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 엄마와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하철을 타고 제일 먼저 창덕궁에 도착했다 예약해 둔 창덕궁 후원을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관람했다 선생님 말씀을 다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산 속에 이런 멋진 곳을 지었다는게 신기했고 밤에 호랑이가 나오면 어떻게하지?하는 생각도 들었다 점심엔 익선동에서 스테이크 솥밥도 먹었다 엄마 아빠꺼 보다 내꺼가 제일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인사동에 가서 다이나믹 메이즈 방탈출 게임도 했는대 핸드폰을 들고 들어갈 수 없어서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쉬웠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가서 내가 찍힌 사진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창덕궁보다 방탈출이 훨씬 더 재미있었는대 아빠랑 엄마는 너무 좁고 낮아서 힘들었다고 했다 그래도 나는 다음에 또 인사동에 가서 방탈출 게임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