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진로와 적성 맞춤형 교육 제공 요청]
질의
▶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 희망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회신(2019-05-24(진로교육정책과))
▶ 초·중·고교 및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에서는 ‘진로심리검사’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직업적성·흥미·관심 직업을 파악하고, 다양한 직업·학과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중·고교는 학생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세계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진로수업’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전담교사가 배치되어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와 진로에 관한 조언과 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직업현장 및 상급학교를 방문해 직업실무 및 학과를 체험하거나 직업인을 만날 수 있도록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는 ‘진로교육법’을 제정(’15년)하여 진로교육 활성화와 실질적 추진동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진로체험망 ‘꿈길’** 등 온라인 인프라와 ‘진로교육센터’, ‘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국가·공공·민간이 함께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범사회적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커리어넷) http://www.career.go.kr, ** (꿈길) http://www.ggoomgil.go.kr
학생들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서 온라인 진로상담과 다양한 직업 및 학과에 대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으며, 진로체험망 ‘꿈길’과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미래 직업 가이드 북’을 제작해 보급하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진로소식지 ‘드림레터’를 배포하여 가정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