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호 한국유림총연합총재는 5월 19일 한유총 총재단회의에서 간도 영유권 분쟁에관해 여러가지 고증자료를 제시하며 간도는 분명 한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안총재는 청나라 역사와 안수길씨의 소설 북간도를 통해 간도가 우리영토였음이 확실하다고 역설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앞세우며 고구려땅이 중국역사라면 같은 논리로 중국은 징기스칸의 몽골인가라고 반문하고 몽골이 지배했던 만주 일원은 한국땅이 돼야 맞다는 것이다. 북한과 중국이 어떤 외교적 경로를 통해 간도문제를 치부하고 있는지 모르나 통일되면 북과 중국이 맺은 어떤 계약도 재검토 돼야하고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개국한 단군조선의 관활구역이 멀리 만주일대를 포함하고 있었음을 주목할때 중국일원의 한민족 지배에대한 많은 고증자료를 새롭게 검토하여 우리 모두가 영토회복운동에 나서야한다는 것이 안명호 총재의 끈질긴 주장이어서 귀추가 주 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