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 제

[건우할배]

초여름의 문턱
눈부신 햇살 싱그러운 녹음
머지않아 동산에 아카시아 향기 가득하겠지

시원한 오솔길에
멀리 하모니카 음율이 들릴것 같은 휴일 한낮

카페에서 상큼한 차한잔 마시고 싶다
해피하모님도 만나고 총무님도 만나고
어쩌면 방기자님도 들리겠지.

[해피하모]

ㅎㅎㅎ 어서오세요^^할배
전 오늘 거제로 한바퀴 돌고왔어요,
이제 막 도착입니다,
할배오셔서 반가움에 저고리만 벗고선 이렇게 노크랍니다,
할배 내일 만나요,

[건우할배]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싱싱한 회도 많이 드시고요.
그래서 오늘 더 밝은 모습이 였군요 ㅎㅎㅎ

[해피하모]

ㅎㅎ 그냥 할배만나면 왠지 기분이 좋은걸요,
우리 열심히 달려봐요,할배요,

[방기자]

이제사 들렸습니다.
무었이 그리 바쁜지..
건우할배 화이팅!

[jts0816]

쌤이나, 학생이나, 모두모두 바쁜 5월 인가봐용
어제는 절에 갔다가 수성못 한바뀌 와글와글 ,벅쩍~
찍은사진도 한캇했으면 좋으련만 컴이 고장이 났어요
이만 실례...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