. 특히 슬로시티운동이 전통적인 생활방식과 슬로푸드에 근간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담양 창평의 전통생활 △완도 청산도의 섬 생활과 음식 △신안 증도의 갯벌과 염전 △장흥 유치·장평의 유기농 먹거리 등을 적극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슬로시티순례, 명사와 함께하는 슬로시티 1박 2일, 슬로푸드 기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인데, 학생교류, 수학여행, 일본의 단카이 세대(2차대전 이후 1947~1949년 사이 베이비붐으로 태어난 세대), 기업체 해외연수 등을 주요 목표로 올 한해 1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도는 오는 2010년 세계 15개국 106개소가 참가하는 슬로시티 국제연맹 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 등과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유미자 전남도 슬로시티담당은 “이용자의 편의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충돌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네 곳을 한국형 슬로시티 모델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상기 기자> |
논산 겨울딸기 맛 보러 오세유~ |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충남 논산 딸기농장, 도시 체험객으로 주말마다 ‘북적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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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요. 애들도 좋아하고, 우리 품종 딸기를 직접 따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겨울날씨가 쌀쌀하지만, 하우스 안에서 딸기를 따는 도시에서 온 가족들의 딸기체험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국산 딸기품종을 많이 식재해 두 달 정도 앞당겨 수확에 들어간 딸기 맛을 보러 온 도시권 소비자들은 각종 체험을 통해 딸기농사 맛에 흠뻑 젖어 있다. 전국 최고의 딸기 집산지 중 한 곳인 충남 논산시에는 주 중에도 딸기체험을 하러 딸기농장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주말에는 3000~4000명의 도시 체험객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딸기만 따는 것이 아니라, 딸기쨈 만들기와 딸기주 만들기, 딸기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곁들여 화분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 등 이벤트에 여념이 없다. 논산에서 400여 ㏊에 걸쳐 재배되고 있는 설향 등 국산 딸기는 70여 곳에 이르는 딸기체험농장을 통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고, 농장 주인들도 각종 체험행사를 포함해 친환경재배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대해 조남상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인터넷을 통해 딸기체험을 하고자 신청하고 문의하는 객들이 많았다"며 "체험 관계자들이 올해는 농장을 찾는 소비자의 편익도모를 위해 화장실, 휴게실 등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아울러 푸짐한 인심을 베푸는 등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에서 아이들과 함께 딸기 따러 온 김 모씨는 "아이들에게 딸기농사 및 수확의 개념을 알려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주려 왔는데, 딸기가 너무 맛있고 깨끗해서 마음 놓고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관내 딸기체험을 하는 농가들은 정보교환과 체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 1달에 1회 이상 모여 기술교류 및 도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산시 광석면에서 딸기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홍태의 씨는 "소비자들이 직접 찾아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요구하고 있기에, 농가들끼리 정보교환이 필요하다"며 "딸기체험을 통해 소득증대는 물론 농업의 소중함을 도시민에게 알리는 보람을 갖고 체험객의 욕구충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윤광진 기자> |
농산물 브랜드 ‘안성마춤’, 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수상 |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 |||
안성마춤은 안성시가 1998년 지역 농·특산물을 통합해 만든 브랜드이다. | |||
<이장희 기자> |
경기도, 18억 들여 가평군에 ‘치유의 숲’ 조성 |
2009년2월5일자 (제2118호) |
도는 축령산 도유림 내 산림체험장인 ‘잣향기 푸른교실(980ha)’에 이 같은 치유의 숲을 20ha규모로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설계용역비 2억원 등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총18억원을 투입한다. 80년 이상 잣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있는 치유의 숲 조성지에는 명상을 할 수 있는 휴게시설, 건강증진코너, 치유의 숲길, 약초원,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고 숲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나무 특히 잣나무와 같은 침엽수림에서 많이 배출되는 테르핀과 피톤치드 등 향기가 나는 물질과 음이온 등의 의학적 효과를 이용, 스트레스로 지친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
<이장희 기자> |
