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임을 위해 충전을 만땅 해놔야 한다는 생각으로
금요일 밤 11시 30분 정도에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꿈속 나라를 해매고 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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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에 기상... 세수를 할까 하다가 또 잠을 청합니다
쉬는 날엔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잠을 자거든요
오전 10시 30분... 저 멀리 들려오는 핸드폰 소리
친구가 오늘 모하냐고 물어보네요
모임이 있어서 3시에 나가야 한다고 했더니
지금 신촌으로 나올수 있냐고 물어보네요
신촌이면 가까운 거리라 2시30분까지 집에 오면 되겠다... 싶어서
씻고... 신촌으로 도착한 시간이 12시 (꼼지락 꼼지락 거린 이유로)
오미... 두시간정도면 끝날줄 알았던 쇼핑이였는데
지하철 2호선을 탄 시간이 3시 ㅡ.,ㅡ
(백화점 카드 만들고, 밥먹고 이것 저것 하느라 바빴어요)
집에가서 꽃단장(해도 티는 안나지만)하고 가야하는데...하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소사역으로 향합니다
다음 정류장은 소사 소사역 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 입니다...
내릴까 말까 내릴까 말까 고민을 합니다.
이때 시간은 정확하진 않지만 3시 50분이 조금 못된 시간?
궁시렁 오라버니에게 전활 하려는데... 핸드폰이 밥이 없다고 밥달라고 꿀꿀꿀 ((ㅇㅇ))
오마이 갓... 궁시렁 오라버니한테 주전부리 사간다고 문자를 넣은터라
빈손으로 가면 거시기 하잖아요 ^^ 소사역 패쓰... 부천역 하차.
10분정도는 기다려 주시겠지 (죄송합니당) 하는 생각으로 이마트를 찾습니다.
부천역에 내린 시간이 정확히 3시 50분
번갯불에 콩 궈먹듯이 쇼핑하면 10정도 늦게구나 생각이 들었죠
이마트가 어디에 있는것이야~ 이마트 있다는 표지를 분명 본거 같은데
여기 저기 해매고 돌아다닙니다... 지하에 있는줄 알고 지하만 빙글 빙글 돕니다
으미... 지하에 없고... 3층인가 4층부터 이마트인겨 ㅡ.,ㅡ
이것 저것 많이 사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손에 잡히는것만 사들고 소사역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청량리행 열차가 저를 반기고 있네요 (청량리행 열차를 탄 시간 4시20분 정도)
이마트 나와서도 어찌나 해매고 다녔는지... 주차장을 왜 들어가냐구요.... 정애는 길치여인 ㅡ..ㅡ
우여곡절 끝에 소사역 하차. 궁시렁님, 럽 메모리님, 유리바다님과 상봉 ㅠㅠ
지각쟁이 소녀에게 사약을 내리시옵소서...
그리고 줄놓친 타잔님과 상봉하여 궁시렁 오라버님 차를 타고 레츠 고 !!!!!!!!
차는 여기서 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톨게이트 진입... 궁시렁 오라버님 통행료 찾다가
앞차와 뽀뽀... 난 역시 둔해... 뽀뽀한지 몰랐음...
앞차엔 아주머니께서 운전을 하셨는데... 다행히 괜찮다고 그냥 가라 하시네요
천만 다행 !!!!!!!!! 지갑에 잔돈 많았는데... 제가 준비할껄 그랬나바~ 이런 둔녀 같으니라공 ㅡ.,ㅡ
우여곡절 끝에... "전주 상륙 작전" 성공 ^^
오리도 맛있고 훈제도 맛있었는데... 난 왜 이렇게 뻔데기가 맛있는거야 !!!
오랜만에 먹어본 뻔데기... 조금 남았던거 같은데... 싸올껄 그랬나바 ㅎㅎㅎ
늦은 저녁식사 후 노래방 침입 !!!
정말 이렇게나 원없이 노래 불러본적은 첨이에요 ^^ (재미 백만배)
그런데 발꼬락이 아파서리 ㅠㅠ 담 전주 벙개때는 운동화 신고 가야징
몇달전부터 연습해둔 "까만안경" 을 멋지게 불러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어려운 노래 ㅠㅠ 사몽 오라버님 죄송합니다... 담엔 더 멋들어지게 불러 보도록 하겠습니당 !!!
역시나 재미난 노래방 사건 이였습니다 ^^ 두말하면 잔소리...
