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열린 청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한흥동씨 부부가 당선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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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조합장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청산농협 조합장 선거결과 기호1번 한흥동 후보가 당선됐다.
한흥동 후보는 1천119표를 얻어 1천26표에 그친 기호2번 여일한 후보를 93표 앞서며 4년 전 선거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번 선거의 무효표는 모두 11표이며 투표함에서 1표가 적게 나왔다.
한흥동 후보가 승리하면서 이번 선거는 여일한 후보의 이번 임기동안 경영성과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당초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 이번 선거는 한흥동 후보가 청산에서
예상 밖으로 선전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개표가 끝난 직후 당선증을 받아 든 한흥동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저를 선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선거 공약을 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농민 편에 서서 농가소득 증진과 농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열린 청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총 조합원 2천595명 중 2천157명의 조합원이 유권자로 참여해
83.1%의 최종투표율을 기록했다. 각 투표소 별 투표율은 △제1투표소(청산농협 판매장) 83.84%(1천230명)
△제2투표소(청산농협 청성지소) 81.92%(503명) △제3투표소(청산농협 능월지소) 82.49%(424명)이다.
한편, 한흥동 당선자의 공식적인 임기는 다음달 29일부터 시작된다.
첫댓글 후리자마(명동) 형이 조합장 당선되었삼
추카 --추카--
감사 합니다,나도 처음보는 사진 입니다,
역쉬,, 후리자마예요.. !! .. 추카, 추가
명동이하구 똑같아,,,, 해요
축하 메세지 감사 드립니다,
정말 기쁜일이지요 해요..내가 다발 올려놨어요
꽃다발까지 넘 감사해요,
우리마을 경사 중에 경사축하 축하 행복한 고향길~~~
감사 합니다,
우리고향의경사입니다.축하합니다.
친구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