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지원사업 학습일지
태야
십단위 덧셈 1장 풀이, 곱셈구구를 직접 태야가 그리고 숫자를 써넣어 계산함. 4단, 6단,7단, 8단은 답을 쓰는데 시간이 좀 걸림.
학교에서 오면 잠시쉰 후 당연히 학습하는 것이 자리가 잡힘.
김수현
수현이가 도착하자 마자 스스로 바로 학습을 하자고 하면서 책상에 앉았음. 구구단 프린트를 먼저 주고 거꾸로 써보기를 권했지만 " 아~~ 안돼요. 못해요~~"라고 해서 그럼 순서대로 해보자 라고 하며 연필을 주었는데 차분하게 잘 답을 써나갔지만 7*7=48로 한문제 틀리고 완성함. 구구단을 차례대로 써내려 갈때 바로 위에수에 더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것이 보임. 다음 시간에는 무작위로 해보자고 이야기 해줌.
언어적 사고력 문제 다음에는 어떤일이 일어날지 순서대로 보기에서 고르는 문제에서 완전히 틀리다고 할 순 없지만 ' 떠나다 여행하다 다음으로 출발하다(정답은 도착하다)로 체크하고, 설계하다-짓다-살다로 체크(정답은 이사하다), 씨를뿌리다-싹이트다-물을주다(정답은 잎이 자라다). 잠자다-깨다-졸다(정답은 일어나다)로 그래서 일반적으로 선생님의 생각을 이야기 해주자 자신이 답을 한 것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주장하여 서로 웃으면서 '그렇 수 있지~~"라고 함. 다음문제는 보기를 나열하고 일이 일어나는 순서대로 적어보는 것을 하였는데 주어진 보기에서 순서대로 나열하는데 잘 모르는 단어로 인해 ( 헹구다-비누칠하다-마르다.)라고 순서를 정해 헹구는 것의 의미를 잘 이야기 해주자 비누칠하다-헹구다-마르다를 이해함. 예습-학습-복습에서 "선생님 예습이 뭐예요?"라고 질문하여 수업을 하기전에 공부하는것이 예습이고 배우고 나서 배운것을 공부하는 것이 복습이라고 설명을 해주어도 고개를 갸우뚱 거림. 어휘를 더 풍부하게 학습해야 함. 다음에 일어날 일을 직접 생각하여 적어보는 문제에서 '물다-씹다-(버리다), 다치다-치료하다-(죽다)'라고 써서 부정적인 답을 한것이 보임. 즐겁게 상황 상황 이야기 하면서 수업을 마침.
김유미
수업시간에 들어와서 오늘은 수학을 나중에 하고 싶다고 하여 읽기독해를 먼저 했는데 세계나라의 국기의 특징과 세계나라의 크기를 지도를 통해 알아보는 지도와 지문을 읽음. 읽으면서 땅의 크기를 1위 부터 10위까지 외워보았는데 선생님이 먼저 1위 러시아 아 2위 캐나다 3위 미국 이런식으로 10위 알제리 까지 외우고 우리나라 83번째 가장 작은나라 바티칸 시국을 2~3회 암기 했더니 선생님이 헷갈리는 부분을 유미가 힌트를 줌, 그래서 " 유미가 3번재 나라까지 외워볼까? "했더니 3번째 나라까지 외웠고 선생님이 한번더 외우는걸 체크하게 하고 " 5번째까지 외워볼까?"했더니 잘 외웠고 바로 "다 외울 수 있을거 같아~"라고 했더니 1번째부터 10번째까지 잘 외웠고 서로 종이에 써보자 하여 썼는데 철자가 어렵다고 아르헨티나, 알제리, 카자흐스탄의 나라 이름은 알려줌. 외운것이 신났는지 수업이 끝나고 종이에 쓴것을 가지고 나가서 봉사쌤과 또래에게 땅크기가 큰 나라부터 외워 보라고 알려줌. 10개 나라를 순서대로 외운것이 유미에게 작은 성취와 자신감을 준 계기가 됨. 수학은 소수의 나눗셈을 분수로 바꾸어 계산하는 문제 5문제를 풀이 하였는데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에 시작 했지만 쉽게 풀이가 되자 기분 좋게 수업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