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안애 단양 나들이

[선희]

참 좋은 날씨 동트기전
새벽바람가르며 설레는 마음으로 전철에 몸을 싣고 달리는 시간은 집나오면 행복이라는 말을 되새김하고 있었다
함박웃음 지으며 반가운 모습으로 만난 혜안님 춘식님 선영님 현아님 설이님 이제는 언제나 포근한 가족이된듯 편안한 마음으로 상봉~~
춘식님의 춘자씨얘기로 한바탕 웃음으로 2호차량 출발~~
만남의 광장에서 만난 두번째 식구들
재섭님 미소님 미리님 나경님 그리고 예쁜미소 한가득 담고 첫 상봉을 한 소미님과 혜경님과함께 우리는 도담 삼봉을 향해 출발을 외치며 전용차선의 특권을 누리며 달렸다

도담삼봉과 석문의 우아한 만남 ~~

산과강이 어우려져 걷는 단양의 단도길은 도란도란 이야기주머니를 만들어 주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정성가득한
영만님표 붕어찜은 대박이었어요
이렇게 언제 어디서든 서로를 생각해주고 맞이할수 있는 분위기는 우리 뜰안애의 특권이겠죠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구인사는 우아하고 웅장함을 뽐낼만큼 가슴을 벅차게 해 주었다.
이렇게 우리는 또 하나의 추억을 담은채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
힘든 도로사정에 굴복하지 않으시고 웃음과 열정으로 봉사해주신 재섭님과 혜안님께 감사드려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각자각자 소탈한 마음들과
듬뿍 담은 정성과
함께할수 있는 뜰안애가 이렇게 또 성장해 나갑니다 .
우리는 나하나의 사랑이 아닌
모두가 참여하고 하나되는 가족이 되어 서로 보듬어주고 토닥여주고 함께웃을수있는 그런 날들을 만들어가싶은 마음입니다.
큰것이 아닌 작은 손길이 큰 행복으로 매김할수 있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길 바래봅니다.
그렇게 해 주실거죠?

[재섭]

안녕하세요 웬지 뜰안애가 활기차 보입니다.
이모두가 지기님인 선희씨가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기 때문에 가능한일입니다.
이제 나이들어가면서 두다리로 걸을때까지 웃으며 여행할수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겠어요.
한 30년 ㅎㅎ 살아온 날들보다 짧은 인생 좋은 사람들과의 어울림
이보다 더 행복한일이 있을까요.
님들과 같이한 여행이기에 더 좋았고 오랫도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을 겁니다.

[영만]

수고많이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선희]

수고많이 하셨어요
살아온날보다 더많은 행복을 담는 살아갈날이 더중요하겠죠 ~

[혜안]

뜰안애 님들과 함께한 추억의 나들이길 이었습니다.
묵묵히 이끌어준 선희님께 고마운. 마음입니다.

[영만]

어제 안전운전 혜안님 증말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셨읍니다~~^^

[선희]

수고많이 하셨어요
늘 함께할수있는 마음들이 모여 더좋은 여행이었어요

[영만]

어제는 지기님 덕분으로 여행이 대박이였네요

5일동안 잡은 붕어는 끝내줍니다 모기30방정도 물렸꼬 피부가

심해서 병원에 다녀올가 합니다

귀경길에 서너번 졸다가 빡치기 할뻔~ 졸려서 혼났읍니다

뜰안애 님들이 귀경 잘하셨다니 반가워요 안전운전해준 재섭씨 혜안씨

고맙고 무진장 사랑해요~~~^^다시는 낚시 안합니다

[미리]

모기 물린 거 그냥 두시면
염증 생길 수도 있어요
빨리 조치하셔야 될 거예요
영만님이 정말 고생하신 붕어찜이네요!!

[영만]

잘 드셔서 감사합니다~~^^

[선희]

늘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없으시면 힘든일이죠.
휴가인데도 불구하고 초대해주셔서 너무 맛난 대접 받았어요
맛나게 잘먹고 가슴뿌듯한 마음 담고왔어요~

[영만]

역시 댓글 솜씨는 지기님이 탱큐요~~굿""

[미리]

선희님의 행복한 마음과 하루가 전해지는 후기입니다

항상 모범이 되는
조용하고 판단력 있는
선희님이 지기로 계시니
뜰안애가 잘 유지 관리되고 있지요

어제 만나 뵈어 반가웠어요

덕분에 안 가본 사찰
멋진 말마차까지 친구들과 타 보고 등등~~~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 머릿속에 생생합니다

선희님의 밝은 온화한 얼굴
어진 신사임당 같은
조신 현숙한 모습
사랑합니다♡♡♡

[선희]

아픈 다리를 이끌고 입가에 웃음가득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후유증으로 더 심하지 않은지 걱정이 되네요
함께한 즐거움은 말 안해도 아시겠죠~~

[미리]

오늘은 덜 붓네요 희망이 보여요~ㅎ

[영만]

아픈다리 빠른 쾨차 바랍니다~~^^

[미소]

집나오면 행복하다는 말이 왠지 짠해요.
긴 병에 효자 효녀 없다는 말이 그런뜻이겠지요.
때론 힘들지만 내 몫이니
참고 견디는 나날이 이겠지요.
하루쯤 시간내서 웃고 떠들다 보면 잠시 잊을 수 있을거예요.

함께 할수 있는 어제가 행복이였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선희]

그냥 내 상황에 맞게 생각따라 사는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누구든 마냥 좋을수만은 없는 삶이지만 함께하며 즐거울수 있다면 그또한 잘사는거라 생각해요
수고 하셨어요

[영만]

그래도 미소님 웃는 모습이 그리워요~~^^

[봄이]

멋진 후기와 사진 잘 봤어요

붕어찜도 맛나 보이고 멋진분들과 여행은 비교할수없는 즐거움이겠지요~

비타민충전 만땅하셨음 인정합니다~

[선희]

봄이님 본지도 오래되었죠?
좋은분들과 마음을 나누며 다닐수 있다는 행운도 즐거움 자체겠죠
다음에 비타민 충전 함께해요

[현아]

본격적인 행복여행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ㅎ

[미리]

현아님과 말마차 이벤트
너무 재밌고 행복했어요
우리들은 놀 줄 안다니까요~♡♡♡

[선희]

바람따라 구름따라 이제 멋진 여행 기대해야겠죠
함께하는 동안 소통하며 즐거움 나누는 동갑내기의 하루였어요

[영만]

아마도 가을은 여행에 계절 인것같씁니다
여행많이 다니면 소는 누가 키워요?ㅎㅎ

[소미]

멋진 후기글에 다시금 어제의 추억이 새록새록~
따뜻하고 푸근한 인상의 지기님한테 살짝 반했다는~~
첨이지만 어디서 만난듯한~
먹거리 한가득 먼길에서 합류하셔서 더없이 정겨웠어요
뜰안애의 울타리가 얼마나 단단한지~~
재섭님 혜안님 선희님 미소님ᆢ여러님들과 함께한 여행길!
다시 오를 날 기대해봅니다
모두모두 함께해서 행복했구요
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쁜날이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영만]

저 계단을 오르면 천국이 보입니다
좋은 구경 하셨네요?ㅎ

[향기]

대가족 나들이 멋지게 하고 오셨네요
한번 보고 두번 봐도 자꾸만 보고 싶은~~~
뜰안애 님들의 만남여행
선희님 후기로 아쉬움 달래요

[춘식]

현장감 있는 후기에 사진까지...
선희님 수고 많았어요. 토닥토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