태안 펜션단지 확산, 관광객 유치 ‘탄력’ |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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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보고이자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원화해 가고 있는 충남 태안군. 최근 몇 년 사이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머물고 가도록 체류형 관광의 핵심인 숙박 인프라가 구축됐다. 최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태안군 내 농어촌 민박 및 관광 펜션은 모두 970개소에 이르고 있다. 이는 2006년에 비해 14%가 증가한 수치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서구형의 아름다운 관광 펜션은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라며 “앞으로 대형 숙박시설도 잇따라 들어설 예정에 있어 관광객 몰이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1년 안공 목표로 비봉산업개발㈜가 남면 신온리 곰섬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콘도미니엄을 세울 예정이며, 아시아자산신탁㈜가 2011년까지 남면 몽산리 바닷가에 ‘유러피안 복합테마리조트’를 건립하면 태안군은 수도권 관광객의 눈길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윤광진 기자> |
창녕군, 임대농기계 화물택배 무상서비스 실시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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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룡 기자> |
강원농협, 중고농기계 매입 3월까지 마무리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
현재 강원농협은 25억원을 들여 트랙터 94대, 콤바인 22대, 승용이앙기 15대 등을 구입했으며 매입한 중고 농기계는 다시 매각농가에 임대,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영농자재 무상 지원 등의 명목으로 360억원을 도내 농가에 지원한다. 농업인 자녀들 4451명에게 3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농협 별로 농업인 조합원 자녀 50여명을 채용, 농협체험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
<백종운 기자> |
상주시, 2011년까지 한방단지 조성 박차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한방산업단지는 76만 7181㎡ 부지에 총 546억 원(국비 232억원, 민자 등)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오는 2011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도로 등 기반공사가 완료되며, 2010년에는 한방자원개발센터와 한방건강센터, 한방생태마을, 약초상품화처리장, 직거래장터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
<조성제 기자> |
경북도, ‘농외소득 발굴’ 시범마을 공모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읍면단위 최소 10호이상 농가 참여해야 |
5개소를 목표로 공모에 들어간 도의 이번 취지는 시장개방 확대와 농산물 가격의 상대적 하락 등으로 인한 농업소득증가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농외소득자원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따라서 농외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은 도가 농어촌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소득증대 틈새사업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새로운 아이템 소유 농업인을 중심으로 창의성을 가진 지역의 농업인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신청 및 선정은 읍면단위의 최소 10호이상의 농가가 참여해야 하고, 지원규모는 2억원(도 30%, 시군 50%, 자부담 20%)이며, 사업대상 지역주민의 추진의지 및 사업의 실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2009년 시범사업대상지 5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및 파급효과 등 평가결과에 따라 2018년까지 200개소를 목표로 연차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박두경 기자> |
충북도, 친환경농업 육성에 279억 투자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시설장비 지원·신기술 보급 등 19개사업 추진 |
우선 진천광역친환경단지(1335ha, 980호) 조성에 3년간 10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체험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충주 풍덕 지구 등 5개소에 20억 2500만원을 지원해 농약, 화학비료 감축과 축산 분뇨 자원화를 통한 경종·축산 자연 순환형 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한다. 지역별 특화작목 재배단지를 친환경농산물 명품화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15개소에 23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댐 규제지역 농업인의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7개 시군에 11억 6700만원을 지원한다. 농법별·작목별 친환경농업 신기술 개발 보급 부문에는 딸기, 토마토 등 시설원예작물에 생물적 병해충방제 농법을 보급키 위해 천적 구입비 7억 6500만원(114ha), 미생물제제 구입비 2억 3500만원(80ha)을 지원한다. 특히 2010년 이후 저농약 농산물 신규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업 실천이 어려운 과수작목을 대상으로 11억 6600만원(583ha)을 지원해 친환경 무농약 재배 농가를 육성한다.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지원에 6억원(2,000호), 친환경농산물 인증 필지별로 지급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필지별 3년간) 14억 2700만원(2,300ha)도 지원할 예정이다. |
<이평진 기자> |
