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
통영에서 남서쪽으로 14㎞ 지점에 있고, 욕지도 동쪽에 위치한다. 면적은 1.72㎢이고, 해안선 길이는 12.5㎞이다. 연화도의 용머리는 통영팔경 가운데 하나이다.
섬의 형상이 바다 가운데 한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 하였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하였다는 연화도사의 이름에서 비롯된 지명이라는 설이 있다. 중앙에 있는 연화봉은 깃대먼당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일제강점기에 지형측량을 위한 깃대를 이곳 먼당(산봉우리)에 꽂아 두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남서해안 가까이에 있는 연화봉(蓮花峰, 212m)이 최고봉이며, 섬의 중앙부는 북북서-남남동 방향으로 완경사와 저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북서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고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산행 날씨 : 맑고 미세먼지 좀 있는날
산행 코스 : 연화도 선착장 ~ 정자쉼터 ~ 연화봉 ~ 연화도인 사명대사 토굴 ~ 보덕암 ~ 사리탑 ~ 전망대 ~ 출렁다리 ~ 용머리전망대 ~ 동두마을 ~ 도로 ~ 연화도 선착장 ~ 현수교 ~ 반하도 ~ 트러스트교 ~ 당집 ~ 구멍섬해수욕장 ~ 큰마을 ~ 작은마을 ~ 연화도 선착장
산행 거리 : 12.4km
산행 시간 : 04시간 34분
산행 동행 : 상월님, 달리는거북이
산행 평균속도 : 2.71km/h
창원에서 04시 50분에 출발하여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06시 30분 욕지도 연화도 첫배를 탄다.
연화도가 보이는게 거의 다 와 가는것 같다.
보이는 왼쪽 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연화항이 있다.
연화도와 반하도를 연결하는 다리다.
연화항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내린다.
상월님...연화도 처음 왔단다.
이 정자 쉼터가 들머리다.
사람들이 별로 이용을 하지않는것 같다.
연화도와 반하도 그리고 우도를 연결하는 다리.
연화봉 정상에 있는 아미타대블.
연화봉.
연화봉에서 바라본 용머리 해안.
연화도인 토굴.
사명대사 토굴도 다녀오고.
보덕암 가는길 수국.
이제 피기 시작한다.
보덕암.
보덕암에서 바라본 용머리 해안.
용틀임 하며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는 용을 보는것 같다.
석가여래 진신 사리탑.
보덕암이 있는 해안 넘어 소초도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