저희는 노래방 영업시간이 끝난 관계로 나올수 밖에 없었어요 ㅠㅠ
오로라 언니는 사업차 가셔야 한다고 하시공
줄놓친 타잔님도 비지니스 땜시로 먼저 가셔야 한다고 하셔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쾌감형님 이하 5명은 찜질방으로 레츠고 !!!
오메... 찜질방은 첨이라 무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때를 빼야 겠다는 생각으로... 사우나 침입
그런데 비누만 있고... 아무것도 없는거야... 무얼 어찌 해야하나 모르겠음
샤워기만 만지작 만지작 거림
몰래 나가서 방하나 잡고 자러갈까... 가까운 기차역으로 가야하나
버스터미널로 갈까하는... 온갖 잡생각이 머리에서 끝나질 않았습니다...
BUT 여기까지 왔으니깐 좋은거 구경 많이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기나긴 시간을 참고 참고 참았죠... 사우나에서 20분동안 알뜨랑 비누로 머리감고
샤워기 만지작 거림... 정말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겨 ㅎㅎㅎ
5시 20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주무시는 매점 아줌마 깨웠음..
언제쯤 나오실라나 하면서 두리번 거리는데 주무시고 계시네요... 바닥에 누워계셔서 몰랐어용
오~~~~~~~~ 이렇게 기쁠수가... 이태리 때타울과 일회용 삼푸 린스 구입 성공
신나게 때빼고 머리감고 찜질방으로 가려는데... 찜질방은 또 어디있는겨...
미치겠다... 화살표 방향대로 나갔는데... 여기가 아닌갑소
사우나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한테 두번이나 물어봐서 찜질방 침입 성공 (역시 서울 촌뇬이야)
찜질방 도착시간이 6시 20분 정도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여기 저기 두리번 두리번... 어디 계신거야
1차 도전 실패 ㅠㅠ 도저히 못찾겠음... 어두침침해서 더더욱 보이질 않음
심심해서 혼자 피씨방엘 갑니다... 아무도 없는 피씨방...
500원에 20분... 카페에 두리번 두리번... 야구 결과도 보고
노래 몇곡 듣고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네요... 다시 500원 투입...
시간은 흘러흘러 7시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영사노 남성회원님들은 상기아니 일었느냐
변산반도 바지락죽은 언제 먹으로 갈 참이십니꺼~~~~~~~~~~~
2차 시도... 도저히 못찾겠다... 눈이 안 좋은가... 사람들 얼굴이 안비
3차 시도... 찾았다~~~~~~~~~~~~~~~~~
그런데 곤히 주무시고 계셔서 도저히 못 깨우겠음 ㅠㅠ
15분 마다 주무시는 곳을 배회하기 시작함... 저기 옆에서 자던 남학생이
낯선 여자 하나가 남자들 자는데 기웃 기웃 거린다고 이상한 눈으로 째려봄 ㅎㅎㅎ
나 나뿐 짓 할라는 여인네 아니거든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조신하게 매점앞 탁자에 앉아... 우리 영사노 남성회원님들 일어나시기만 기달림
궁시렁 오라버님 기상... 오메나 방가워라~ 쾌감오라버님은 사우나에 가신거 같다고...
모두 기상하신줄 알았는데... 사몽 오라버님이 보이질 않음
어디 가신거야~~~~~~~~~~~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
우여곡절 끝에 궁시렁 오라버님께서 한방에 찾음... 으메~ 신기해랑
아점인 바지락죽을 먹기위해 변산반도 레츠고~~~~~~~~~~~
정말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는 바지락 죽을 먹고 (단백하니 너무 좋았어요)
새만금으로 레츠고 !!!!!!!
오메나... 새만금으로 가는 길에 통통배가 보이기 시작함...
궁시렁 오라버님이... 통통배 선주한테 정애 팔아먹을것 같은 느낌
오라버님 한번만 봐주세용. 정애도 알고보면 착한 여자랍니다 ㅎㅎㅎ
유리바다랑 나랑 같이 팔아먹는다고 했는데... 우리는 몸값이 조금 세거든요... /푸하하/
(농담인거 아시죠 ㅎㅎㅎ) 아... 미치겠다... 내가 써놓고도 너무 웃겨
오랜만에 좋은거 구경 많이 한거 같아요 ^^
나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나 재미난 여행은 첨인거 있죠 !!!
