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레이크디스트릭트 & 스코트랜드 웨스트하이랜드웨이 트레킹

[케이드]

   지난  10월초  중국 남방항공으로  광저우 경유 (1박)  런던 도착후  렌트카로  바이버리 ~ 일람 ~ 윈드미어~ 엠블사이드 ~ 라이달 ~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수많은 패스와 트레일을 걷고  스코틀랜드로 이동 그래스고우 ~ 밀른게이브 ~ 포트 윌리암 까지     웨스트하이랜드를 걷고  다시  불랙풀 ~ 옥스포드 ~ 런던 코스로 돌아 왔습니다, 걷기와 트레일의 천국이고  트레킹의 원조 답게  길을 나서면 수많은 풋패스와  트레일이  거미줄처럼 펼쳐저 있고 하루 하루  다른 느낌과  풍경이  가슴벅찬 기쁨과 복받쳐 오르는 서러움같은 희열을 느낀  여정이 였습니다  한달이 짧게 느껴졌던  이번 트레일여행 ,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몇명의 인연또한  살아가며  소중히 간직하고 싶을 뿐입니다

엠블사이드 호숫가에서 우연히 만나  자기집까지 초대한  페트리시아  ,  새벽에 내 침대까지 찾아와 쿰브리아 지도를 건네주고  돌아간 영국인 존 ,  한국인이라고 찾아볼수도 없는 불랙풀의 호텔을 찾던중 우연히 현지인이 소개한 호텔의 주인이  금홍씨와 수영씨로  축제 기간중 숙소찾기 힘들었지만 우리를 위해 기꺼이 자리를 만들어 주고 저녁 늦도록 카페테리아 에 앉아 살아 가는 이야기를 나누었던  그 순간 순간을 잊을수 없을 것 입니다,

1

Flying Over The Canyons / Frederic Delarue 

 

[붕새]

그림같은 풍경이군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비앙]

우왕~~~완전 부럽~
케이드님~ 내도 담에 델꼬가심 올메나 좋을까나요...
사진 하나하나가 정말 엽서네요.
폰으로 보는 사진도 이리 환상인데...밤에 컴으로 또 볼랍니다.^^

[정든길]

저 길 위에서 느끼셨을 "서러움 같은 희열"
우리는 언제 공감할 수 있을까요?
긴 호흡으로 길사랑 도보사랑에서 함께 해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면, 조용히 따라가고 싶습니다.

[박글]

초등시절 괴도 루팡과 셜록홈즈에 빠져 살때 부터 그려봤던 나라,,꼭 가 보고 싶습니다.

[스마일투]

ㅎㅎ케이드님~~지도 에비앙님 꼬리 잡고 기다리고프네요ㅋ
넘~예쁘서 보고 또 보고ㅎ
사진속 속삭임도 들려오는듯~ㅎ
이런 여행도 참 멋지구나 싶네요!
그 희열!! 저희에게 나눠주셔서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로첸]

가보고 싶다는 생각 뿐~~~
멋진 풍광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세암]

영화속의 007 스카이폴 제임스 본드가 툭 튀어 나올것 같슴니다.

[산노을]

길을 열어 주시면 지두 기쁜마음으로 따라가고 싶습니다
아~~~가고싶다 여기^^

[판도라]

사진으로 보아도 가슴뛰는 이기분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정말 정말로 있군요.~
내맘을 더 바쁘게 만드시네요.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달님이]

한장 한장 예술이네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오신 케이드님 그냥 추억으로만 남기기엔 너무 아깝숩니다~~
길사랑 회원님들을 위해 안내 해 주시라고 하면 심한건가요~~

[얼레지]

제가 좋아하는 환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극장과 TV에서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케이드님의 스코트랜드는 호빗족 프로도의
샤이어 마을 같습니다.
꿈속에서도 가고 싶었던 곳,
아름다운 언덕과 강이 있는곳,
사랑하는 사람들이 저녁밥 지으며
도란 도란 둘러앉아 있는곳,
꿈에도 그리던 곳입니다.
멋진 곳을 여행한 케이드님은
추억의 장을 넘기며
작지만 산수좋은 우리나라를
즐기시겠죠.
살면서 여유로운 시간과 경제력,
자연을 누릴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은
쉽지가않지요.
중년에 찾아온 행복한 여행을
대리만족하며 즐깁니다.^*^

[아기사랑]

가을이 들기 시작 하면서 ~지기 까지의 여정속에 아름다운 변화로 보이니 더 매력있게 느껴집니다

[자이온]

케이트님을 잘알지못하지만. 너무 멋진 풍광에 저도 슬쩍 수저 올려놓습니다. 어쩜 저리 멋질까? 그리고 저리 잘찍으셨을까? 부러워하며 저도 길벗님들 꼬리잡고 합류하고 싶습니다.

[에디타]

케이드님!
오늘아침 다시한번 열어보곤
또 감탄합니다 그리고 묘한 설렘을 느낌니다~
사진에 워낙 문외한이라
요즘 길사랑 에서 보고 느낌을 알아가던중~
이렇게 큰 감동을받네요

[맥라이언]

와 ~~
가서 뛰어 놀고 싶은 맘이 간절합니다.ㅎㅎ
이 멋진곳들을 다녀오시다니... 꿈만 꾸고 있습니다. 다음엔 지두 끼워 주심 감사 ~~^^

[초선이]

사진을 보면서 가고 싶다는 열망과 아름다운 풍광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그곳에 가계셨던 님께사는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다름에 저두 꼭 끼워 주세요.

[디엠]

이 아름답고 그림같은 곳으로 저희들 꼭 데리고 가주세요.~~~~
정말 감동이네요.~~~ 달리 더 할말을 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정나그네]

풍광도 아름답고 케이드님도 포스있고 멋지네요
... 암튼 대단하시고 자랑할만합니당 ~~

[다뉴브]

오랫만에 들어와 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길을 여행하셨음을 확인합니다..
좋은길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상록수]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여행을 다녀오셨네요..그림같이 예쁘고 아기자기한 곳곳을 누비면서 얼마나 행복하였을까요? 케이드님의 여행후기를 보니 너무 부럽고 아름다워보입니다
덕분에 예쁜 그림(?) 감상 잘 했습니다.

[자유롭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