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및 레이스가 치러지기 전에 주행코스를 돌면서 점검하는 차. 레이스 진행자들이 담당부서에 제대로 배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코스를 돌기도 한다.
◈ 머드 가드 ( Mud Guard )
랠리에서 흙이나 돌이 뒤차에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뒷바퀴 후미에 설치한 흙받이로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 메디컬 센터 (Medical Center)
구급 치료센터. 국제공인 서키트에서 FIA가 규정한 치료설비를 갖추어야 한다. 심장기계, 산소호흡기, X선 촬영기기 등을 갖추도록 규정되어 있다. 컨트롤 타워, 주변 지정 병원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전화도 있어야 한다. F1 등 국내외 빅 이벤트에는 외과의를 비롯해 신경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전문의 등이 대기하고 있다.
◈ 메디컬 폼 ( Medical Form )
레이싱 드라이버의 국제 신체검사중 혈액형, 시력, 파상풍 백신 접종날짜, 경기 중의 사고여부등이 기록되어 있다. 연 1회 건강진단을 받았다는 의사의 사인도 들어있다. 두 대 이상의 경주차가 출발하는 경주에는 이 검사증을 제시해야 한다. 메디컬 폼이 없으면 레이스에 나갈 수 없다.
◈ 모디파이 ( Modify )
개조, 개량이라는 뜻. 그룹 A와 그룹B, 그룹 N 등의 경주차 개조범위는 각각 다르다. 보통은 서키트 상태, 주행거리에 맞게 엔진, 섀시 등을 개조한다. 이것을 흔히 '모디파이 한다'고 표현한다.
◈ 뮤
노면의 미끄러운 상태를 표시하는 단위, 수치가 작을수록 미끄러운 노면이다.
◈ 미스코스 ( Miscourse )
장거리 랠리에서 규정된 코스를 벗어나 길을 잃는 것.
◈ 미캐닉 ( Mechanic )
자동차 튜닝을 비롯해 경주차의 점검, 조정, 정비 등 차가 달리는 데 필요한 일을 담당하는 사람. 레이스에서는 피트요원으로 등록된 사람만이 피트에 대기하고 있다가 경주차가 피트인 하면 재빨리 차를 정비한다. 장거리 레이스에서는 경기 도중 타이어 교환과 급유도 미캐닉의 주요 임무다. 따라서 미캐닉은 정비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고 경기 규칙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 미터 컨트롤 포인트 ( Meter Control Point )
주행거리 적산계의 오차를 체크하기 위해 설정한 일정한 거리의 지점. 오도미터 체크 포인트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