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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대부분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이든 상관없이
원어민 회화 수업을 무작정 신청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원어민의 수업방식은 주말, 휴일이 보낸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How did you spend your holiday?"라는 질문과 시작됩니다.
이 질문을 들을때, 원어민 강사에게
가장 먼저 지목 당하는 학생은
'재수 없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학생들은 '쾌재'를 부릅니다.
지목 당한 학생은 말을 어떻게 만들지 몰라서,
난감한 상황이 오는거죠,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몇 형식을 적용해보고,
영어 어순도 적용해보려고 하지만,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매번 식은 땀을 흘리면서,
수업을 마치면 공허하고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우리들 영어공부에는 문법 위주의 학습법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몇 십년이 지나도 다시 돌고 돌아 문법으로
시작하는 영어학습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기존에 배운 문법은 영어 문장을 뒤에서부터
거꾸로 해석해서 한국말로 바꾸는 번역을 위한 도구 였기에
내가 생각하는 바를 바로바로 말을 만드는 경우에는
적용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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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내가 바로 바로 하고픈 말을 영어로 만들어야하는데
기존 배운 문법이 소용없으니
답답하고 환장할 노릇이죠.
특히, 원어민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는
바로바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말 생각하고, 단어 생각하고 그리고나서
다시 문법 적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려고 하면,
한 문장 만들 겨를도 제대로 없다는 것이지요.
핵심은, 하고 싶은 말을 즉시 자유자재로
영어 문장으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점에 있어서 기존의 배웠던 한국식 문법은 쓸모가 없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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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어려움에 부딪혀서 생각해 볼 지극히 상식적인 부분은,
전 세계 어느 나라 원어민도 자기 나라 말을 할 때
복잡한 문법을 배워서 적용하거나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잠깐만 생각해 보면, 전세계에서 배우기 어려운 말로 손
꼽히는 한국어를 그냥 문법 생각 없이 자유자재로
바로 바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원어민들도 동일합니다.
원어민들이 문법 생각 없이 바로 바로 말을 만들어내는
그 사실을 생각해 보면, 아 ~ 영어도 복잡한 문법 없이
바로 바로 말을 만들수 있겠구나!라는
단순하고 희망찬 진리에 도달하게 됩니다.
애로우 잉글리시는
바로 이러한 지극히 상식적인 진리에 근거하여,
복잡한 문법 없이도 하고픈 말
을 바로 바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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