담에도 기회가 있음 정애는 무조건 참석이라니깐요 ㅎㅎㅎ
싫다 하셔도 정애는 갈테니깐~~~~~~~~~~~ 이젠 막 들이대야징 /푸핫/
인터넷에서 보니깐 채석강이 전라북도 기념물이라고 하네요
역시나 명소다웠어요... 너무 멋있더라구요~
회도 먹고 소주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제가 잘 못먹는게 두가지 있습니다... 멍멍이랑 회
특히 회중에선 산낙지 같이 목구녕에서 꿈틀거리는거 ㅠㅠ
채석강에서까지 혼자 방황해서 정말 죄송했어요...
원숭이 학교를 끝으로 일정을 마감하고 출발 !!!!!!!!!!!!
군산 휴계소에서 한박자 쉬어주고... 다이렉트로 서울로 진입하려 했는데
제가 잠결에 쾌감 오라버님께 인사를 드린거 같아서
(안전벨트도 안 풀고...그냥 고개만 끄덕 끄덕 인사를 드린듯 하여)
서산 휴계소에서 다시 6명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
정식으로 인사를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의바른 소녀 정애... <== 뭔 소리여 !!!
궁시렁 오라버님 네비에서 계속 서산휴계소에서 우동 한그릇 먹고 출발하자고 애원을 하는거에요
남자가 울며불며 애원하는데 안 받아들일수가 없었어요
![](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06.gif)
우동 먹으로 레츠 고 !!! 군산 휴계소에서 먹은 엿이... 속을 엿같게 만들었다 하신
사몽 오라버님만 식사를 하지 않으셨어요...
속은 괜찮으신지 모르겠어용... 속이 안 좋으실땐 가스활명수를 한병 들이켜 주시는 쎈쓰
아직도 속이 안 좋으시면 제가 퀵으로다가 한박스 ㅎㅎㅎ
하행 서산 휴계소는 그럭저럭 한가했는데 (토욜 저녁이라 그랬나?)
상행 서산 휴계소는 정말 발디딜 틈도 없었어요
재미난 사건 하나 (여자 화장실 줄 장난 아님) 조금 오바해서 50미터정도 가까이 됐어요
너무나 급하신 아주머니들은 남자화장실 까지 침공하셨다는 ㅎㅎㅎ
어제 행복하고 좋은 시간 같이 보내주신
쾌감사랑님, 오로라님, 사몽님, 궁시렁님, 러브메모리님, 줄놓친 타잔님, 유리바다님
그리고 오로라언니 친구분(식사만 하시고 가셔서 넘 아쉬웠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주벙개는 정말 1분 1초가 너무나 감동이고 환상적이였어요 ^^
판타스틱 & 엘레강스 그 자체 !!!!!!!!!!
후기를 더 올리고 싶지만... 어제 밤 샌 이후로 상태가 왜 이렇게 안 좋은거야 (기억이 잘 안나요)
펑소때도 상태가 안 좋지만... 어제 이후로 더더욱 안 좋아 진거 같아... (약먹을 시간입니다)
이상으로 정애의 허접 후기를 마칩니다 !!
P.S. 16부작 미니시리지를 제작중에 있었으나
주연급 연기자들의 출연료 협상에 차질이 생겨
단막극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제작비가 다 바닥이 났거든요 ㅠㅠ
죄송합니당 ^^
첫댓글 엄마야~~~~~~~~ 오타 장난 아닌듯 합니다.. 보고 보고 또 봐도 찾을수가 없으요... 그냥 읽어주삼 ㅎㅎㅎ 나 국어공부 다시 해야해요 ㅠㅠ
일단 쓰시고 한글프로그램에서 오타![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인을 하세요.![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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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죠..^^
/푸핫/ 한글프로그램에서 오타 찾으라고 하니깐... 정말 해보고 싶어지네 ^^
번개후기 글 잘 읽었내요 정말 즐거워 보이내요
네 ~~~ 평생 잊지못할 추억 한편 만들고 왔답니다 ^^
정애야~ ㅋㅋ 너너너~~ 작가해라~~ 코미디작가.ㅎㅎ 왜케 재밌는거야~~ 아, 배꼽아포~~~ ㅋㅋㅋ 하도 웃어대니..들어왔던, 손님이..날 이상하게 바라본다..ㅋㅋ (혹시 이아즘마..요상한 채팅?? 머, 이런시선..ㅋㅋㅋ ) 컴터를 곁눈질 해감서리.. ^^ / 찜방서, 황당해하는 너를 보는거처럼.. 상세한설명. 이언니가 더, 미안해지는데.. 으엉~~ 미얌미얌~~ ^^ 내가, 싯는거라도 같이했어야했어.. 크크... 내전용 싸우나,찜방인디... 암턴, 욕봤데이~ 너땜에..오늘도 많이웃어본다,,^^ 싸랑해~~ ♥
에이... 아니에요 언니... 제가 찜방을 한번도 안간게 죄인걸요 ^^ 울 식구들의 특징 찜방, 사우나랑 안 친함" ㅎㅎㅎ 그리고 저 사우나 갈때 혼자가는뎅 ^^ 여자에겐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는거잖아요... 나 친구들이랑도 절대 사우나 안가요 ㅎㅎㅎ 잼있게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언니~ 저도 사랑합니다 ^^
이번에 첨하시는 경험이 많으시네요. 좀 더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랍니다. ^^ 맨날 모이면 되는데...![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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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나 처음 경험한것이 많아용 ^^ 새벽 5시까지 놀방에서 논것도 첨이고... 찜방도 첨이고... 인천 말고 서해바다는 첨 가봤고 ㅎㅎ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 ^0^
네... 감사합니다 ^^ 담에 또 뵙겠습니당 !!!
