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30일 여행. 올해는 벗꽃이 일찍 개화 한다는 뻥에 속아 며칠 빨리 다녀온 꽃구경. 욱수골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테니스코트 옆길 따라가면 요 돌다리가 나옵니다. 돌다리 건너서 개천따라 약500여미터 되려나 덕원고 지나 교회 있는곳까지가 벗꽃길입니다.
산이 깊은가 수량이 많아요. 아님 비가 왔는지..
내려가면서 보면 좌측이 덕원고 우측이 덕원 수영장. 수영장쪽 벗꽃은 만개 했는데 덕원고쪽은 30~40%정도 개화 한거같네요.
내려와서 돌아본길. 너무 차이나게 한쪽은 안폈네요. 낮기온이 20도 정도 오르니 사오일 후면 만개하지 않을까 ..
불광사 불교대학.
여기는 꽃보라 동산이라고 인터넷검색해서 찾은곳인데 평 보다는 다소 실망했던 곳. 도로변 작은공원. 물론 여기도 개화가 덜되어 며칠더 기다려야 할것같습니다.
귀여운 꼬마친구들도 많이 왔더군요. 어린이집에서 꽃구경 나왔는지..
곳곳에 이런 포토죤도 있고..
여기도 젊은이들 사진촬영 많이 하는곳.
이곳도 촬영 많이 하는곳.
이곳은 수성못. 아르떼수성랜드 진짜 비행기를 가져다 카페를 만든건지..
파크랜드에도 몇몇사람 있기는 하던데
여기 역시 꽃은 아직..
와~우 잉어가 바글바글..
이곳은 월곡역사공원.
시원한 대숲길도 있고..
산책하는 주민들도 많이 계십니다.
송해공원. 이름 보고 진짜 연예인 송해 이름을 따온건가 했는데 진짜네요. 이곳이 송해 부인 고향이라고.
개천건너 꿈나무 사계정원 이라고 써있는데 오늘 밭갈고 씨뿌리는지 바삐 일하는 모습.
요즘 저수지마다 뭐 다 만들어 놨는데 봤던곳 중에는 이곳이 젤 나은듯..
송해공원 탄생 일화.
튤립 같은데 아직 피려면 한참..
백세정.
조명이 켜진 분수도 볼많할것 같네요.
이 테크 따라서 소나무 많은곳까지 산책겸 다녀오는것 추천 소나무 숲길따라 시원합니다.. 길따라 산쪽에 스피커를 설치해놔서 송해선생 목소리가 계속 나옵니다. 어느곳은 돌속에서 어느곳은 나무 뒤에서 ㅋㅋ
매시각 정시에 분수가동.
김천으로 올라와 연화지. 이곳도 벗꽃은 아직..
활짝 핀것도 있고 이렇게 아직 덜핀것도 있고.. 아직 피지 않은게 더 많았습니다.
하룻밤 자고 부항댐 출렁다리. 열시쯤 출발할때는 멀쩡했는데 여기오니 갑자기 천둥.번개에 비가 쏟아지네요.
날씨가 흐려 그런지 더 썰렁합니다.
집라인 탑.
여기 짚라인 매표소 있는곳이 2주차장. 출렁다리 건너 1주차장 한바퀴 산책로.
직지사 아래 사명대사 공원. 정오쯤 도착하니 주차전쟁이..한바퀴 돌아 음식점들 있는 아래 주차하고 올라감.
공원은 참 깨끗하게 조성해 여기 구경하는것 만으로도 힐링.
이곳은 김천 친환경 생태공원. 그리 크게 볼건 없는데 온실 들어가니 희한한 선인장들이 많네요.
요건 이름이 안써있어 뭔지 모르고.
산수유꽃도 활짝 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