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일의 창 : 통일교 문선명 한학자 총재＞종교문화산책 “9월 하순의 은혜"

[한마음으로]

9월 하순의 은혜

1971.9.21 천승호가 청평에 도착하였다. 이 사건이 갖는 의미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일찍부터 참부모님은 새로운 해양문명 시대를 준비하셨다는 점이다. 인류의 식량문제 해결책으로써 해양문명을 발달시켜서 기아를 없애려는 것이었다. 바다에는 무진장 생선이 많으므로 육지에서 가까운 곳에 양식장(생선 호텔)을 개발하여서 식량 위기를 극복하려는 것이었다. 이는 실제로 제주도 앞바다에서 시행되고 있다.

둘째는 침몰되지 않는 배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예부터 바닷가의 어부들은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갔다가 태풍을 만나서 익사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어촌에는 과부가 많았다. 침몰되지 않는 배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배를 타고서 낚시를 하면서 레저문화를 즐길 수도 있는 것이다.

셋째, 천승호를 바다가 아닌 청평호수에 배치한 것은 청평댐을 지나서 수련소로 바로 가려는 것이었다. 그 당시 도로가 정비되지 않아서 버스를 타면 매우 울퉁불퉁한 거리를 지나면서 기우뚱거렸다. 차멀미도 하게 되었다. 청평수련소에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하여서 수련을 베풀고 그들의 입술로 참부모님을 메시아로 증거하게 하기 위하여 도로보다는 배를 이용하여 호수를 통과하면 곧장 수련소에 도착할 수 있게 하셨다. 종교지도자들을 위하여 최고의 예우를 해 주셨다. 귀가할 때에는 선물도 푸짐하게 주셨다. 그러나 그들은 증언자가 될 만큼 용감하지 못하였다. 항간에 떠도는 통일교 이단설을 뒤집을 만큼 대담하지 못하였고 지혜도 부족하였다. 

2007. 9. 23. 아벨 유엔 창설대회가 있었다. 2005년 9월 12일에 뉴욕에서 천주평화연합을 창설하시어 유엔이 고유한 기능을 하도록 촉구하셨으나 미국을 중심한 세계 각국들은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1년이 지난 뒤에 기존의 가인 유엔을 대신할 아벨 유엔을 발표하셨다. 

2004.9.23. 참부모님께서는 1989년 6월 23일 한국뿌리찾기연합회 총재로 추대되셨고, 2004년 9월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을 창설하셨다. 세계 인류의 74% 이상을 차지하는 몽골반점동족을 중심한 세계평화연합은 한국에서 발흥한 뿌리찾기운동을 세계적으로 확대시킨 것이었다. 이로써 인류 구원을 성취하기 위한 참부모님의 섭리가 더욱 가속화되었고, 그만큼 인류에게 내리는 축복과 중생의 은혜가 커진 것이었다.

2000. 9. 24 축복이양선포가 있었다. 자녀의 축복결혼식에서 참부모님 대신에 부모가 축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참부모님의 사상 중에서 <평준화>라는 개념이 크게 부각된다. 대표적으로 경제 평준화, 교육 평준화, 축복결혼 평준화 등이 있었다. 부모가 자녀를 축복할 수 있게 되어서 축복의 평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2000.9.26 삼시대 대전환 사위기대 입적 통일 축복식이 있었고, 본격적으로 축복가정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참부모님께서는 2000년 9월 26일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삼시대 대전환 사위기대 입적통일 축복식’을 국가축복의 차원에서 허락해주셨다. 이로부터 개인차원을 넘어 가정단위로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당시 제2차 노아의 40일 홍수심판 후 새로운 정착시대 선포, 해양환원식, 육지환원식, 천주환원식, 제4차 아담 심정권 환원식 등을 거쳐 축복가정을 새롭게 탄생시키게 된 것이다. 아직 천일국이 창건되지 않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창건하기 위한 조건적 축복으로서 삼시대 대전환 사위기대 입적통일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3가정, 33가정, 72가정, 124가정, 434가정, 777가정 부인들의 3년 동원으로 가인가정을 굴복시킨 기대 위에서 ‘참부모님 가정 봉헌식’을 하여서 하나님께 봉헌하는 의식이 1971.1.1에 거행되었다. 이를 토대로 하여서 2000.9.26부터 거행된 ‘삼시대 대전환 사위기대 입적 통일 축복식’이 있게 되었다. 

1956.9.25 영어판 원리강론 발행(김영운)이 있었다. 세계 공통어로서 위상을 갖는 영어로 원리강론을 번역한 것은 전도의 세계화를 이끌 수 있었다. 

2004.9.26 문국진 박지예님의 성혼식이 있었다. 참자녀분들이 축복을 통하여 참가정을 이루는 것은 실로 중대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1988.9.27 ‘섭리적 통일전환식’ 선포 & 세계문화대축제 제창이 한남동에서 거행되었다.

올림픽은 1988년 9월 17일 ~ 10월 2일에 이뤄졌다. 참부모님은 선수들에게 21억 상당의 선물 제공하셨고, 각국 선수단 2세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셨다. 불신한 1세들이 지나고 믿음을 가진 2세 시대를 고대하셨다. 남한은 금 12, 은 10, 동 11, 합계 33개를 확보하여서 종합 4위에 올랐다.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국이 우수한 성적을 내게 되자 그것을 조건으로 참부모님은 또 하나의 섭리적 선포흫 하셨다.

1943.9.30. 2차 전쟁 중이라서 참부모님은 와세다 대학 부설 와세다고등학교 조기 단축하여 25회 졸업을 하시게 되었다. 귀국하시려고 하다가 항구로 가는 발걸음이 땅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 귀국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줄을 아시고 친구들과 후지산에 등반을 가셨다. 그 사이에 충모님은 ㅂ가 침몰한 소식이 들리고 귀국자 명단에 참아버님의 이름이 보이지 않자 넋빠진 사람이 되었다. 발에 가시가 박힌 줄도 모르고 맨발로 뛰면서 모정을 발휘하셨다. 참부모님은 곤린마루 배 침몰 사건 이후로 10월 중순에 귀국하셨고, 서울 녹도조라는 전기 회사에서 근무를 하셨다.

1980.9.30 일화생수 초정공장 준공식이 있다. 일찍이 물을 사 먹어야 할 시대가 올 것을 예견하시고 초정수를 개발하셨다. 그 맛은 일품이었고 많은 식구들이 애용하였다. 물은 음료용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때로는 종교들에서 의례 수단(세례, 목욕 등)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상과 같이 인류 구원을 향한 참부모님의 혜를 나누면서 더욱 풍요로운 9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 참고

1923.9.1 11:58. 일본 도쿄 및 간토 지역에 지진 7.9가 발생하였다. 아비규환이 되었다. 그런 패닉 상태에서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넣었다.”는 소문이 퍼졌다. 조선인이 학살당하였다. 주고엔 고줏센(15월 50전) 발음을 잘 못하면 피살당하였다. (김용출, ‘간토 대학살은 인류 역사의 치욕’, 세계일보, 2014. 9.2. 2면.)

1983.9.1 KAL 기 폭파 사건이 발생하였다.

1950.9.15 인천상륙작전

1977.9.15 한국등반대 에베레스트 등반 성공하였고, 국가적으로는 수출 100억불 달성이 있었다. 바야흐로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을 하 수 있게 되었다.

1990.9.30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하였다. 그리고 해외여행 자율화가 시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