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한옥마을 주변...풍남문 이고요
바로
남부(남문)시장이 있습니다
콩나물국밥집이 몇곳 있고요
이날은
풍남문 비빔밥에 들어 갑니다
콩나물국밥
기본들
메인
콩나물국밥은
제 또래의 연령대 중에서
저 보다 많이 먹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제 입엔
잘 익은 깍두기가 좋고요
여기는
땡초를 넣어도 좋았습니다
남문시장은
토렴형식 이고요..수란이 나오는데
여사장님 깜박해서 잊어버리는 바람에
많이 익었는데요
나름 좋았습니다
마치고
천변쪽 시장에서
배추와 몇가지 구입후
전주를 출발하여
전북 부안으로 가서
곰소항이 목적지 입니다
오랫만에 왔다고
부안경찰서에서 마중 나왔고요
곰소항에 도착
10월에 축제를 하고요
새우젓 구입하러 왔으며
토박이 젓갈은
바닷가에서
횟집도 운영 합니다
직접 새우를 어획하는 그물 이고요
새우는 8월에 어획했으며
1kg당 1만원
1통이 20kg
3통 구입
많이 구입했다고
요거 써비스
참고로
가장 가격이 높은 육젓의 가격을 물어보니
1kg당 8만원쯤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리를 옮겨 수산물센타에 왔는데요
마침 쉬는날 이라고 합니다
다만
쌍둥이수산은 문을 열었고요
꽃게
22,000원짜리 6kg
18,000원짜리 6kg
전북 고창산 말백합(백합 또는 생합) 3kg
바지락은 없었고
조개인 동죽 2kg
바지락을 양식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동죽도 양식 한다고 합니다...이날은 자연산
그리고
낙지는
보통 작은크기를 세발낙지
큰것은 대낙지 라고도 부르는데요
서해안산 대낙지 3마리
이날은 1마리당 15,000원
구이용 전어를 구입하였고요
이상
다음 시간에 소개해 드리기로 하고
이젠 부안으로 가서
부안 상설 시장에 왔고요
바지락과
중국산 낙지 5마리 이날은 마리당 1만원 구입후
시장안에 있는
늘벗 횟집에 왔습니다
횟집의 구분중에
활어난전에 속하고요
바다생물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해 오거나
주문하면 되고요
활전어 주문 구입비가 이날은 25,000원
여기에 상차림비 1인당 5천원 입니다
부안의 줄포 막걸리
야관문 소주를 처음 봅니다
기본들
전어구이
마무리후
부안읍내를
출발하여
동진강을 건너
김제를 지나
네비게이션이
또
심심했는지
소양이 아닌
전주 톨게이트로 안내를 하였고요
어느덧
포항 톨게이트 도착
이후로 약 10여km를 가면
영일대해수욕장의 영일대가 보입니다
이상
1박2일 약 30여 시간의
전주와 부안의 여정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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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실장의글(4)
(3-3) 전주와 전북부안에서..."풍남문 비빔밥" 과 "늘벗 횟집식당"
횟집실장
추천 7
조회 659
19.09.26 08: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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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길을 바람처럼 돌아 치셨습니다~!
저도 가끔 새우젓을 사는데~! 육적 가격이 쇠고기 좋은 부위보다 비싸다는
느낌 같은 느낌?
젓 국물 빼고나면? 막상. 600g을 사도
한주먹도 안되는 .......!
곰소항~! 젓갈의 성지임을 인정 합니다~!ㅊ
부안, 곰소항 = 설레임^^
20키로 새우젓3통,
제가 산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한 바가지씩 막 퍼주고 싶네요~
너무 간만에 오셨습니다.
자주자주 들러 주세요~~^^
@백억 네~~ ^^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편의 기행문 잘 봤습니다.
육젓 가격이 대단하네요.
전어구이가 잘 구워진듯 ~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