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반이 간다.

[루치아]

빨라도 너무나 빠른 세월.

세월은 고장도 안난다.

고장난다고 절대 고칠사람 없겠지만...!

그러려니하고 

내 삶을 조절하며 살면 되는거지 하다가도

생각지도못하게 일년의 반이 지나버린 오늘 생각하니 어머나~언제 여기까지왔어?라는말이 순간 빠름빠름을 더 의식하게한다.

아~~~살아온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짧을텐데 어떻게 살아야 남은 여생을

즐겁게 살까?라는 질문만 계속 던지게된다.

질문속엔 답이 있기마련일텐데

그 답은 본인만이 알겠지?ㅋ

변해보자~~

어떻게?

나만 아는걸로.ㅋ

24년이란 달력을 엊그제 걸은거같은데

벌써 내일이면 7월이라는게 씁쓸하구만요.

나올때는 순서가 있지만

가는날은 순서가 없다는걸 다들 느끼시죠?

재미나게 삽시다.

후회가 없을순 없겠지만 줄여본쪽으로.ㅋ

충전 잘하시고

7월을 향해 화이팅해봐요.

주절주절 해봤습니다.ㅋ

[수미]

주절주절~~ㅎ
후회되는 일 마않타
하지만 우짜겠노.
벌써 내 삶의 일부에 침투 한 것을
얼마 남지 않은 세월....
맛난거 머그며 단순하고,잼나게
살련다.
내 손에 쥐고 가는거 아무 것두 없으니...

[루치아]

늦다고할때가 빠르디야.
지금부터 남은세월 정신차리고 즐겁게살자구.

[수미]

오늘은 웬지 한 잔 생각 난다.
하지만 참아야 하느니...
낼 건강체크 있기에~~ㅋ

[반달]

서로 자축 하며 살아요
내가 나를 더 잘 아는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자신있게 뜻뜻하게 용기있게요

굴하지 않는 삶
쉽지는 않겠지만 자존감 높이 세우고
알았지유
방초 산우님들
화이팅!!!
내일이면 간다 6월이가요

[루치아]

네 언니~~꿋꿋하게 자존감있게.ㅋ

[겨울바다]

가는세월 붙잡을수 없겠지만~~
내인생 나름의 철칙을 갖고 즐겁게 사는게 남은생을 잘 보낼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새로운 달을 향해 화이팅해요

[루치아]

네 맞아요.앞으로가 중요할터 7월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철칙을 갖고 산다면
아무 계획없이 사는거보다는 특별한 삶이 될거라믿어요.건강 잘 챙기면서요.ㅋ

[저녁노을]

전라도 사투리로 한마디-
묵세-놀세-자세

[루치아]

전라도신가요?
우린 그런말 안쓰는데요.ㅋ
잘먹고 잘놀고 잘자도 잘사는거죠뭐.ㅋ

[저녁노을]

해석 잘하시네요--ㅋ

[태무진]

세월을 잡아 먹는 글 올리셨네
세월이 고장나면 큰일나지
고장나서 갑자기 내나이 90만들면 어떻해ㅎ
6월이가든 12월이 가든 무감각이 무신경이
오래사는거라우
루씨가 좀 더 살면 세월은 무시 할 거야
오랜만에 글다운 글
자주 올려주시기바랍니다
^^

[루치아]

츠암나,고장나면 멈추는데 어떻게 90으로가요.혹시 지기님 현재나이 90아녀요?아님말고.ㅋ

[태무진]

90 뒤집어봐요
그게 내 나이요 ㅎ

[루치아]

나보다 어리네~~ㅋ

[태무진]

시~~~꺼
요
누님ㅎ

[태무진]

문사동으로 빨리 오세요
누님ㅎ

[루치아]

문사동도 있나요?첨 들어봄.ㅋ

[태무진]

여름 싫어하는 외계인이 최고 좋아하는 동네라우 ㅎ

[루치아]

딱 전데요?ㅋ

[태무진]

공지 사진에 나온 계곡
빨리 달어 암표있어ㅎ

[루치아]

이럴때 미친다는말이 나와유.
왜 안될때만 공지가올라오냐고요.
엉엉엉

[반달]

님 날도 덥고 습한디 안되는건 안돼고 되는건 됩니다 순리대로 물 흐르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걱정 마시고 미치면 아니되옵니다

늘 반짝 반짝 빛나는 루치아님 오늘 하루도 방초님들과 소통 해주어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