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한비 - 6월 우리가족 지구살리기

[온유반 허한비 아빠]

한비네 가족의 6월 실천내용입니다!!

토요일 비가 그친 후
‘우리 동네 쓰레기는 내가 다 줍겠다!!’는 각오를 뿜어내는
복장과 장비빨을 내세워 하천산책로로 향했습니다.

한비가 직접 쓰레기를 발견하고는
큰 집게, 작은 집게를 이용하여 열심히 주웠습니다.

아빠와 엄마도 동참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산책하며 쓰레기를 모았습니다.
두봉지 가량 되었으며 담배꽁초가 제일 많았습니다. ㅠㅠ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았고, 종량제봉투와
집에 있는 분리수거함을 가지고 분리수거장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종이,캔,병,비닐 모두 분리배출을 했습니다. ^^

택배상자는 미리 오전에 집에서 테이프와 송장을 제거했지요!!

토요일에 미션은 완료하였지만
다음날 갯벌에 놀러갔을 때 미션의 영향인지
눈에 쓰레기들이 보였고, 동선에 있는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갯벌 등 자연으로 자주 다니는 한비네 가족입니다.
이번 미션으로만 그치지 않고, 자연에 나갔을 때 한비세대를 위해 눈에 보이는 쓰레기라도 주워야겠다는 각오가 생기는 이번 미션이었습니다.

6월도 미션 성공!! ^^

[마리세레나수녀]

큰 집게는 우리 한비 키만하고... 박스는 우리 한비 몸집보다 더 크네요..ㅎㅎ
가족이 함께하는 지구살리기는 이웃에게도 선햔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까싶네요. 한비가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하여 늘 성실하게 실천하시는 한비가족 늘 응원합니다.

[온유반 원미희선생님]

우리 한비가 아빠 엄마와 쓰레기를 주워주면서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속상했다고 이야기를 해주네요..ㅠㅠ 우리한비가 열심히 지구살리기 실천해주고 있어서 분명 지구가 너무너무 고마워하고 있을 거에요>ㅁ< 한비에게 온유반 친구들이 99,999개의 하트를 선물로 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