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왔던 2010년 8월 6일 금요일날
오산에 있는 실내 정규암장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외관의 모습입니다. 유리로 된 건물이라 멀리서도 잘 알아볼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래처럼 푯말이 보입니다. 직진해서 한층 내려가면 지하주차장입니다.
바로 오른쪽에 인공암벽장이 보입니다.
일단 등록을 해야합니다. 왼쪽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먼저 등록을 해야 합니다. 절차는 직원이 안내를 해줍니다.
2시간에 천오백원입니다. 그에 따른 주차비용은 무료입니다.
암벽장에 간단한 화장실과 샤워시설(탈의실)이 있습니다만 수영장의 사워시걸도 사용할수 있나봅니다.
시설은 수영장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주차비용은 4시간동안 등반하고 그에 따른 3천원을 지불하면 4시간동안은 주차비용이 무료입니다.
주차비용 자체가 저렴하여 그리 부담되지는 않을겁니다.
왼쪽으로 더 가면 커피 빵 아이스크림을 파는 커피점과 편의점이 있습니다.
간단한 간식 등은 여기서 해결하면 될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공간이 커피점과 편의점 앞에 있습니다. 쾌적합니다.
맞은편에는 웅장한 인공암벽이 보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비오는 날에도 좋지만 겨울에는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구요~
예약을 안할 경우 사람이 많이 몰리면 안전상 입장을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필히 예약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바닥이 대리석이라 조심조심해야 하겠죠? 이점은 좀 유감입니다.
퀵드로우도 달려있지 않습니다. 창고에 분명 있을텐데 분실문제로 안달아 놓은 것 같습니다.
예산 문제로 바닥공사를 못했다고 합니다만 대산 정말 깨끗합니다. 먼지도 별로 없어요~ ㅎㅎ
안전문제상 필히 바닥공사는 해야 할것 같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날에는 더울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밖에보다는 시원합니다.
해만 없으면 운동하기 좋을 정도로 시원합니다 ^^
겨울에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송도보다는 좀 좁지만 그런대로 마음에 듭니다.
이런 시설이 곳곳에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는 교통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교통편은 차가지고 올 경우 용인서울 고속도로(서울발용인행)타고 와서 쭈우우욱 직진하면
동탄지나서 첫번째 고가차도가 나옵니다.
고가차도 올라가지말고 오른쪽으로 붙어 우회전해서 오다보면 오른쪽에 유리로 된 건물이 보입니다.
될수있으면 이방법을 권해드립니다.
경부선타고 올 경우 오산IC에서 나오세요 다른 곳으로 나오면 설명이 복잡해집니다.
오산IC 나와서 우회전 한다음에 오산시청사거리 지나서 고가차도보이면 오른쪽으로 붙어
좌회전해서 계속 가다보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오산역이나 오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산종합운동장이나 오산여성회관가는 버스타고 가시면 됩니다.
타는 정류장은 아래 참조하셔서 잘 물어서 오시길 빕니다.
혹시 116-1번 버스를 아시는 분들은 '문암주공1단지 운천중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오산여성회관쪽으로 걸어오셔도 됩니다. 거리 얼마 안됩니다.
아마도 분당에서 갈려면 정말 머나먼 여행이 되겠네요. ^^
혹시 틀린 내용이나 첨부하면 좋을만한 조언은 적극 수용하여 글을 수정해 놓겠습니다.
비오는 평일날이나 추워서 운동 못하는 겨울날 같이 가실레요?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기회되면 가보도록 할게요.
댓글 수정한다는게 삭제해버렸네요~ 수원가는 300번 버스타시고 오산 미시장에 내려서 길건너 오산종합운동장 가는 버스 타셔도 됩니다. 고물님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게으름과 바쁨으로 뵙기기 힘드네요~ 죄송합니다. ㅡㅡ;;
항상 행복한 등반되시길....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집에서 도보 5분 거린데 내가몰랐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