충북도 농산사업소, 주요작물 우량종자 분양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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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
제주특산품 판매장 운영 개선 시급”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오프라인의 경우 접근성 한계·주차시설 부재, 온라인은 마케팅 전략 부재…인지도 떨어져 |
최근 제주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제주 바이오제품 시장경쟁력 확보방안’ 정책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오프라인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과 온라인 ‘E-jeju몰’ 등의 바이오제품 판매장이 접근성 약화 및 마케팅 전략 부족, 비효율적인 운영 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의 경우, 거리접근성의 한계와 주차시설부족, 전문인력 부재에 따른 운영 미흡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온라인쇼핑몰인 E-jeju몰도 홍보 및 마케팅전략 부재와 소비자 인지도 미약, 비효율적인 운영, 웹디자인 미흡 등으로 사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보고서는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전문가에 의한 전문경영 체제 확립 △기존 부실매장 및 브랜드 등 위탁관리 △온라인마케팅시스템 구축 △협동조합 법인형태의 민간주도형 제주바이오유통매장 건립 △오프라인·온라인 쇼핑몰 공동 운영 등을 제시했다. 또한 감귤류와 같은 특산물 인지도에 비해 바이오제품이나 공동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미비한 실정이고 홍보 및 관리도 미흡하다고 평가됐다.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착 가능한 브랜드를 집중 지원해 브랜드 확장을 유도해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
<김현철 기자> |
순천시, 친환경 농사체험 텃밭 임대 신청 시작 | |||
2009년2월2일자 (제2117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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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달 29일 도시민들이 직접 퇴비를 이용해 거름을 주고, 무농약재배를 통해 농업과 농촌을 좀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 농사체험장인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용당동에 위치한 농사체험장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이 쉽고 각종 농기구가 비치돼 있다. 분양가격은 15㎡ 1구좌당 3만원으로 총 150구좌를 운영하며, 2월 16일까지 임대신청을 받는다. | |||
<안병한 기자> |
고성군 다짐대회, 친환경 벼·과수·원예단지 확산 계획 | |||
2009년2월9일자 (제2119호) “생명환경농업 정착의 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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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농업에서 과감히 탈피한 ‘생명환경농업’으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며,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이 지난 3일 고성읍 덕선리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생명환경농업 확산 다짐대회’를 개최하며 밝힌 다짐이다.‘생명환경농업 2차년도 - 전진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다짐대회에는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명환경농업 확산 결의문을 채택하고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내 생명환경시범축사 준공 및 가축입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고성군은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토착미생물과 자연자재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이른바 ‘생명환경농업’을 지난해 벼 재배단지 163ha에 도입했다. 그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인 긴꼬리투구새우와 풍년새우가 발견되는 등 논의 생태계가 빠르게 회복됐다. 또한 풍작을 거두며 약 60%의 생산비 절감효과도 봤다. 이에 ‘2009년은 생명환경농업을 정착시키는 해’로 고성군은 군정구호를 정하고,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비전으로 하는 ‘생명환경농업’을 올해 전 농업 분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우선 생명환경 벼 재배단지를 410ha로 대폭 늘인다. 생명환경 과수·원예단지도 23ha 조성한다. 생명환경 축산시범사업도 3개소에 실시한다. 무항생제 가축 1만두를 육성하며, 조사료로 쓰일 청보리를 350ha 재배한다. 생명환경농업 선도농민 100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하며, 생명환경농산물 브랜드화 및 특별유통대책도 추진한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고성군은 이미 생명환경농업육성조례를 제정했고, 40억원의 농어촌발전기금을 생명환경농업에 우선 지원키로 방침을 세웠다. | |||
<구자룡 기자> |
“마실 물조차 모자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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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 557번지 (우 3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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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에 블루오션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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