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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3학년들이 응시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문과·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된다.
영어의 A/B형 구분이 폐지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활용하지 않는다.
2017학년도부터는 대입제도를 바꾸기 위해 검토할 수능개편안 3가지를 제시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수험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출제한다.
문·이과 구분을 일부 또는 완전히 없애는 방안 2가지도 제시했다.
이 방안이 최종 선택되면 모든 수능 응시자는 국·영·수·사·과·한국사 6과목을 똑같은 문제로 응시한다.
사회와 과학은 내년부터 고교에 도입되는 공통사회 성격의 '사회' 와
일부 고교에서 채택 중인 융합과학인 '과학' 과목에서 출제한다.
영어는 A/B형 선택을 둘러싼 혼란에 따라 A/B형 구분을 없애고 단일화한다.
대입 반영은 2019학년도까지 유예한다. 특목고·자사고생들이 성취평가제로 지금보다 내신에서 유리해질 가능성은 없어졌다.
수능 성적을 위주로 뽑는 우선선발도 폐지하도록 권장된다.
2017학년도 이후에는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 첫주로 한다.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은 2015학년도 국립대 정시모집을 시작으로 2017학년도에 전면 도입한다.
"2017학년도 대입제도는 다음 달 2일부터 권역별 공청회 등에서 의견을 수렴해 10월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
위 내용을 읽으면서 대입전형이 마치 예전 노샘이 고등학교 다닐때로 돌아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국영수 통합에 문과는 언어가 조금 추가되고 이과는 수학이 조금 추가되고
그리고 문이과 모두 사탐 과탐 다 보고....
무슨 교육과정이 이리 자주 바뀌는 걸까요?
A, B형으 분리해서 올해 처음으로 고3이 수능을 보는건데
바로 내년부터 영어는 폐지 그리고 순차적으로 언어 수학도 폐지.... 이럴꺼면 뭐하러 만들었는지 ㅜㅜ
어쨌든 우린 최대한 빠른 정보를 가지고 빠르게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처애햐 할꺼 같습니다.
앞으로 좀더 자세한 자료가 있으면 올려보도록 할께요~~
이상 대전수학전문학원 매쓰피아 노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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