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꽃 과 작약꽃에 얼킨 설화(說話)

[불광동(박상전 서울)]

모란(목단꽃)과 작약(함박꽃)에 전해오는 설화

모란꽃(목단꽃)

모란(목단꽃1)

모란(목단꽃2)

모란꽃은 향기가없고 목단이라고 불리기도한대요.

 모란꽃의 전설과 작약꽃 

먼 옜날 중국 한(漢)나라 와 초(楚)나라가 계속 전쟁을 하고 있을때

한나라에 살고있던 공주님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사랑하는 왕자는 전쟁때문에 전쟁터로 나갔고

홀로 남은 공주는 외로움과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 결국 공주가 기다리던 왕자는 돌아오지 않았고

머나먼 이국땅에 묻힌채 왕자는 넋으로 그자리에 한송의 모란꽃이 피었대요.

2작약꽃(함박꽃) 

작약(함박꽃1) 

작약(함박꽃2)

왕자를 기다리던 공주는 전쟁이 끝났는데도 왕자는 돌아오지 앉자

슬픔에 빠져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다가,

왕자가 죽어 묻혀 있는 그자리를 찾게되었는데.

 왕자의 넋으로 핀 모란꽃을 보고는 하느님께 자신도 함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했고

공주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공주를 작약꽃으로 변하게 했다고 하네요.

 그후로 왕자가 된 모란꽃과 함께 지낼수있었고

왕자와 공주의 이야기가 지금까지 모란꽃의 전설로 전해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날 여러사람들은 모란꽃이 있는 곳에는 작약꽃을 심어서

모란과 작약꽃을 함께 감상하고 있다고합니다.

[불광동(박상전 서울)]

모란꽃의 전설은 여러 가지로 많이 내려오고 있는데,......
이번은 한나라(항우왕) 초나라(유방왕)의 싸음이 너무도 치열 하였기에
지금도 장기판 에는 한(漢)나라와 초(楚)나라 로 표시 하여 다투고 있지요.
다음에는 신라 선덕 여왕인 덕만 공주와 모란과의 얼킨 설화를 소개할 계획 입니다.

[원이(최형섭서울)]

네에, 모란꽃과 작약꽃에 그런 슬픈 전설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