그럼 나보고 영어로 쓰라는 소린감요? 없는 머리털 더 빠지는 거 보고잡으세요 ㅠㅠ
야후인가 엠파스에 가면 번역해주는게 있을거예요. 거기가서 한글로 써서 영어로 바꾸는 건 어때요..![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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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한국사람도 모르고 외국인도 모르는 글이 나오긴 하지만..![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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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한국사람도 모르고 외국인도 모르는 글... 좋았어요~ 담엔 그걸 함 애용해봐야징 ㅎㅎㅎ
넘 웃겨~ 한국사람도 모르고 외국 사람도 모르는글...ㅋㅋ
정애언니의 아~~주 상세한 후기 넘 잼나게 읽었어여~ 언닌 말발 글발이 장난 아니여... 난 왜케 글재주가 없는겨...ㅋㅋ 부럽샴... 정애언니 완존 행복의 도가니탕이었구만...ㅋㅋ 담엔 나도 같이갔음 좋겠당...^^
아우님... 넘 과찬의 말씀입니당... 글빨은 재미나게 쓰려고 노력중이고 ^^ 말빨은 절대 죽음이야... 나 화술 학원 당길까 생각중인데 ^^ 재미나게 읽어죠서 넘 고마워요 !!! 담엔 꼭 같이 가자 !!! 약속 ^^
역시 정애는 타고난 기질이 있어...담에도 정애는 필 참석...아무 이유 없어~~~다음 뚜엣곡은 [이제는] 찜했당~~~
타고난 기질? 오늘도 여전히 비행기를 태워주시는 사몽오라버님 ^^ 고마워유 ㅎㅎㅎ "이제는" 같이 부르자고 예약버튼 눌렀음서리... 어디로 도망가신겨~~~ 쾌감오라버님이랑 한곡 뽑은거 괜찮았어요? 끝내줬지유? 다 알고있어요... /푸핫/
색다른 경험은 절대 내스스로 할수없다는 ..이런기는 살아가면서 중요한 충전요소라는..이틀내내 행복한 미소만 짓고있던 정애의 얼굴이 뇌리에 박혀있어 살며시 미소짓게하는구나.. 고생많이했지.. 누가 해줘야돼..색다른경험은... 앞으로 또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거니까 기대해라..같이동행해서 넘 즐거웠단다..ㅎㅎㅎ
제가 고생한게 있나요 ^^ 쾌감 오라버님께서 젤로 고생 많으셨죠 ㅠㅠ 가이드 역할 150% 해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맛보게 해주시고~ 재미난 곳도 많이 댈꼬 가 주시고... 넘 감사했어요... 담에 색다른 경험이 어떤것일까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정말 후기에도 올려놓았듯이 1분 1초가 너무나 감동이였습니다 ㅠㅠ
난 왜 쾌감님이 뭔가를 준비하실때만 빠지는건지....ㅠㅠ
벌써부터 기대된다 ^^ 난 쾌감오라버님이 무언가를 준비하는시는 날만 참석할래 ^^
전주번개 무지 재미있었겠네요~ 축하 추카~
별금자리님도 담에 꼬~옥 함께해요~^^
네~ 전주번개... 최고였어요 ^^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ㅠㅠ
넘 잼나게.... 놀았구나 ~~~~ ㅋㅋ 갈수록 잼있는 영사노 땜시 울 정애 시집안간다고 하면 곤란한디.... ㅋㅋㅋ
전주 벙개 생각만 하면 아직도 입가에 웃음이 ㅎㅎㅎ 그날 넘 잼있었어요... 시집이용?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하옵니다 ㅠㅠ 작은언니가 아직 결혼을 안한 관계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