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읽기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무의식적으로 알아내는 능력, 마음이론 이라고도 한다.
공감능력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인지할뿐만 아니라,그 사람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능력이며,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인식하는 능력이 생겨야 가능하며 아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4개월 정도부터 생긴다.
놀이의 발달 단계
2세 (평행놀이)- 친구의 행동을 관찰만 하고 함께 놀지 않는다.
3세 (연합놀이)-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놀려고 한다.
4세 (협동놀이)- 공동 목표를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리더가 존재한다.
거짓말은 아이들이 상당한 인지적 발달을 나타내며,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성장되었다는 것을 의미함
마음읽기 능력과 또래아이 괴롭힘의 관계
마음읽기 능력이 인기에 영향을 미치며, 가해자와 방어자의 행동 차이가 있다.
가해집단- 학급 내 영향력이 높아서 인기도는 높아지지만 공격적인 행동들을 만히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선호하지는 않는다.
방어집단- 굉장히 협동적이고 친 사회적이며 도움행동을 선뜻 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
두 집단이 근본적으로 다른 행동을 하게 된 이유는 가해집단은 알면서도 상대방의 아픔을 마음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그 수준까지는 공감하고 있지 못하는 점이다.
공감의 뿌리 프로그램
아기를 교실에 초대해 아기의 기분을 맟줘보고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고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공감능력도 올라간다.
토론토와 밴쿠버 28개 학급, 585명의 아동을 프로그램 전후로 분석한 결과 공격 행동이 60%이상 감소함
아이가 상대방의 입장이 돼서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알맞게 행동할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공격성도 줄고 더 친정해지며 배려심도 깊어진다.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면 학습할 수 있는 침착한 상태로 돌아오기 쉬우며 인지능력, 도덕성은 감정발달과 함께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