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협성휴포레경산대평 청약이 마감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예상과 같이 청약 경쟁률이 그리 높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투자보다는 실거주 희망자가
많다고 판단됩니다. 더 샵 2차 분양가와 비교한다면 그리 매력적인 가격도 아니고 교통면에서 지하철과
가깝다고 얘기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거리가 상당(?)합니다.
제가 보기에 협성쪽에서 분양가를 조금만 낮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떤 분들은 원래 高분양가를 고수하는 회사라고 하지만, 더샵에 비교해서 위치적 장점이 그리 부각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분양가를 높이 책정한 방침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투기(?)목적이라는 거품이 걷치고 실거주 희망자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아파트시장도 이제는 실구매자를 대상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번에 휴포레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내가 선택한 아파트, 내가 살 아파트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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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협성 자체가 분양가높은 회사라고 소문이 많던데 사실이었어요!
거기다 모델하우스 가보니 옵션도 기본이 아니라 추가라 추가금이 더 들던데 그거까지 계산하면 평당 금액이 더 높겠죠!
아나키스트님과 희야님 말씀데로 분양가를 조금만 낮췄다면...옵션을 선택이 아니라 기본으로 했다면 청약률이 좀 더 높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