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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음악동아리모임인 강진소리조아와 전국통기타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호남통키타 페스티벌에는 조대일 추진위원장, 류 현 전국통키타연합회장, 주민, 9개시·군 통기타동호회가 함께해 강진오감통축제로 빚어냈다.
이날 호남통기타 페스티벌에는 각 지역 통기타동호인 16개팀이 리메이크한 70~80년대가요와 신세대 노래를 통기타에 실어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다. 이날 2016년 호남통키타 페스티벌은 통기타 차세대주자인 지역 리틀소리조아의 통키타 오픈 공연으로 시작됐다. 첫 무대는 목포 소리나눔통기타동호회가 아름다운 화음에 실은 통기타연주로 호남통기타 페스티벌 분위기를 높였다.
이어 해남 행복찾는 통기타동호회가 멜로디온과 통키타 악기 연주속에 바다의 왕자 노래를 열창해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공감하였다. 또한 무대에는 광주 통기타동호회가 비가 내리는 날에 잘 어울리는 나는 홀로 있어도 노래를 잔잔한 통기타에 실어 낭만을 더해 주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광주 소리새통기타동호회팀이 7080세대의 추억을 되새기는 내가 노래를 열창해 관객들이 같이 노래하며 그때 그 시절을 되새겼다.
또한 무대에는 광주상록수통기타동호회가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웨딩케잌 노래로 감미로운 공연으로 펼쳐 놓았다. 또 여성 4인조 전북익산별사탕통기타동호회는 왁스 오빠 노래를 상큼하고 달달한 통키타 버전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을 통키타의 매력에 빠져 들게 하였다.
첫댓글 여러 모로 수고가 많습니다
관련기사 감사합니다
웨딩케익은 광주통기타클럽인데.....!